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만들었던 스파이더맨 슈트 제작기를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두지 않았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 리뉴얼 하는 김에 새로 루리웹에도 올려봅니다.
과거 첫 슈트라 퀄리티는 별로지만 회상하는 차원에서 다시 올려보는거니 재미로 봐주세요~
스파이더맨.
정말이지 엄청 좋아하는 히어로 입니다.
제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영웅이랄까요?
어릴 때 스파이더맨을 따라하다 3층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어도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은 성인이 된 지금도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탄생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 녀석이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입니다.
커다란 렌즈와 세련된 거미줄들은 정말 제 맘에 쏙 들더군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과연 일반인이 스파이더맨 슈트를 제작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때 네이버 지식인의 게시글을 봅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네.
내용은 간략하게 말해서 '불가능' 하다 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안된다고만 할까.
그때 제 생각은 제작해보자! 였습니다.
하지만 의류쪽은 아무런 경험도 없었고 바느질은 해본적도 없기에 막막하던 차에 구글을 검색해보게 됩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가보다 하며 입 벌어져 흥분된 저는 각종 정보를 찾아보게 됩니다.
아주 사진이라는 사진은 모두 모으게 되고 제작자라는 제작자의 작품은
전부 훓어보게 되었죠.
그러는 중에 마음이 맞는 한 제작자와 알게 됩니다.
해외 가장 유명한 제작자 중 한 명인 '맥' 입니다.
맥과 저는 서로 연락하게 됩니다.
이미 '아이언맨'과 '배트맨',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 슈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맥과 저는 서로
친분을 쌓게 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편의 슈트 제작에 함께 하게 된거죠.
함께 각종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슈트의 재봉선을 연구하게 됩니다.
슈트의 재봉선을 알게된 우리는 이 재봉선을 따서 도면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맥의 몸에 맞추어 맥이 프로토를 제작하게 됩니다.
여러 시도를 통해 몸에 딱 맞게 도면을 제작하여 프로토 슈트가 만들어졌고
이 슈트를 입고 맥은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나가게 됩니다.
우리가 만든 도면은 꽤나 정교했습니다.
고칠 부분이 좀 있기는 했으나 만족스러웠고 조금씩 고쳐보기로 합니다.
그러는 중에 맥이 조금 더 손 보게 된 도면을 보내주었습니다.
도면을 받은 저 또한 프로토 슈트를 제작해 봅니다.
함께 제작한 도면의 첫 버전으로 아직 슈트에 들어갈 패턴들을 넣어 놓지 않은 상태지만, 우선 프로토를 만들게 됩니다.
이 도면을 이용하여 구입한 스판 원단을 컷팅하게 됩니다.
레드컬러와 블루컬러는 일반적 빨강과 파랑이 아닌 와인레드와 네이비 입니다.
우선 스판에 도면을 이용하여 원단을 컷팅합니다.
전체적인 컷팅은 마무리가 되었으니 이제 재봉에 들어갑니다.
헌데 전 바느질은 군대에서 번호표 꿰매본게 전부였던지라 어떡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냥 짤막하게 생각나는대로 재봉했었습니다.
재봉틀이 없어서 한땀한땀 손으로 바느질을 했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리고 집중력도 요하기에 조금은 고생했습니다.
우선 마스크를 먼저 만들기로 합니다.
컷팅 된 원단을 한땀한땀 열심히 바느질 하여 마스크를 완성.
거미줄을 그려 넣지 않았기에 밋밋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거미줄을 그려 넣기 전 입니다.
어떤 분들은 데드풀이 생각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밋밋하게 둘 수 없으니 거미줄을 그려 넣어주기로 합니다.
일반 펜으로 그려넣으면 잘못 그렸을 경우 작품을 망칠 수가 있으니 수성싸인펜으로 거미줄을 그려줍니다.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그려넣고 잘못 그리지는 않았나 확인해봅니다.
수성 싸인펜으로 그렸기에 물에 쉽게 지워지기에 새로 그릴 수가 있습니다.
이 점을 위해 수성 싸인펜을 사용하죠.
수성 싸인펜으로 거미줄을 표현한 마스크.
여기에 유성이나 기타 싸인펜으로 따라 그리면 노멀한 스파이더맨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우선 제작할 슈트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슈트' 이기에 웹빙을 하기로 합니다.
'웹빙' 이 무엇이냐면 말 그대로 거미줄을 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미줄을 치느냐?
간단합니다. 수성 싸인펜으로 그려놓은 곳에 '직물 물감'을 따라 그리는거죠.
이게 바로 직물 물감입니다.
옷에 사용되는 물감으로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1900~3000원 정도인데 슈트에 사용될 양은 2~3개 정도입니다.
