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Figuarts 드래곤볼 셀 제1형태 컨셉샷
관심도 없던 S.H. Figuarts 드래곤볼 시리즈를 프리저 제 2형태 혼웹 상품 예약을 하면서..
도도리아, 자봉에 이어.. 셀 제1형태 까지 영입을 하는군요..
S.H. Figuarts 드래곤볼 시리즈는 부르마 바이크 딱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군요..
엄청나네요... 여태 만져본 액션 피규어들중에 가성비도 좋고.. 가지고 놀기 좋고 포징도 잘 잡히는게 정말 최고...!!
다른 드래곤볼 인물형 피규어는 관절이 너무 도드라져서 구입을 주저하게 되는데..
이런 괴물이나 외계인 형태의 피규어는 관절이 거슬리지가 않아서 상당히 궁합이 좋은듯합니다..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중 10점 만점을 주고 싶은 실로 오랜만의 최고로 만족한 피규어아닐까 싶네요..
일단 먼저, 피규어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품구성입니다.
교체 헤드3개 포함 총 4개가 포함되서 비열한 셀의 표정과 에네르기파시의 표정이라던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인조인간 17호,18호를 잡아먹을때 벌어지는 구성도 재현
교체손도 다양하고 꼬리의 관절이 3개나 되서 진짜 너무 재밌게 가지고 놀았네요..
제타건담 도색하다가 아. 갑자기 좀 지겹다.. 머리좀 식힐까 하고 열어본건데..
와... 대박... 이건 찐입니다..
프리저 제2형태가 너무 기대가 되는군요..
이러다 다 모아버릴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ㅋㅋㅋ
크기는 딱 좋은 손바닥 사이즈..
제 고운(?)손에 딱 들어갑니다. ㅋㅋㅋ
고리 기믹연결부위와 각 관절이 괴물이라 어색하지가 않은게 참 좋네요..
인물형 피규어에 관절이 보이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라
S.H. Figuarts 드래곤볼은 부르마 바이크 하나로 끝냈었는데.. 찐입니다.. 이거..!!
날개도 움직이는 기믹이.. 묘하게 징그럽네요
어깨 관절부위도 잘 움직이라고 아주 가동부위가 대박입니다..
이건 진짜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피규어.. 대박입니다..
와.. 셀 완전체는 좋아하지를 않아서 안 샀는데..
이거 제 2형태 나오면 셀도 프리저처럼 다시 모아볼까 고민이 들 정도네요..
S.H. Figuarts 드래곤볼 시리즈.. 진짜 대박이군요.. ㅠ.ㅠ.
꼬리의 3개의 관절로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귀찮아서 촬영 세팅하려다가 이때만 해도 빨리 찍고 PG 제타건담 빨리 도색 끝내야지..
이런생각으로 대충 만지느라 ㅎㅎ
한손으로 찍으면서 만져봤습니다..
꼬리도 그렇고.. 와.. 진짜 여태 만져본 드래곤볼 피규어중 최고아닌가 싶네요..
자, 그럼 바로 결합해보고 컨셉샷 찍어봅니다.
지겹도록 우려먹는 드래곤볼 배경 베이스 ㅋㅋㅋㅋ
한번 만들어놓으니..
베지터전과 셀전까지 아주 활용도 좋습니다. ㅋㅋㅋ
단점은 3M으로 대충 붙여 만들었더니.. 배경판이 울어버려서.. 다시 제작해야 할듯...
종이접착은 양면테이프가 최고네요.. ㅋ
암튼, 조만간 받을 자봉까지 오면 프리저일행도 찍어봐야 하고 연말에 포룽가 혼웹도 오니..
나메크성 디오라마용 배경도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자, 다시 셀 제 1형태 리뷰로 돌아옵니다.
날개가 꽤 무거워서인지 액션베이스 없이는 자세가 좀 한계가 있네요..
자꾸 뒤로 넘어지려고 하는데.. 배경을 거치삼아 찍어봤습니다..
뭐, 자세 잘 잡으면 괜찮긴 합니다.
세울때 팁이 있다면 요놈의 꼬리로 지탱하면 잘 서버린다는것. ㅎㅎ
일단 세워봤습니다.
기본형태입니다.
쩍벌로 세우면 자꾸 넘어져서 이렇게 꼬리로 지탱을 하고 세워야 합니다.
날개가 은근히 무개가 있는듯하네요..
균형잡기가 좀 힘들군요
이렇게 꼬리로 지탱..
꼬리를 뒤로 쭉 빼서 뒤에 있는 바위에 기대고 포징을 잡아봅니다.
대충 세워놨는데 간지가 대박이군요..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
셀 제1형태의 바위에 살짝 걸쳐서 건방진 자세를 취하는데.. 너무 멋지더군요..
이딴 괴물새끼가 뭐가 이쁘다고... 이랬지만.. 뭐...
보시다시피 죽여주네요.. 대박입니다..
사진 쭉 나갑니다..
셀 제1형태의 건방진 포즈..ㅋㅋㅋ
바위를 위로 세워서 높이에서 Z전사들을 훔쳐보던 모습이 생각나 재현해봅니다.
