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종영된 드라마 '각시탈'이 쓰는 무기가 쇠퉁소죠.
정작 원작은 맨손싸움이지만 드라마에선 설정이나 스토리나 캐릭터 일부를
허영만 선생님의 '쇠퉁소'란 작품에서 차용한것이죠.
스토리가 유사성이 있으면서도 더 정돈된거라 그런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작의 쇠퉁소의 모습을 봅니다.
1982년에 나온 원작 '쇠퉁소'의 일본 제국주의와 맞서는 주인공은 등장할때 연주하는거나
사용하는 무기가 쇠퉁소라 사람들은 그를 '쇠퉁소'라 불림니다.
복장은 조선평민복으로 각시탈과 같으나 가면은 꺼멓고
은백색 장발가발을 쓰고 있다는것,무술은 검도라는것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가 가진 소품으로 원작 각시탈과 원작 쇠퉁소를 재현할수있는데
그중 원작의 쇠퉁소를 코스프레 해보았습니다.
가발도 처음인데다가 찍은 장소도 협소하고, 디카도 흔들리고,
원작 쇠퉁소를 소유한것도 아니라 희미한 기억과 설정을 토대로만
포즈를 잡았기 때문에 많은 애로점은 있지만
일단 나름 명작고전 캐릭터를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했다는 것에 의미를
담고 올려봅니다.
이런거 좀 저작권문제 잘 해서....여러 작가들이 리메이크 했으면 합니다. 미국 코믹스처럼. 각시탈 보고서는....이걸 오랫동안 잘 다듬어가면 국내에도 대표할만한 캐릭터들 많이 생길수 있을거 같더군요. 영화화 하기에도 좋고요..
쇠퉁소 주인공은 일본인이라 그렇습니다. 1대 쇠퉁소가 우에하라라는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이었고 1대 쇠퉁소가 죽고 그 친구였던 한국인 강토가 2대 쇠퉁소가 됩니다. 드라마 각시탈의 슌지와 강토의 초기 관계와 비슷하죠
Dragonㅡs//일본무술로 일본을 단죄하는거죠. 다시 말해서 일본이 스스로 속죄하는 뜻도 된다고 봅니다.
원작의 이강토는 왜놈경찰에게 인정받기위해 무술을 닦아왔는데 그 무술이 일본검도입니다. 결국 개과천선 하고 쇠퉁소가 되지만 배운게 검도라서 어쩔수없죠^^
원작 가면대로 드라마찍었으면 지릴듯.
그렇게 되면 제목이 각시탈이 아니라 쇠퉁소였겠지만 이것도 흥미롭죠^^
나중에 각시탈후속이 될듯한
쇠퉁소도 드라마화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왕이면 박기웅을 특별출연도 좋겠죠^^
6번째짤 지리네요... 멋지다...ㄷㄷㄷㄷㄷ 그나저나 가면 눈이 쳐져서 약해보입니다...;;;;
본래 구멍위쪽이 눈이 보이는 구조고 눈밑살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영화 다크나이트의 배트면도 비슷해요 그래서 배트맨은 가면 쓰기전에 눈밑에 검은칠을 합니다.
쇠통소인데 왜 검도를 하고 있지.. 왜놈 압잡이라 그런가?
쇠퉁소 주인공은 일본인이라 그렇습니다. 1대 쇠퉁소가 우에하라라는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이었고 1대 쇠퉁소가 죽고 그 친구였던 한국인 강토가 2대 쇠퉁소가 됩니다. 드라마 각시탈의 슌지와 강토의 초기 관계와 비슷하죠
원작의 이강토는 왜놈경찰에게 인정받기위해 무술을 닦아왔는데 그 무술이 일본검도입니다. 결국 개과천선 하고 쇠퉁소가 되지만 배운게 검도라서 어쩔수없죠^^
아이러니하네요. 일본 앞잡이를 때려잡는데 그건 하필이면 일본검도이고.
Dragonㅡs//일본무술로 일본을 단죄하는거죠. 다시 말해서 일본이 스스로 속죄하는 뜻도 된다고 봅니다.
어!! 붐이다!!
드라마 각시탈 자체가 쇠퉁소랑 각시탈을 합쳐놓은 듯함
각시탈도 허영만 作 만들때 각시탈 만들때 허영만 화백께서 많은 지원을 하셨네요.
원작이 만화책이였군요..우왕..잘보고갑니다^^
왠지 삐리리 불어라 재규어 삘인데요;;;
눈매가 원작보다 순해보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런거 좀 저작권문제 잘 해서....여러 작가들이 리메이크 했으면 합니다. 미국 코믹스처럼. 각시탈 보고서는....이걸 오랫동안 잘 다듬어가면 국내에도 대표할만한 캐릭터들 많이 생길수 있을거 같더군요. 영화화 하기에도 좋고요..
밤에 보면 식겁하겠네요
하하하 각시탈 드라마 덕분에 쇠퉁소 코스프레까지 보게 될 줄이야... 멋집니다 .... 한 때 각시털 피규어 사업도 추진 되었었는데... 실현안된게 아쉽더군요
저...저건?!각시탈 짝퉁????
퉁소가 쇠가 아니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