여러 타입이 있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슈트'에 사용될 물감은 메탈릭 종류입니다.
이 물감을 이용해서 아까 수성 싸인펜으로 그려 놓은 곳에 그대로 따라 웹빙을 합니다.
웹빙한 마스크는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웹빙한 마스크.
거미줄이 입체적으로 표현됩니다. 빛에 따라 반짝 반짝 거리는 거미줄이 한층 더 멋을 내줍니다.
영화에서는 우레탄으로 제작된 거미줄을 붙여넣지만, 비용의 문제가 있기에 좀 더 서민적으로 물감을 사용하는겁니다.
이렇게해서 완성된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를 보면서 여러분들은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실 겁니다.
'렌즈는 어떻게 만드는거지?' 라고요.
렌즈는 여러 형태로 제작 가능합니다.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경질우레탄, 레진 등등 여러 방법들로 제작을 하기도 하고 플라스틱 판을 잘라내 만들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는 이러한 제작자 분들께서 판매를 하고 있기에 맘에 드는 걸 구입하면 되는거죠.
하지만 렌즈만 있어서는 좀 불편할 겁니다.
마스크에 직접 접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방법은 추천하는 방법이 아니죠.
렌즈에는 항상 '골격부' 라는 것이 따라옵니다.
이는 마스크를 쓰기 전에 쓰는 마스크로 얼굴의 윤곽을 잡아줍니다.
간단하게 다음 사진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앤드류 가필드와 스턴트가 쓴 저 가면이 골격부 입니다.
저걸 써야 얼굴의 윤곽이 잡히며 렌즈를 부착하게 됩니다.
무료로 제공받았던 렌즈.
연질 우레탄으로 제작되어서 파손의 위험이 적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흰색 타공이 연해서 속이 비춘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또한 앞이 잘 보이냐는 분들이 계신데 당연히 잘 보입니다.
이렇듯 시야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슈트를 제작해야겠죠?
슈트는 마스크 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손봐야할 곳도 많고 손도 많이 가니까요.
아까 컷팅한 슈트를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재봉합니다.
바느질을 한 과정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스압이 너무 길면 읽기 힘드니까요..ㅋㅋ
똑같이 수성 싸인펜으로 가웹빙을 한 후에 제대로 된 웹빙을 그려줍니다.
뭔가 심심하죠?
거미 심볼이 없습니다.
이제 거미 심볼을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우레탄 시트를 구입하여 컷팅 후 부착해주기로 합니다.
이쁘게 잘 나온듯합니다.
근데..
제가 귀차니즘에 걸려서 이 우레탄 시트를 부착하지 않고 엉뚱한 짓을 하게 됩니다.
물감을 이용하여 그냥 그려넣기로 한거죠..
결과는 대참사.
이런 심볼을 원한건 아닌데 그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어찌되었건 프로토 타입의 슈트로 막입을 생각이라 딱히 깊게 생각안하기로 합니다.
등판의 거미 심볼도 똑같이 그려서 넣어주었습니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슈트에는 절개선들이 많습니다.
옆구리, 등, 허벅지등에 절개선들인데 이는 세련미를 위해 제작이 된 선들인데 꽤 멋지기는 하지만
제작시에 절개선이 많다는건 짜증이 유발 되거든요..
바로 이 부분들의 선들입니다.
특히 중요부위의 선은 앤드류 가필드가 볼일을 편하게 보기 위해 제작된겁니다.
다른 이유 없더군요
절개선 모두 표현 되었습니다.
만들 때는 짜증이 나지만 막상 보면 뭔가 이쁩니다.
외부 활동이 편할 수 있도록 부츠에도 신발 밑창을 붙여주었습니다.
적합한 신발 찾기가 좀 어렵긴한데 그래도 꽤나 괜찮은 신발을 찾아서 외부활동이 용이 해졌습니다.
이제 마스크와 슈트를 서로 부착을 해야할지, 마스크를 쉽게 착용하게 할지 결정하려는 중에
편의성을 위해서 목 부분을 제작 하기로 합니다.
이런식으로 제작하여 탁부착이 쉽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웹빙을 추가하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슈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토 타입에 막 입을 슈트라 제작할 때 너무 큰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퀄리티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제작이 된 슈트는 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이 정도가 제작기 였고 제작한 슈트를 입고 작년 할로윈데이에 이태원으로 나서게 됩니다.
제가 더위에 엄청 약해서 여름에는 입기가 힘들었고 가을, 할로윈데이를 참여해 보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다녀왔고 엄청나게 사진을 많이 찍혔는데 제가 찍은 사진은 10장도 되지 않았습니다.
