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했습니다! 미니그랑죠 세트!!ㅜㅜ
사실 받은지는 좀 됐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오늘에야 겨우 뜯어봤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삼인방
가격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퀄리티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관절도 생각보다 많이 넣어 놨고
프로포션도 완벽합니다.
다만 고정성이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포세이돈은 뽑기운인지 목이랑 왼쪽팔꿈치가 잘 빠지네요
미니 그랑죠 리뷰들을 보고 가장 아쉬웠던 점. 바로 베이스 입니다.
자석이 심어져있어서 발에 붙는다는 점은 좋지만, 너무 시커멓고 밋밋해서 아쉽죠
그래서 트라이거님께 주문한 마법진베이스...
너무 이쁩니다 +_+
한손에 착 잡히는 크기.
살짝 묵직한 무게감.
반투명한 색감 너무 맘에드네요
손에 쥐고있으니 이장면 생각나네요
이랬던 베이스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그래 애초에 이렇게 냈어야지ㅜㅜ
뿐만 아니라 같이 들어있는 이 파츠를 결합하면
기본 베이스 위에 자석으로 마법진을 세울수도 있죠.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역시 같이 들어있는 조립식 스탠드를 이용하면
이 장면도 재현할 수 있네요
캬~ 옛날생각 납니다ㅜㅜ
<짤막 극장>
"캬오~"
갑자기 등장한 악의 무리 헬메탈(대역)
정의의 다구리다!!
"어머니..."
헬메탈(대역) 빠른 퇴장
미니 그랑죠 세트였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제 포세이돈도 목이 잘 뽑히는거보면 설계미스인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포세이돈 목은 조금만 움직여도 뽑히더라구요 설계미스가 맞는것 같네요 보강이 가능할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쁜 물건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