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un 입니다.
얼마전 DX 랜드바이슨을 구매했는데요~
상태가 아주 메롱인걸 헐값에 업어왔습니다..
황변은 딱히 없었지만 스티커가 상당히 낡았고 용자물 특성상 스티커는 어떻게 해도 세월을 못막기에..
큰 다짐하고 작업해봤습니다.
그나마 드릴랜더는 상태가 괜찮은데..
어차피 작업할거 싹다 해볼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먼저 거품 목욕 투척...
칫솔질까지 박박 해가면서 찌든 때들도 벗겨내주고..
제대로 씻겨줬습니다..
벗겨낸 스티커들..
떨어지는건 정말 잘 떨어져나가지만 안떨어지는건 미친듯이 안떨어지더군요;;
일단 모조리 제거 시작!
거품 목욕후 스티커까지 싹 제거하니까 뭔가 새거가 된느낌..
맥기는 전 주인분이 관리를 상당히 잘해두셨네요.
반들반들하게 새로 태어난 랜더즈~!!
스티커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지인분들이 민트급 스티커 미부착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스캔후 일러스트 작업으로 새로 싹 이미지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냥 스캔만했을땐 망점도 보이고 많이 안습이었는데..
새로 작업을 싹다 해버리니 확실하게 깔끔한 스티커가 되었네요 ㅋ
민트급 랜드바이슨과 함께~!!
이번에 처음 작업해보고 대충 방법이나 가닥을 잡아나갔습니다..ㅎ
목표는 모든 용자 스티커 제작으로~!!
세월이 흘러 떨어지고 낡아도 얼마든지 새걸로 교체해줄수 있도록 만들어둬야겠네요 ㅎ
다음엔 좀 더 세밀한 포스팅으로 소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두 대만 짭퉁 랜드바이슨 하나 있는데 스티커 탐나네요
와 저두 대만 짭퉁 랜드바이슨 하나 있는데 스티커 탐나네요
대만 제품도 스티커만 바꾸면 차이가 거의 없지요 ㅋ
이게 랜드바이슨이였군요. 어릴때 사촌네 놀러가면 꼭 가지고 놀았습니다. 특히 저 노란자동차는 훔쳐오고 싶을만큼 좋아했어요 ㅎㅎ
랜드바이슨이 지금봐도 참 잘나왔습니다 ㅎ 마하랜더 좋아하셨군요!
그래도 용자만화인데 땅개라도 자력으로 날아다닐 수 있게는 해주지 너무했음ㅠ
제트팩이라도 합체할수 있게 해줬으면..ㅎㅎㅎ
하.. 새거처럼 변한걸보니 힐링됩니다..
아무래도 스티커만 바꿔줘도 차이가 확나네요 ㅎ 감사합니다!
이거보니까 페가수스 갖고 싶네요 ㅎㅎ
다음 스티커 작업은 페가서스 세이버 입니다! ㅎ
스티커보단 데칼이 더 깔끔 할 것 같긴 한데...
용자 DX는 스티커스러움이 또 나름 매력인거 같아서요 ㅋ
중고품에서 새 상품으로 재탄생 하였군요^^ 역시 DX완구는 동봉된 스티커를 부착해야 또 그 멋이 나죠!! 랜드바이슨 완구만 보면 어릴적 비클모드로 변형후 빅 랜더 트레일러에 수납하고 가져 놀던 기억이 너무 강합니다!
빅랜더의 진정한 매력은 수납 트레일러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오 능력자십니다 ㄷㄷㄷ
아닙니다 ㅎㅎ 요즘 스티커나 무기 제작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 ㄷㄷ
역시 DX 용자완구 지존미남
다간 시리즈는 다 멋진거 같아요.
원래 랜드바이슨이 맨 처음 설정으로는 4+1 용자라서 소방차가 추가용자였는데 폐기된게 아쉽습니다
어렸을적 랜드바이슨을 보유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랜드바이슨이 다간 dx중 가동력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다간, 스카이세이버, 세븐체인저는 못하는 무릎 굽히기가 랜드바이슨은 가능했죠.
합체후 프로포션만큼은 용자DX 최강급
장난감은 다가보다 랜드바이슨이 더 좋았었죠. 진짜 어린시절 최고의 장난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