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판 캡슐호텔이라고 불리는 요텔(Yotel) 입니다. 영국 히드로 공항, 개트윅 공항,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그리고 미국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창업자가 일본의 캡슐호텔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해서 영국판 캡슐호텔이지 사실 캡슐호텔처럼 작지는 않습니다. 럭셔리한 고시원에다가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딸려있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딱 잠을 자기 위한 공간입니다. 간이 책상이 있지만 비좁고... 긴 여행을 위해 트렁크를 2, 3개쯤 끌고 왔다면 스탠다드 룸에서는 발 디딜 공간이 없어질겁니다. 프리미엄 룸이나 더블 룸으로 가야겠지요... -_-a
가격이 별로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최저 27파운드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이건 [날짜가 바뀌지 않으면서] 4시간만 묵을 때의 경우이고, 날짜가 바뀌면서 (그러니까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면) 4시간을 묵으면 47파운드, 5시간을 묵으면 52파운드, 6시간 이후부터는 62파운드가 됩니다. 개트윅 공항 근처에는 물론 교통비가 필요하겠고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50파운드 내외의 호텔도 몇군데 있는듯 하더군요...
전 늦은 밤에 도착했기에 근처 호텔로 이동하기도 뭣하고, 또 요텔이 있는 개트윅 공항 사우스터미널에서 바로 기차를 탈 수 있기에 여기 묵긴 했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남자 두분이시네요;;; 됩니다.
2인 대실 됩니까?
방음 됩니까?
예 됩니다 몰카 촬영도 됩니다
공간은 작지만 있을건 다 있군요? ㅊㅊ
모텔과 호텔은 다르잖아요... 뭐가 다른지는 설명 안해도 다 아실꺼고..... 아.. 모텔갈일이 없으셔서 모르시나효????? ㅋ
그러니깐 한국에 모텔처럼 가격 저렴하고 좋은곳이 없다는 말인데 뭔소리를 하고 있는겨 ㅋㅋ
아니 이게 누구야.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사고방식인걸로 유명한 사정게 네임드 ㅄ 돌하우스 아냐
하루 잠깐 지내기는 좋으나 계속있으면 분위기가 어두워서 그런지 ㄷㄷㄷ 좀 더 밝으면 좋을텐데 ㅎ
2인 대실 됩니까?
남자 두분이시네요;;; 됩니다.
방음 됩니까?
예 됩니다 몰카 촬영도 됩니다
제 5원소
저도 보자마자 떠오른
재밌네요 한번쯤 묵어 보고 싶은 ㅎㅎㅎ
와 일본보다 훨씬 좋네~ 일본은 무슨 나 시체실 들어가는줄 알았었는데 ㅋㅋ
실내조명이 좀 눈이 아파보이는 것만 빼면 상당히 괜찮네요ㅎ
오 캡슐호텔이라고 하기에는 훌륭한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지 안군요... 캡슐호텔의 묘미는 저렴한 가격인데...
일본 캡슐호텔도 요즘은 그 영안실스러운곳 말고 저런식으로 침대/간단한 테이블 있는 곳도 있습니다
원래 조명이 저렇게 어두침침한가요? 왠지 정육점삘
홍등가 같군요
왜 벽이 핑크색이죠
멀리 이동할 필요없이 공항 안에서 장시간 편히 쉬거나 잠시 눈 붙이기에는 딱 좋아 보이네요. 비행기라는것이 기상에 따라 연착하는일도 많고 연결편 환승 기다리다 보면 수시간에서 12시간쯤 기다리는 일도 종종 있죠. 요금이 비싼건 공항안의 시설이라 그런듯. 공항 안에있는건 식당부터해서 피시방까지 뭐든지 엄청나게 비싸죠; 임대료가 어마어마 하다나...
데이어스엑스 휴먼레볼루션 상해맵에서 본것같은데
하루 60파운드면 10만원이 넘는거네요..-ㅅ-; 영국물가 비싸다지만, 저런 좁은곳 치곤 정말 눈탱이 맞을 가격이네요.. 여행객이 공항외 왕복이동 등에 소요되는 기회비용까지 다 계산한 업소의 여우같은 가격인듯...
돈 없으면 그냥 짐 맡기고 공항에서 자야죠 ㅋㅋ. 푸동에서 비행기 기다리느라 19시간 버틴적 있는데 나중 가면 그냥 땅바닥에서 굴러다녀도 별 느낌 안 들더라고요.
캡슐호텔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