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드로리안 스타일입니다.
세세한 재현보다는 느낌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오직 수제로만 하려다 보니 나중엔 좀 후달려서 3D 프린터가 간절하더군요. ㄷㄷㄷ
아오시마제의 드로리안을 구입해서 부품을 활용할까를 생각해봤는데 예산도 더 들어가고해서 그냥 올자작으로 덕지덕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쓰레기 넣어서 동력으로 바꿔주는 부품입니다. 주사기 뚜껑과 휠로 만들었습니다.
요렇게요. ㅎㅎ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열심히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덕지덕지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에 리벳메이커만 슥슥 해줘도 기부니가 좋은 디테일이 잘 나와주었습니다.
아래 완성사진 다수입니다.
만들고 나서 보니 도색이나 뭐 이런저런 부품재현 부분들에서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이 많네요.
부족한 부분들은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드로리안의 바디는 스테인레스라는 것인데 왜 색상을 아이언 실버로 선택했는지 후회막급입니다.
사실 슈퍼파인 스테인레스와 아이언 실버를 프라판에 뿌려보고 발색 테스트 후 아이언 실버로 한 것인데 나중에 보니 스테인레스가 더 질감과 발색이 좋더군요. 이런 된장 ㅠㅠ
열정으로 밀어부치긴 했는데 끝내고 보니 영 껄쩍지근~ 하네요.
부족한 손꾸락과 창의력으로 너무 과한 도전을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연습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나아지겠지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투더퓨쳐 실제 소품 차량에서 플루토늄 체임버는 닷지 폴라라 라고 하는 차의 휠캡 위에 터빈엔진 노즐을 얹어서 만들어졌습니다. 바퀴를 쓴건 상당히 고증에 충실하다 생각해요.
1편 마지막부터 등장하는 미스터 퓨전은 커피 분쇄기
이거저도 작년엔가 컨테스트한다고해서 드로리안 컨셉 잡고 만들다가 시간 모잘라서 그냥 넣어두고 숙성중이네요. ㄱ-
올! 저두 바퀴 접으려다가 말았습니다. 문짝 따고 내부재현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했다간 기약이 없을거 같아서 대충 날림으로 한 게 이겁니다. ㅋㅋ 접힌걸 보니 믓찌긴 하네요.
드로리안 디자이너가 포니도 디자인했다더니... 어색하지 않네요...
이거저도 작년엔가 컨테스트한다고해서 드로리안 컨셉 잡고 만들다가 시간 모잘라서 그냥 넣어두고 숙성중이네요. ㄱ-
올! 저두 바퀴 접으려다가 말았습니다. 문짝 따고 내부재현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했다간 기약이 없을거 같아서 대충 날림으로 한 게 이겁니다. ㅋㅋ 접힌걸 보니 믓찌긴 하네요.
드로리안 개조로 포니 콘테스트 참가하신 분이 굉장히 많았지요~
백투더퓨쳐 실제 소품 차량에서 플루토늄 체임버는 닷지 폴라라 라고 하는 차의 휠캡 위에 터빈엔진 노즐을 얹어서 만들어졌습니다. 바퀴를 쓴건 상당히 고증에 충실하다 생각해요.
아일톤 세나
1편 마지막부터 등장하는 미스터 퓨전은 커피 분쇄기
아앗!! 그렇군요!!
휠과 휠캡의 은은한 색감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ipp사의 '슈퍼파인 알루미늄'을 유광블랙 하도 후 오버코팅하였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드로리안 디자이너가 포니도 디자인했다더니... 어색하지 않네요...
아아.. 그렇군요. 디자이너가 같다니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조르제토 주지아로...라고 같은 디자이너죠...
드로리안 국산 버전!!
포니리안.
금손이시다 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이제 88마일 가나요?
이거 컨셉으로만 제 맘속으로 생각해낸거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비슷한 생각을 하나보군요 ㅋㅋ 하지만 실제만든거보니 정말 잘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각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ㅎㅎ
금손이시네요..발끝도 못따라하겠지만 포니의 본네트 앞쪽 장치는 크기가 살짝 큰느낌..ㅎ
감사합니다. 작업하고 난 후에 스케일을 보니 확실히 커다랗긴 한데 작업이 늘어지다 보니 귀찮아지기도 하고 쌓여 있는 프라탑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해서 그냥 덮고 가기로 했네요. 덕분에 완성도는 안드로메다로~ ㅎㅎ
백투더퓨처 사랑하시는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ㅠ 너무기뻐요 ㅎ
백투 더 포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