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받은 붐분저로보입니다.
킹오저나 오니타이진, 젠카이오에 비해 처참한 품질이네요
가격을 생각하고 봐도 말입니다.
일단 팔 안쪽의 골다공증은 향후 발매될 예정의 차량들로 뭔 수를 써도 매워질 건덕지가 없습니다.
다시 끼울 수 있다지만 아동완구로는 치명적이게도 세세한 부분이 너무 잘 빠집니다.
다시 끼우는걸 감안하더라도 험하게 노는 아이라면 일주일이면 몇 파트는 없어질것 같군요.
무릎은 가동부도 아닌데 왜 힘을 가하면 빠지게 만든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황변은 두고 봐야하겠지만...오겠죠?
붐봇의 파트 중에 분도리오 붐데라스(안토니오 반데라스 패러티인지...)를 재현하기 위한 얼굴파트가 있습니다.
인상고약 분도리오
붐레드가 애용하는 붐슈퍼카는 마킹이 들어가 있는데 색재현을 위해 씰을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하나도 안붙인것입니다.)
제일 짜증나는건 발을 보면 보이듯이 조형사는 여기저기 움직이는거 감안하고 조형한것 같은데 전부 생략시켜버린것.
그 와중에 정말 예상치도 못한곳이 빠지거나 돌아가게끔 되어있는것.
빠지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고정성 구리고 골다공증 대놓고 넣은게 짜증나는거지요.
저게 7만원돈이라는것도 말이죠.
이후 발매될 레드의 강화 차량. 아마도 소방차일것 같은데 그게 코어유니트를 대신한다면 한번 기대해볼만할것 같습니다.
전전작이 너무 크고 비싸다는 문제가 있었고, 전작이 합체가 복잡하다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 가동을 포기하고 늘 하던 개개의 기믹 중시로 되돌아온 것 같긴 한데....... 전작과 전전작이 그래도 로봇 스타일과 합체 자체는 갖고놀기 좋다고 호평이었던지라 더더욱 퇴화했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저 구성에 비싼 가격하고 자잘한 부품이나 양팔의 통 골다공증만 아니면 그렇게까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쿄류진 액션ver을 본 사람한테 저걸 들이밀 생각을 했다는게 진짜 이해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