같이 셀카 찍으신 분들 중 초상권 때문에 공개를 꺼려하신 분들은 가려두었습니다.
첫 제작기입니다.
블로그 리뉴얼 할 겸해서 오래전에 제작해두었던 사진들을 올려본 것 뿐인데..
제작기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조만간 새 슈트 제작과정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슈트 예고 사진 몇장 올려두겠습니다.
영화 속 슈트와 좀더 제대로인 판박이로 제작될 슈트입니다.
너무 과하게 광이 나지 않는 슈트의 특성을 제대로 잡았고
퀄리티도 상당히 좋게 나올 듯한 슈트입니다.
이 슈트는 조금씩 제작기를 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따로 제작 중인 슈트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버전입니다.
오른쪽으로 또 갔네요
몇번째 오른쪽인지ㄷㄷ
많은 분들이 스파이더맨 슈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제 블로그에서 여러 정보들 찾아보시고 문의할게 있으면 언제든지
덧글이나 쪽지 하시면 됩니다.
판매에 대해서도 준비 중이니 자주 들러주셔서 확인해주세요.
다음 제작기 기대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goldred2/
얼른 오른쪽으로 가주시죠!
좀 쉬자
설마요ㅋㅋ
스파이더맨™
그그실
얼른 오른쪽으로 가주시죠!
갈수있을까요ㅋㅋ
와 개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밑에 찰리채플린 제 친구네요ㅋㅋ
오 지인이신가요? 이태원에서 만나고 어쩌다 인스타 맞팔까지 하게 되신 분인데 신기하네요!
글 카테고리 잘못 쓰신듯하네요 제가 제대로 된 카테고리로 옮겨드리겠습니다. 일단 내 추천을 가지고 오른쪽 가서 봅시다.
아ㅋㅋ 감사합니다!ㅋㅋ
스파이더 맨 ~ 스파이더 맨~ 우리의 친구 스파이더 맨~~~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오뵙
*른쪽에서 *겠습니다?
................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금손이시네요.......... 혹시.... 의뢰도 가능한가요.............!?!?!!!!!!!!!!!!!!!!!!!!!!!!!!!!!!!!!!!!!!!!!!!!!!!!!!!!!!!!!!!!!!!!!!!!!!!!!!!!!!!
오른쪽 가려나요? 제 블로그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 준비중입니다!
헐 혹시..카카오톡아이디 있으신가요;;? 진짜 여러가지로 궁금해서 연락드리고싶습니다 ㅠ_ㅠ ...!! 쪽지로 카톡 아이디 한방 부탁드릴게요 ㅠ_ㅠ
카톡은 개인용이라 공개를 안하는편이고 블로그에 오셔서 쪽지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우왕
굳
레딧 같은곳에 올리면 양덕들도 좋아 할 것 같네요 ㄷㄷ
해외쪽은 아직 올리지 않았고, 인스타에는 올려봤더니 양덕들이 엄청 팔로우 하더군요;;
별걸 다 만드는 게시판;;;;
대단한 분들 엄청 많으시더군요ㅠ
쩐다;;; 양덕버금가는 한덕인가요?
한덕ㅋㅋ 감사합니다~!
내가 뭘 본거지.....마지막 소름 돋네요 와.....
감사합니다~! 어서 MCU도 만들어야겠네요!
아모켓이.... 아... 이젠 이것도 귀찮다...
아모켓은 빠지질않네요ㅋㅋ
역시 노력하는 사람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존경이라뇨~ 과찬입니다!
저 지식인 답변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횡설수설에다가 누가 못만든다고 저리 못박는지 ㅋㅋㅋㅋ 잘 만드셨습니다!
저 글이 불을 지폈던것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키덜트 페어도 참가하지 않으셨었나요?! 암튼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그 사람은 카페에서 만난 회원인데 제가 만든 스파이더맨 슈트를 카페에서 보고 저한테 조언을 구하면서 만든겁니다ㅋㅋ 제 도면이 사용되기도 했구요. 오른쪽, 정말 가려나요ㅋㅋ
우왕ㅋㅋㅋㅋ 멋져요 기대기대
감사합니다~!
목도리 사진뒤에 찍힌 코스는...
저도 찍고나서 알았다죠..
우ㅡ와 멋집니다.~
감사해요~!
하나하나 섬세하게.만드시다니 대단하네여. 오른쪽으로 가시죠 ㅋㅋㅋ
처음 만들었던 슈트라 이만저만 엉망이 아니었습니다ㅠ
노오력 노오력
근성 근성
깜짝 놀랄 솜씨로군요. 솜씨가 좋으십니다.
