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ious G.E.M. 오메가몬입니다. 건담쪽 메탈빌드외에는 피규어를 사본적이 없고 피규어는 눈으로만 보는것이다..
라고 생각 했는데 첨으로 눈앞에 두고 보게되네요ㅎ
발매전부터 포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 녀석이었지만 저에겐 극호라.. 사실 포즈도 포즈이지만 망토가 정말 대박입니다.
망토덕에 가로가 33cm가량되며 세로는 52cm가량 됩니다.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루몬 헤드가 크고 깔끔한 유광 웨더링 도색이 되있어 박력 좋고 16년전인가 17년전 봤던
우리들의 워게임 이상의 박력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오메가몬 디자인은 참 잘한거 같네요.
망토덕에 가로가 33cm가량되며 세로는 52cm가량 됩니다.
조형좋고 존재감 폭발하지만 가격대에 비해 몇몇 아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제거만 그런건지 그레이 소드가 살짝 휘어있습니다. 손으로 다시 맞춰줄까 했는데 힘으로 틀어줄 수 있는 재질은 또 아니더군요;
힘주다가는 부러질거 같아서 빠른 포기했습니다.
박스 오픈하고 소체 꺼내는데 오른쪽 다리가 분리되는;;;; 다행히 다시 끼워주면 되긴 했는데 들었다 놨다 하거나 움직이면 흔들려서 그런지 슬금슬금 빠져나옵니다.
원래 접착이 되있어야할텐데 안된 경우같고 대충 접착제 처리 해야겠더군요.
스크래치
오른쪽 어깨는 깔끔한데 왼쪽은 금색/검은색같의 도색 미스와 파츠에 약간의 유격이 보입니다. 이건 다른 사람거 봐도 비슷하더군요.
도색 까짐
이팩트 파트는 고무 재질이라 부분부분 휘어있습니다.
이 모든 단점들이 있음에도 전체적으로 웅장한 모습이 너무 맘에 듭니다.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루몬.. 개별로는 전혀 생각 없는 셋이 같이 놓으니 효과가..ㄷㄷ 이 조합도 좋지만
이런 역동적인 포즈의 알파몬 왕룡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ㅎ
너무 커서 오히려 단점으로 보여요
스케일이 크면 공간파괴죠.. 공간이 있으면 존재감 터져서 장점되고 아니면 단점되는.. 개인적으로 프라모델을 사도 PG급 스케일이 좋아서 이정도가 딱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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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융
25cm 정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