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얼마전 마눌으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아톰입니다.
원래 예전에 마눌님이 선물로 주려고 했었는데 마펙스제품이라 거절했는데
아톰피규어는 갖고는 싶은데 이제품보다 좋아보이는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한번 부탁했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반다이의 메빌 앙케이트에 매번 적고있는데 반다이는 도무지 해줄 맘이 없는 것 같고
센티넬 것도 기다리고 있는데 센티넬도 해줄지 의문이고...
어릴적 가장 좋아하는 로봇 3개 뽑으라면
아톰, 다이모스, 그랑조입니다.
이줄 어느하나도 피규어로 소장하고 있지않습니다-ㅅ-;;;
딱히 이거다!! 란제품이 없더군요...
이중 아톰은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마눌님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선물로 부탁했습니다.
일단 소감은 선물로 받었지만 그저그렇습니다-,.-;;;
구성품은 나름 풍부하지만 조형과 도색의 마감이 좋은 편이 아니며
관절의 고정성은 그나마 좋은 편인데 머랄까 부러질것같은 느낌이 드는 소리가 나고
가동역은 보통이하입니다-,.-;;;
헤드의 파츠는 깔끔하지못해서 접합부분이 버러지는 상태가 되기 쉬우며
눈운 극좌와 극우만 가능해서 포즈잡을때 눈처리가 어려워서 헤드가 확 꺽여버리기 쉽습니다.
5프로에서 나온다는 제품은 제품퀄을 보면 몇만엔은 할 것 같아서 일단 포기하고 있는데
적당한 크기에 퀄이 좀 좋은 제품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다이, 센티넬 부탁해...ㅠㅠ
암튼 본제품의 팬심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예전에 특정일시에 눈뜨는 아톰 시계 나온다고 했을때 살짝 관심은 갔었는데 가격보니 자연스레 사라졌었습니다.
아무리 잘나와도 가격이 모든 욕심을 없애줄 때가 있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