몇해전에 만든 첫작이라 딱히 좋은 솜씨는 아닌것같아요ㅋㅋ 감사합니다!
와우...한번 입어보고 싶어지네요ㅋㅋㅋㅋ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 느낌일거 같아요ㅋㅋㅋㅋ
얼굴이 가려지니 쪽팔림이 없어집니다ㅋㅋ 감사해요~!
와 나중에 베놈이나 데드풀도 만들어서 셋이서 어디서 놀러다니고 잡담이나 수다떠는 생활이 상상됩니다.
국내에 데드풀도 있는데 베놈은 못본것같네요ㅋㅋ 한동안은 혼자 다닐것같네요
뱃신과 스파이디가..아아..
저도 왜 저랬었는지.. 루리웹 영향인가봅니다ㅠㅠ
와 진짜 너무 멋지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3 새 수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저번에 본것같네요.
맞아요. 블로그 올리는 김에 다시 올려봤습니다
역시. 도전 하지 않고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덕의 길. 그런데 보면서 "데드풀" ...이 자꾸 생각 납니다.(...) ...언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데드풀 한번 생각해봤는데 더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ㅠ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이거 예전에 올렸던 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내용도 같은거 같은데.. 또 오른쪽에 와있네요..?
네 블로그에 올리는 김에 올렸던건데 진짜 오른쪽으로 또 갔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작년 할로윈에 이태원에서 저랑 같이 사진찍으셨던!!!!!!
헐 정말요? 반갑습니다!!!!! 신기하네요 정말ㅋㅋ
어드벤쳐타임 했었습니다~ ㅎㅎ
우오오~! 기억에 굉장히 많이 남았던 두 분 같으신데 맞는지 몰라서 중간에 사진 올려놨습니다! 저분들이신가요? 처음 보자마자 제가 핀, 제이크, 핀, 제이크! 우와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벌써 1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반가워요~!
ㅋㅋㅋ 맞습니다!! 올해에는 홈커밍버젼으로 오시나욤
아마 그럴 듯 합니다~ 작년에 입었던 걸 그대로 입을지도 몰라요ㅋㅋ 보게되시면 반갑게 맞이해주세요!ㅋㅋ
자칭 10년 종사자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자아도취에 빠지신 분 같네요 분명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발쪽은 신발 아닌가요 ? 저것도 일체형이던가 .. ? 영화내용에선 스파이디가 벗거나 하는 장면을 본거같은데
네 원래는 영화에서도 마스크든, 장갑이든, 부츠든 일체형입니다. 뭔가를 벗는 장면에서는 미리 분리되어진 슈트를 입고 촬영하는거죠
헐 지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스피디님하고 사진찍고싶어요 언제가능해용? ^^;;
여름은 제가 너무 더워서 힘들고 가을부터 언제든지요~ 서울사시면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서울 탐방 기획중이니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추천 꾸욱~~!
감사합니다~!
저기 답글단 놈은 10년동안 뭘 하고 산거야. 전직이라는거 보니 때려 치우길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잘한듯.
지식인에는 자칭 잘난척하는 사람들이 넘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덕분에 시작하게 되어서 뭔가 고마운 글이기도 한 것 같아요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요ㅋㅋ
없으면 만든다. 안된대도 만든다.
안될게 어딨겠습니까!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스파이디! 그렇게 이웃처럼 다가가겠습니다~!
마블 히어로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스파이디인데!!!!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ㅠㅠㅠㅠ 추후 홈커밍 개봉할때 이거 입고 영화보러 가면 사진 엄청 찍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럴 예정이예요~! 빨리 만들어야겠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존...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어메이징하군요
어메이징이라는 단어, 참 좋아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단어예요~ㅋㅋ
저도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진심 존경합니다...
존경이라뇨! 감사합니다~!
............할말을 잃었.....실제 영화에쓰인 수트같네요 눈이 너무똑같;
예전에 제작했던 프로토 슈트라 퀄리티는 엄청 떨어집니다. 영화와 판박이인 슈트 지금 제작중인데 너무 더워서 제작하는데 힘이 좀 드네요
와~~ 정말 잘봤습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어메이징스파이더맨 블루레이 서플먼트를 보시면 수트 제작 과정이 꽤 많이 나옵니다.. 참고로 1편 부츠는 수트 발 밑에 운동화를 잘라서 붙인건데 미즈노 런닝화였습니다 홈커밍 버전도 기대하겠습니다~~
네네 알고있습니다 근데 어메이징 1편 슈트는 중요부위가 좀 많이 민망해서 제작하기가 좀 뭐 하더라고요ㅠ
와 이건 정말 어메이징 하네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