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촬영한 [메탈빌드] 레바테인 입니다! 풀메탈패닉 관련 애니나 만화책은 본적이 없고
슈퍼로봇대전에서 심심치않게 사용했던 기체인데, 처음으로 구입해본 [메탈빌드]이자 현재 가지고있는
[메탈빌드] 제품들중에 가장 잘 나왔다고 추천드리고 싶은 레바테인입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 4기와 함께
아베레스트와 건즈백이 발매되는걸 보고 4기 애니메이션을 봤었는데 굉장히 재밌게 본터라
레바테인을 시작으로 [메탈빌드] 수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젠장할 ㅜ.ㅜ)
기체 디자인이 정말 멋진데다 건담 시리즈와는 다르게 화려한 밀리터리 느낌이 나서 볼수록
매력적인 메카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같은 머리카락은[람다드라이버였나?]
기체의 디자인을 한층더 멋지게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가격도 일반 [메탈빌드] 반값이면
미개봉급을 구할수 있을정도로 저렴해서(인기가 없어서)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품은 에바게리온 초호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메탈빌드중에 가장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는데다
볼륨감이나 부피가 상당해서 다른 메탈빌드 건담 시리즈와 비교하면 기체 사이즈 자체도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박스만 오픈한 미개봉을 중고X라에서 14만원에 구입했는데 25~30만원하는
다른 메탈빌드 제품들과 비교하면 만족감은 두배 이상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메탈빌드 수집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애니 오프닝에서 엄청난 포스의 등장씬을 보여주면서 한편, 한편을 보면서
언제 등장하나 엄청나게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출격 하는구나(ㅜ.ㅜ) 감동의 마지막 회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탠딩 샷을 먼저 촬영했습니다. 높이, 부피는 건담 계열들보단 좀더 크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알의 장난끼스런 대사가 너무나도 그리웠던터라 보면서 두근두근 했었던 재회씬입니다(ㅠ.ㅠ)
스탠딩 자세로 장식하기에 상당히 멋지고 액션베이스에 모든 무장과 루즈를 장착할수 있어
부피나 사이즈 부분에서 충분히 만족할수 있게 나와준거 같습니다.
마지막 총평 한마디를 한다면...똥값일때 지르십시요!
솔직히 풀메탈패닉 메탈빌드 라인업이 가격이 폭망한게 이해가 안됨. 정말 잘나온 제품들인데 말이죠
원작 인기도 때문일듯
3기뽕을 잔뜩 기대했는데.. 애니가 망했죠.
전 레바테인 보단 건즈백이 가장 모으고 싶더라구요 풀메탈 패닉은 가격이 참 처참한게;; 아쉽긴 합니다
긴급탈출 부스터 버전은 대체 언제 내주련지... 한 3년 전쯤 원페에서 원형 공개는 했고 등짝에도 의문의 구멍이 있다는데 말이죠...
머리카락 같은 건 기체 열 냉각용 방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