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년차를 별로 쓰질 못해서 올 겨울 여행지를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드랬지요~
년차는 19개가 남아있고.. 우리 빌어먹을 회사는 년차를 안써도 수당으로 안나오는 아름다운 회사라...
올해 가을 쯤? 여행지에 관한 문의를 보배드림 형님들께 했었지요~ (차를 좋아해서 보배드림에 상주... 플스 입문하고 루리웹도 추가!)
압도적으로 팔라우와 괌을 많이 추천들 해주셨는데 마침 루리웹에서도 팔라우 여행기를 보고
괌부터 다녀오고 팔라우까지 ... 21일까지 아주 재밌게 잘 놀다 왔습니다.
일단 사진이 50장 밖에 안 올라가는 관계로 괌 사진은 다음 글에 올리겠습니다
제 글이 여행지를 선택하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원래 사진에 취미가 없어서 사진은 지 플렉스 2 라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으니 화질은 양해 바랍니다
새벽 3시에 팔라우에 도착하는 바람에 첫날은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휴대폰들고 담배피면서 어슬렁 거리다가 호텔을 찍어봤습니다 .
뉴 블루오션 호텔이라는 곳이었는데 뭐 그냥 so so 였습니다 ㅋ
우리나라 모텔보다 꾸졌...
호텔 정문을 나가면 보이는 거리 입니다
호텔이 워낙 외진곳에 있고 근처에 슈퍼 하나 없습니다
하늘은 ... 기가막히네요..
습하고 덥고 ~ 그래도 겨울보단 여름이 무척 좋습니다ㅋ
둘째날 수족관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원래 물 색깔이 티비에서 보던 것처럼 에메랄드 빛인데
구름이 끼는 바람에 우리나라 동해 처럼 색이 짙게 나왔네요 ㅎ
둘째날 수족관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원래 물 색깔이 티비에서 보던 것처럼 에메랄드 빛인데
구름이 끼는 바람에 우리나라 동해 처럼 색이 짙게 나왔네요 ㅎ
전 야자나무만 보면 이상하게 설레입니다 ㅋㅋㅋㅋ
수족관 앞 바다 풍경 입니다 ㅋ
이국냄새 물씬 풍기는 사진이네요
마찬가지로 수족관앞에서 찍었습니다
33살인데 아직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건 고역입니다.. 어색 어색...
팔라우 아쿠아리움 .. 한국에 금붕어 파는 상가가 더 크고 좋을듯;;
딱히 보고 우와.. 하는 건 없었네요 ; 거북이랑 상어 몇마리...정도 ㅋㅋ
그전 글에서 여래신장을 시전하신 우리 와이프님...
어딜가나 이런 티비에서나 보던 광경이 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ㅋ
팔라우의 도로
차선이 세개 입니다
가운데 차선은 좌회전 우회전 할때 잠시 빠지는 공간입니다
괌하고 같지요
차 종류는 중형 세단 이상은 못본것 같네요
픽업 트럭이 그나마 많이 보이고
다 낡아서 이상한 소리 나는 차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ㅋㅋ
대부분 일본의 도요타 차량들..
가끔 보이는 기아 차량들은 현지 교민들이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 거라고..
어딜가나 이정도 투명도를 자랑하는 바다입니다
아주 얕은 곳에서도 열대어들이 무리지어 다녀요~
선착장입니다 ㅋ
뒤에는 퍼시픽 호텔! 너무 비싸서 못간곳이긴한데...
해변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비행기+퍼시픽 호텥가격만 1인당 170....옵션따로..
눌러 살고 싶을 정도의 풍경입니다...
동남아와 언뜻 비슷해보이기는 하나
물의 투명도 자체가 비교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백사장이 퍼시픽 호텔 전용 백사장..
팔라우는 기본적으로 섬 주변 산호가 파도를 막아줘서 백사장이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거 아니면...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
휴대폰 카메라로 막찍어도 이정도 입니다
스노쿨링 중에 본 대왕조개 입니다
입 벌리고 있는 놈은 죽은거고 그옆에 거무튀튀한 놈들이 전부 대왕조개 입니다 .
정글의 법칙 봤을때 김병만이 건져온 대왕조개 보고 우와! 엄청크네! 라고 했는데....
그거 다 새끼입니다... 제가본것만 해도 1미터는 족히 되겠더라구요;
어이쿠.. 스노쿨링하다 뭘찍은건지... 보너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싱싱하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은 열대어..
식빵들고 있으면 달려들어서 손주변을물어뜯습니다;;진짜로...
