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은 6월에 하는게 정석(?) 이지만 앞으로 올것들도 없고 지갑사정상 적어도 상반기까진... 다른제품 구매할일이 없을것 같아
시간난김에 한번 올해 상반기에 산것들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미소녀 피규어 및 작은피규어들 부터..
[맥스팩토리] 1/7 스케일 - 세븐스드래곤 2020 해커 첼시
발매된지 오래된 피규어인데도 조형도 좋고 퀄이 꽤 괜찮아서 구매후 만족한 피규어
원작인 게임은 안해본게 함정
[맥스팩토리] 1/7 스케일 - 세븐스드래곤 2020 카타나코 어나더컬러 ver.
작년에 플레어 카나타코 구매후 캐릭터에 반해서 구매한 맥팩 어나더컬러 버전
저 휘날리는 머릿결과 당당한 포즈가 맘에듭니다.
[미토스] 1/7 스케일 A-Z 시리즈 : S
일러스트레이터 NECO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조형화된 피규어 시리즈.
이 시리즈는 일러부터가 워낙 취향이라 시리즈별로 다 모아보고 싶네요.
미토스 답게 퀄리티도 좋습니다. 근데 처음 발매했던 B 는 못구했는데 지금 프리미엄이..........
[반프레스토] 다크소울 - 아르토리우스 개인도색작
장터에서 개인이 도색 및 베이스개조한걸 파셔서 구매해온건데
반프레스토 다크소울 라인이 경품피규어 치곤 퀄리티가 꽤 좋아서 간단한 웨더링만 추가해주었다고 하시는데 상당히 퀄이 좋아서 만족한 피규어네요.
특히 경품피규어다운 싸구려 베이스에서 고퀄 베이스로 바뀌니 분위기가 확 사는 느낌입니다.
[굿스마일] 넨도로이드 블러드본 - 헌터
정말 오랜만에 구매한 넨도로이드
구성품은 좀 창렬하지만 저 등불파츠와 귀여운 헌터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만족합니다.
여기부터는 좀 큰 피규어들과 가격대가 많이 비싼 애들인데 제가 주력으로 수집하고있는 소장품들
올 상반기에 구매한것들 입니다.
[GECCO] 1/6 스케일 - 다크소울 왕들의화신
다크소울 시리즈의 끝을 알리는 본편 최종보스..
GECCO 다크소울 제품중에 가장 크고 가장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구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1/6 스케일이라지만 사실 왠만한 준쿼터급 크기라서 존재감이 ㅎㄷㄷ
[퓨어아츠] 다크소울 - 거인 욤
전세계 2000체 한정판으로 발매한 다크소울 프레스티지 에디션의 거인 욤 스태츄 입니다.
국내에는 몇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저도 한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에서의 크기를 생각하면 이 스태츄는 논스케일이겠군요.
크기 자체는 위의 왕들의화신과 거의 동일합니다.
왕들의 화신과 마찬가지로 폴리스톤 재질이라 겁나 무겁습니다. 베이스 처음 꺼낼때 깜짝 놀랐네요..;
[GECCO] 1/6 스케일 - 다크소울 카타리나의 지크마이어
지크마이어를 끝으로 GECCO 다크소울/블러드본 전종류 소장품 구매를 완료하였었죠 ㅎㅎ
GECCO 제품들은 하나같이 매물이 없어서 구하기 힘들기에 참 기뻤던 기억이..
양파기사 특유의 실루엣이 GECCO 제품 답게 퀄리티 좋게 잘 나왔습니다.
GECCO 다크소울 라인중에선 왕들의화신과 함께 유일한 폴리스톤 재질.
[프라임원 스튜디오] 1/4 스케일 - 블러드본 시계탑의 레이디마리아
유일하게 쿼터스케일로 소장중인 스태츄인 레이디 마리아 입니다.
주력 소장품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네요.
전용 단독 장식장까지 구매후 전시중 입니다 ㅎ
EX 버전이라 성배도 포함되어있고 , 크기에서 오는 만족감과
끝내주는 프라임원만의 디테일덕에 소장할맛 나는 제품이지요 ㅎ
21년 상반기 현재 게임 & 취미룸 근황입니다.
이제 이쪽은 세키로만 남았군요 ㅋㅋ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구매했네요 ㄷㄷ;
와 블러드본 레이디 마리아 안해본 게임인데도 엄청 멋있네요 ㄷㄷㄷ
왕들의 화신.
언제봐도 멋진 피규어룸이네요 ^^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시하느냐가 더 중요한것이 아닌가 고민이 됩니다.
장식장 루니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