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 허리 커스텀한 가츠와 피그마 초판 가츠 입니다.
피그마 가츠도 망토 커스텀 한 상태이고 shf가츠도 설정에서 빠진 부분이 있어 커스텀 망토를 알리에서 구매 했습니다.
설정엔 있지만 빠진 칼집?? 과
망토의 후드 유무 입니다.
피그마 가츠는 칼집 체인 고증이 되있는데
SHF 가츠는 이부분을 모양만 만들고 빼먹었더라구요
체인을 체워줬습니다.
물론 제대로 자세를 잡으려면 보우건 보관통을 빼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우건 통을 넣는 대신 칼 체인을 뺀거 같은데 있는데 안하는 것과 본인들 마음대로 설정을 빼버린건 잘못된 선택 아닌가..
어쨌든 보우건 통까지 끼우고 망토까지 착용하면
거의 보따리상 느낌이네요…
비오는날 책가방 위에 우비입은 느낌.
어쨌든 할 수 있는걸 표현 안해준건
이해할 수가 없다…
베르세르크 팬인데 가장 잘 만들어 줄거라 믿었던 반다이에게 살짝 사기당한 느낌… 허리 늘리고 손목 개조하고 먹선넣고 망토사고 칼 체인 체우고
그래도 피그마 보다는 잘 뽑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는건가
우여곡절 끝에 제가 원하는 모습으로 전시할 수 있게 된 가츠 입니다.
피그마는 발매 당시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세월이 야속하긴 하네요…
피그마 베르세르크가 진짜 다들 나온지 오래되서 요새 스흡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아쉽긴한데 그래도 지금봐도 좋긴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