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로봇혼에 취향을 저격당해서...=_=
모아두던 장난감을 올려봅니다.
사실 로봇혼은 MIA의 직계 후속이라 생각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이 취향을 저격하는 물건들을 내줘서 관심이 가더군요.
카토키가 리파인한 무사건담은 MG와 FIX로 발매 되었지만
제가 기억하는 무사 건담인 무사완타무(武者頑駄無) 버전은 기마무사건담 시리즈와
SD로만 존재하는 게 다였으나 메탈로봇혼으로 내줘서 참 감사하면서 사게 되었고
이후에 신들린 발매로 나이트건담도 발매해줬으나.....뾰족 신발이 너무 거슬려서
안사고 있다가.....라크로아의 용사버전이 이쁘게 나와서 냅다 질렀었네요.
메탈로봇혼(메로혼)은 사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이 두제품을사고 반해버렸다고나 할까...
더구나 크기도 작아서 만지기에도 스트레스가 덜하더군요...
요즘은 큰거도 좋지만 작은게 좀 더 가지고 놀기 쉬운게........늙었나봐요....
그리고 하이뉴는 발매당시만 하더라도 1/144에서는 결정판의 이미지로 발매되었지만...
3차례의 버전업과 RG가 나와서 이젠..쓰레기....조형으로 치부되고 있네요.
뭐 그래도 옆에서 보면 아직도 이쁜 장난감이라 애정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마음에 들어서 로봇혼 계열을 이리저리 보고 있지만..........
역시 발매일이 지나버린 물건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P가 붙어서 손에 넣기가
쉽지않군요.
결론은 발매될때 왠만하면 바로 구하자.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탈로봇혼 보다 로봇혼 라인이 프라스틱 이어도 가볍고 무장도 충실해서 짐 이나 퍼스트 라인으로 수집하기 좋더라구요 이펙트 파츠 포함 되는 로봇혼이 선호 하게 됩니다
저도 요즘 큰거에 조금 회의가 느껴져서 로봇혼을 자주 구매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