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아재라 좀 뜻깊은? 아이템이라 보자마자 예약을 했던 녀석입니다..
당시 콩콩코믹스? 1000원짜리 불법해적물 설정집에서 보던것을
무려 당시에는 서울기준으로 AFKN(주한미국네크워크..)라는 것으로 티비로 방영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VHF채널 번호가 2번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요일 아침마다 부모님 주무시는 안방에 기어들어가서 씐나게 보던 기억이
학교 가라면 눈도 못뜨던놈이 만화본다고 7시전에 눈떠서.. 등짝에 여래신장을 날리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그동안 여러회사가 나왔지만
뭔가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었는데 마침 작년에 이거 출시소식을 듣고 호다닥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제까지 나온것중에서 프로포션이 정말 뛰어나서 만지면서도 흥건해졌던.. 암튼 최고에요!!
출시 초반에 일본쪽 리뷰보면서 발목관절 어깨쪽 부실함등등의 리뷰들을 봤는데
제것은 이상하리 튼튼해서 제품편차가 큰듯합니다.
센티넬 종특이라하니 ..ㅠㅠ
암튼 어렸을적 아카데미 500원짜리(아오ㅅㅂ제 카피)만지면서 놀면서
퀄리티 높은 녀석을 만지게 해달라고 했달라고 빌었던 소원하나가 이루어졌습니다 :)
꿈★은 이루어진다
(살아만 있고 돈도 있다면...)
그럼 사진 나갑니다~
어렸을때 500원짜리 아카데미제 레기오스 가지고놀던 1인 추가요. 변신은 안되는 파이터모드 고정이었지만, 조립하면 튼튼했던거 하나만은 기억나네요. 비디오는 모스피다도 보고, 나중에 '인비트'라는 제목으로 나온 것도 봤습니다. 센티넬제 타이밍 놓쳐서 못샀는데, 괜찮은 매물 나오면 사려고요.. 트레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스피다! 5학년때 친구네 집에서 비디오로 정말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정말 멋지네요..
확실히 프로포션만 보면 이만한 퀼리티의 레기오스 상품화가 어디있나 싶습니다. 저도 매물 올라올때마다 군침이 돌더군요.
모스피다 마크로스와 함께 최애 애니입니다. 어렸을 때 얼마나 멋있었던지 레기오스와 오토바이는 지금 봐도 최고의 메카닉 디자인입니다.
모스피다! 5학년때 친구네 집에서 비디오로 정말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정말 멋지네요..
어렸을때 500원짜리 아카데미제 레기오스 가지고놀던 1인 추가요. 변신은 안되는 파이터모드 고정이었지만, 조립하면 튼튼했던거 하나만은 기억나네요. 비디오는 모스피다도 보고, 나중에 '인비트'라는 제목으로 나온 것도 봤습니다. 센티넬제 타이밍 놓쳐서 못샀는데, 괜찮은 매물 나오면 사려고요.. 트레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와우 저두요 반갑습니다. ^^
꼭 구매하시길 (양품으로요) !!
확실히 프로포션만 보면 이만한 퀼리티의 레기오스 상품화가 어디있나 싶습니다. 저도 매물 올라올때마다 군침이 돌더군요.
모스피다 마크로스와 함께 최애 애니입니다. 어렸을 때 얼마나 멋있었던지 레기오스와 오토바이는 지금 봐도 최고의 메카닉 디자인입니다.
아카데미 500원짜리는 꽤 많은분들께 추억을 심어 놓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 1인 중 하나구요! 말씀하신대로 이제껏 나왔던 그 어떤 제품도 모두 허접이란 말 조차 아까울 제품들이었는데 역대급으로 결정판이 나와줘서 아주 애지중지 중입니다. 아모 파이터 부터 다이버, 솔져 형태 모두 흠잡을곳이 없을 정도로 균형이 좋아 적어도 외형상으론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것은 불행하게도 발목과 고관이 부실한 스텐다드 생산품이라 일본쪽 수리 게시물들을 참고해 다 뜯어내서 손 보고 이제 맘 편하게 포즈 잡으며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이 발키리 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안면몰수 하고 작품 내내 이 녀석만 계속 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다리에 MB는 명박인가요?
ㅋㅋㅋ 아닙니다! 화성기지 소속을 뜻합니다.
하스브로 레기오스와 나란히 세워두고 싶네요
변형 되는 제품이 있었군요. 어릴때 문구점에서 500원에 샀던 변형 안되는 비행형태만 기억나네요. ㅎㅎ
푸르름없는 바다 모여드는 달빛~
갈 곳을 잃은 너를~ 비추는 십자가~
지금은 마음에 새긴 꿈을~ 길벗 삼아 여행을 떠나리라~
기억하는가 저 타오르는 불빛을~ 먼 바다를 그린 얘기를 사랑 얘기로 바꿔부르리~
어릴때 SBS 때문에 발키리랑 헷갈린 비행기네요 ㅋㅋㅋ; 한창 방영할 때? 2~3천원 인가 주고 산 비행기 프라모델이 기억납니다. 분명 표지는 마크로스라 적혀있었는데 발키리인지 레기오스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스탠드가 들어있었고 박스 옆면에 거워크 같은 작례가 나와있었던 그런걸 괴발괴발 접착제 덕지덕지 묻히면서 조립했는데 ㅋㅋ
작성자님 감사합니다.어릴때 84?85쯤 클스이브날에 명동 모 백화점에서 엄청 비싼(80년대 초딩생각엔)가격에 팔던 저 모형이(박스 사이즈는 숲간담v정도?) 비행기모드로 박스에 들어잇었고 과연 그 장난감을 실제 3단변신으로 가지고 놀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그때부터 쭉 가졌는데 이제야 궁금증 해결햇네요.변신 가능 한거였군요 물론 사진속 모형이 그때의 그 모형 이라고는 할수 없을수 있지만 어찌됐든 변신하는 모습을 본건만 해도 어릴때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한거 같아 기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