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타미야] 1/32 SPITFIRE Mk.IXc

[thbolt]

 

여름이 좀 꺾이면서 작업을 시작. 

뭘 할까 하다가 예전에 날개 가조 해놨던 이놈이 눈에 걸려서 작업 시작.

요 사진이 9월 8일 찍은거니 딱 1달 걸린듯. (추석에 성묘에 작업 못한 시간도 꽤 되는구나...)

군제 지정색으로 인테리어 도색.

타먀 1/32는 역시 계기판이 잘 재현되어서 좋다.

조종석 대충 조립해주고

 

드라이핏 맞춰봅니다.(9/10)

도색 까진거 좀 표현해보려고 전체 은색도장

은장은 검은색 베이스 깔아주고~ 이 상태도 이쁜거같다.

이태리 공군 마킹이 은장이 있었던거 같은데... 한 10년전에 IWC CF에서도 나온거 같고...

전체 은장 도색 하니 이정도.

어차피 덮을거라 꼼꼼하게는 안함. 그래도 피막은 튼튼해야 하니 군제락카 SM205번으로

먼저 프로펠러, 스피너 부터 까주기 실시. 

여기도 물론 은장 베이스에 아크릴로 도색. 

타미야 아크릴이 잘 까진다고 들었는데 정말 잘 까짐. 

좀 너무 깠나 싶기도 하고...

타미야 1/32 장점 중 하나인 엔진 완전재현. 

근데 이거 은근 아다리 맞추기가 어렵다. 

기본도장 완료. 

상면 위장무늬는 타미야 아크릴 XF-52, XF-60, 하면은 아크릴 플랫화이트와 플랫블루 조색

중간중간 이쑤시개로도 까주고, 도색전에 마스킹졸 발라준것도 까주고... 까고 까고 또까고....

대충 이정도 까준듯

데칼 바르고 클리어 작업. 

타미야데칼이 소프터에 반응은 느린데 그래도 클리어 발라놓으면 깔끔하게 커버는 된다. 

근데 작업성 너무 구림. 다시는 쓰고싶지 않음.

군제 영국공군 특색 368, 369,370번 패널라인 따라서 덧칠해줌.

타미야 락카 나토블랙으로 패널라인 셰도잉도 진행. 

먹선도 넣고...

마지막으로 엔진그을음, 총기그을음 표현. 

한달만에 다 끝났다. 

마지막으로 완성사진. 

이번에 나름 새로운 시도를 이거저거 해봤고 결과물이 괜찮게 나와서 만족.

[루리웹-7758176142]

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