오랜만에 작업해본 여성 피규어입니다.
공방을 나가는 동생이 좋은 에어브러시 하나를 주는 대신 의뢰아닌 의뢰를 해버린 킷
직접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제작사에서 신사력을 총동원한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노출도가 꽤나 되는 킷.
작업의 80%는 면정리와 조립에 투자했고 도색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금방 마무리 되었습니다.
얼굴에 점을 찍어줄때는 카리나가 생각나던.. 입술도 나름 선전
훌륭한 마음 덕분에 힘들어하는 수영복이 잘 표현된 킷
다리쪽도 슬쩍슬쩍 보입니다. 육안으로 너무 잘 보이게 하면 사진에선 잘 안 나오고 사진에서 뽐내고 싶으면 사힐간호사 느낌나서 참 어렵네요.
여캐 피규어는 건프라를 하다가 한 번씩하면 신선해서 좋네요.
피부질감 표현은 정말 배워보고 싶은 도색법인데... 멋지게 작업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어디 배울 곳이 없는지..참...
저도 따로 배울데가 없길래 유튜브 보면서 따라했어요
ㄳㄳ
감사감사~
와 저도 피규어 피부도색은 배워보고 싶네요
저도 자세히 배울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견이 아름다워도 내면의 아름다움마저 덮어버릴 정도로 훌륭하진 않죠 아름답네요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짜죠!
멋지네요... 안대 안쓴 얼굴은 어떻게 하셨나요?...
쉿 숨겨두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이렇게 살색이 많은 피규어는 너무 좋은데요......추천 살포시 누르고 요모조모 감상해봅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