진짜.. 이건 실물로 봐야합니다..
개쩝니다... 대박이네요...
아.. 이 건방진 포즈가 너무 멋져서 사진 남발을 해버렸군요..
그만큼 맘에 든다는것이겠죠..
자, 지금부터 액션포징입니다.
손뻗는 자세
언덕위에서 자세잡아봅니다.
공격준비 자세
진짜 다양하게 포징이 잡히고 꼬리와 날개까지 있으니.. 화려하다 못해 엄청나다.. 이러고 있네요..
이번엔 똑같은 사진은 지루하니..
헤드를 교체합니다.
비열한 얼굴과 에네르기파를 쏠때 입벌린 헤드가 있는데.. 입벌린 헤드가 더 맘에 들어서 교체해봤습니다.
손오공 일행이 놀랐던 에네르기파 쏘는 셀의 모습을 재현해봅니다.
뭐.. 에네르기파는 이렇게 포샵처리한거라.. 이런 포징입니다. ㅎㅎ
에 네 르 기 파 !!!!
역시, 포샵을 지우면 좀 심심하죠 ㅎㅎ
대충 이런 느낌까진 되네요.
박스아트 포징을 다 해보려고 해봅니다.
뛰는 포징은 잘 잡히는데 액션베이스 없이는 좀 힘들듯..
전 얍삽하게 꼬리를 바위에 걸쳐서 대충 포징을 잡아봤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포징이 잡혀서 재밌는 피규어네요
대충 포징자세..
멋집니다.!!!
비열한 셀의 얼굴이 잘 묘사되어있네요..
셀이 타고한 타임머신이 나온다면 아마 구매할수도.. ㅠ.ㅠ.
이번엔 인조인간을 잡아먹을때 쓰는 꼬리형태
교체파츠로 교체합니다.
마지막 꼬리 부분의 관절이 있어서 360도 회전이 되서 다양하게 포징이 잡히네요
나랑 한몸이 되자!! 17호!!!
꼬리의 묘사도 그렇고..
진짜 반다이 대단합니다.. ㅠ ㅠ..
아. 니네는 진짜 짱이다.. !!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 남발을 하였군요..
아무래도 전시형태는 저 인조인간 잡아먹는 꼬리형태로 할듯하네요..
ㅋ... 진짜.. 최고네요.. 이놈..
하나 더 구해놓을까 생각이 들정도..
대충 찍고 접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게 가지고 놀아서 신나서 30분을 가지고 놀았군요..ㄷㄷㄷ
기대감보다 더 만족스러운 피규어를 만지면 이렇게 행복한것이 또 없군요..
최고였습니다..
프리저도 주말에 한번 만져봐야겠네요 ㅎㅎ
sh피규아츠 포룽가도 구하고 프리저 일당들도 구했는데.. 나메크성 디오라마 베이스도 만들어야 겠네요..ㄷㄷㄷ
sh 피규아츠 빌런들만 모아볼까 고민이 될정도입니다 ~!!
바위에 발 올리는 포즈야 말로 셀 1단계 근본자세죠. ㅋㅋㅋ 정말 잘나왔네요
엄청나네요.. 정말 아무 기대 안하고 잘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사본건데.. 최고였습니다 ^^ 쿠우라도 끝내준다는데... 구해봐야겠네요 ㅎㅎ
셀 1단계는 손가락이 세개, 피콜로는 손가락 4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젠가부터 다들 손가락 다섯개로...
아.. 그러네요... 생각도 안하고 있던 부분인데... ㅎㅎ
주먹이 3개, 5개도 구현해 주었군요. 국딩때 셀 1단계 보고 징그럽게 생겨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신콜로를 압도했던 모습이랑 17호 흡수장면은 어린 마음에 충격이었음.
충격이었죠... 전 중학생때였던것 같은데... 그때 아이큐점프였나... 500원짜리 만화책이었나.. 더 빨리 나온 주간 연재준을 막 사서 보다가 셀이 나오는걸 보고.. 이건 뭐야..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셀 전까지는 볼만했는데.. 마인부우에서는 저도 약간 김이 빠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랬네요 ^^;
셀 1호기 예쁘게 잘 나왔네요. 오랜만에 구매를 한번 해봐야 겠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엄청나게 잘 나왔습니다. 최고네요 ^^
어깨 관절 가동역이 좋기 때문에 원작에 가까운 가메하메하 포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포징을 안했군요... ^^ 포즈 멋집니다~!! 빌런 몇개 더 구해보려고 했더니.. 가격이 하늘로 가버렸네요.. 허허..
표정이 3개나 더들어가있을줄은 몰랐네요.. 어릴땐 완전체보다 좋아하던 폼이었는데 집이 좁아지니 완전체있는데 따로 사기도그렇고 그래도 신경은 더써준 느낌이네요
잘 나왔습니다 ㅎㅎ 좋네요 ! 이마부분? 파츠가 하나 더 들어있는데 그거랑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거랑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