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장난감은 강철의 라인배럴 바단트 입니다.
꽤 멋지게 생긴 메카로 근접전투형 형태로 메가하우스에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발매가 되었고 늘 그렇듯이 발매된 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린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만화책이나 애니에서 주인공이 초반에 어지간한 폐급으로 나와서 정신 차리게 하거나 서브주인공의 포지션이라...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난감도 알메카 라인배럴을 손에 넣으면서 비슷한 크기의 등장 로봇이 있나 찾아보다 알게 되어 낼름 손에 넣었네요.
아무튼 장난감 적으로는...........프로포션은 애니판을 기준으로 하여 만들어져 있고 기믹이나 가동은 그 시절의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소체 자체는 가볍고 가동도 잘되지만 바인더를 장착하고 서있기에는 무게 중심을 잡기 힘드네요. 그리고 각 연결부나 고관절 소재 자체가 살짝 불안하기는 합니다. 세부적인 조형은 초반에 나오는 애꾸눈 버전으로 조형이 충실히 되어 있어서 조그만 얼굴에 잘도 표현 했구나 싶습니다.
다만 런너째로 칼날이 붙어 있다던지 도색이 생략 되어 있다던가 하는 걸 보면 역시나 라고 할까요..
바인더의 조형과 가동은 개별로 보면 좋으나 연결부의 무게가 무겁고 조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별도의 고정부품의 고정성은 기대 이하의 고정성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프로포션은 잘나왔고 바단트의 완성품으로서는 유일한 존재 였습니다만 센티넬에서 라이오봇으로 발매할 예정이죠
뭐 아무튼 오래전에 발매된 것 치고는 맘에 드는 장난감 입니다.
라인배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버단트... 저도 제 창고 어디선가 쳐박혀서 잠자고 있을 녀석이죠. 센티넬로 다시 나온다니 저도 기대중입니다.
저도 센티넬에서 나올 녀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바인더는 어떻게 조형해서 나올지 기대되고 거기다 근접,중거리,원거리로 나눠서 우려먹기를 한다면 그건 그거나름대로 무시무시하네요
버단트는 개인적으론 저 바인더 버전만 나와줘도 만족하고.. 다른 마키나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애퍼리션이라던가..애퍼리션이라던가...
저도 소장하고있지만 관절이 너무~ㅎㅎㅠ 센티넬에서 출시한다고 해서 너무 기대됩니다
저 바인더의 고정은 정말 아쉽더라구요. 과연 센티넬에서 저 고정 문제를 해결해줄지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고토부키야인가? 에서 프라모델로 버던트 저 버전 말고 레일건하고 핸드건인가? 사격무기로 파츠 교체한 버전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고토제 프라가 아마 맞을 겁니다. 중거리용 장비를 한걸로 발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