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프론티어를 보고 마교에 입문한 마교 새내기입니다.
기체만 사놓고 전시공간이 없어서
전시도 못하고있었던....;;;;
그래서 자식같은 프라모델을 헐값에 몇개 처분해서 소중한 장식장 두칸을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바로 까봐야죠~~~
YF-29 오즈마기입니다.
크으으으 역시 블랙이 간지입니다 ㅎㅎㅎ
너무너무 멋지네요
슈퍼파츠도 장착해 봅니다.
간지가 아주 좔좔이네요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이쁩니다.
다음은 YF-29 알토기입니다.
무광이 차분하네요
시간이 없으니 후딱후딱 앞에 오즈마기 조립해서
설명서 안보고도 척척 조립이 되네요 머 어려운것도 아니지만 ㅎㅎㅎ
다음은 30주년 알토기입니다.
앗!!!...아아아앗!!.......;;;;; ㅜㅜ
관절이 헐거워서 슈퍼파츠 지탱을 못하고 축 쳐저 버립니다.
마치....중년남성의.....;;
아마도 불량품인듯 합니다
급한데로 스카치테이프 세겹으로 응급조치는 했습니다.
혹시 헐거워진 가동부에 좋은방법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ㅠ.ㅠ
칼라를 보고 있자니 먼가 로이포커스기가 떠오르네요
해골문양이 멋집니다.
다음은 루시퍼 깜박하고 박스사진은 빼먹었네요 ㅎㅎㅎㅎ
프론티어에서 꽤나 카리스마 있는 등장을 보여준걸로 기억합니다.
YF-25 알토기입니다.
처음에 프론티어 1화에서 이기체를 봤을때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멀 갖다붙여도 이쁘고
기냥 노멀상태도 깔끔하고 이쁘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새하얀 아이라 황변의 위험이 늘 ㄷㄷㄷㄷ
기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 통틀어서 제일 맘에 들어요
슈퍼파츠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처음장착해 본거라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ㅠㅠ;;;;
제가 손제주가 없는편인거겠죠 먼가 아구도 안맞는거 같고 ;;;;
다음은 크르노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애기체 2순위~!!!!!!
이쁩니다 이뻐요
여기까지 까는데 4시간은 걸린거 같네요 ;;;;
아마 아머드에서 시간을 엄청 잡아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마크로스를 처음 까보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꽤나 크다 정도??
열심히 자리 만들었는데
6대 밖에 못넣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얼렁 큰장식장 사서 편대로 진열하고 싶네요 ㅎㅎㅎㅎ
하야테기는 하나도 없으신데 모두 하야테기라니 ㄷㄷ
아 맞다 ;;;;;알토였지 ;;;;;; 감사합니다 ㅎㅎㅎ
마크로스 한 번 빠지면 무섭죠^^ 멋진 컬렉션 잘 봤습니다. 참고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나오는 메시아 발키리는 기체 형식번호가 VF-25 입니다. 그래서 알토기는 VF-25F, 오즈마기는 VF-25S 이런식이구요. 알토기 YF-25로 표기해 놓으셔서....
그리고 YF-29는 슈퍼파츠 장착하고 계속 놔두시면 날개가 점점 처지는걸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전 슈퍼, 아머드 파츠는 구입은 하지만 전시할때는 장착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아앗!! 그렇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시군요~^^ 저도 이럴때가 있었죠^^ 지금은 주화입마크로스에 빠졌지만...ㅠㅠ ㅋㅋㅋㅋㅋ
주화입이 머에요?
주화입마 + 마크로스 이 뜻인것 같네요. 주화입마는 무협지나 중국 무협영화 보시면 한번씩 나오는 용어입니다. 국어사전에는 '심리적인 원인 등으로 인해 몸속의 기가 뒤틀려 통제할 수 없는 상태.' 라고 나오네요. 무공을 연마하다가 위험한 무공을 몸이 감당하지 못하여 폭주하거나 폐인이 되거나 하는 상태를 보통 말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결국 마크로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정도 의미랄까요?^^ 저도 건담으로 시작했다가 마크로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요.
아하 그런뜻이! 유식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