스노쿨링하고 밥먹으러 섬에 정박 했습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몇안되는 섬중에 하나 인데요
흡사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섬 같습니다 아름다워요!
물이 굉장히 얕아보이는데
들어가면 허리께까지 잠깁니다ㅋ 너무 깨끗해서 얕아보이는 착시...
아 이거 제 인생 사진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사진인데 이렇게 아름답게도 찍히네요
죄송합니다.. 배경을 망쳤군요 ...ㅋㅋㅋ
식빵이 떨어져도 미친듯이 들러붙어 쪼아댑니다
그만해 ㅁㅊㄴ들아 !!
다시 가고 싶네요...
햇살이...
야경입니다 ㅋㅋㅋ
쥐뿔없습니다. 팔라우 시내에 유일하게 하나밖에 없는 교차로 앞입니다 ㅋㅋ
저기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팔라우에서 3손가락안에 드는 높은 건물... 마트 개념의 건물입니다 ㅋㅋ
쉬다가 호텔 앞을 산책해봤습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요..선크림이 어지간한건 바르나 마나 에요... 완전 새카맣게 탑니다..
마을앞에 농구장이 있는데 저녁에만 모이더라구요
역시 현지인들도 낮에는 더운가봅니다 ㅋㅋ
깔끔하게 정리된 도로와 야자수
한국의 지저분한 도로와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드문드문 집한채씩 있고
집 뒤로는 전부 정글입니다.
희안하게 모기는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가운데 전기줄에 엄마 구두 걸린거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왜 저기 걸려있냐면
바로 이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구두 던지고 놀다가 걸렸는데 제가 다가가니깐 냅다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아마 집에가서 엄마한테 등짝좀 신나게 맞았을겁니다 ㅋㅋㅋ
그냥 동네 인데
어딜 찍어도 그림같습니다
호텔 수영장인데 허접하네요..
아무래도 퍼시픽이랑 너무 비교되는듯...
찌찌조심..ㅈㅅ..
밀키 웨어 라는 곳입니다.
산호초가 가루가 되서 쌓여서 산호 뻘을 이룬 곳이죠
물색상은 여지껏 본것중에 가장 예뻤습니다.
하지만 투명도가 없어서 색상만 이쁜...
이렇게 현지 헬퍼 들이 바닥에서 산호 뻘을 퍼갖고 올라오면
이렇게..바르면 됩니다.. 혐오 사진 죄송...ㅋㅋㅋ
피부에 좋다네요..
또 점심 먹으러 모래사장이 있는 섬에 정박했습니다.
뭔지 모르겠는데 엄청난 뿌리가 뽑혀져 있는 나무가 있길래 헤헤헤....
같이 여행온 3인 가족이 있었는데 가족이 단체로 맞춘 수영복이 제것과 같아서...
여행 내내... 무안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온 보트 입니다.
중국관광객들을 꽤 많이 볼수 있었는데....
괌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진짜.. 중국인들은 한대 패주고 싶네요.. 무슨 매너가 그렇게 없는지...
담배 피고 물에다 그냥 던지는 바람에 현지인들이랑 싸움하는것도 봣네요
저기 보이는 사람들중에 절반이 중국인 나머지가 일본, 그리고 한국인...
일본인들은 앞에서만 그러겠지만..참 민폐한번없이 참 예의바르게 행동합니다..
한국인들은.. 그놈에 등산복에... 식당에서 소주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어휴 내가 다 부끄....
이곳은 바다 한가운데 섬입니다
섬에서 산을 하나 오르고 나면 가운데 있는 호수 인데 티비에서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뙇! 해파리!!!!!
독 없습니다. ㅋ
이런 해파리가 수백만 마리... ㅎㄷㄷㄷㄷ
하늘에서 내리는 눈 같습니다..
수영하는내내 해파리에 치일 정도로 많습니다.
촉감이 좋아서 내내 만지고 놀았습니다 ㅋ
항상 그렇듯이 집에 돌아오는 비행기내에서 노을을 보면 울고 싶어지지요..
왜이렇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은건지... 에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괌을 다녀오고 팔라우를 간지라 괌하고 비교가 많이 되네요
비슷한 남태평양에 위치한 것도 그렇고
괌이 쇼핑 위주의 관광이라면
팔라우는 해양스포의 위주의 관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똑같이 바다는 아름답습니다만 바다의 즐길거리로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팔라우의 압승이네요 ㅋ
여기저기 관광지들을 돌아다녀봤지만 팔라우처럼 눈이 즐거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장점으로는 무조건 힐링이 되는 환경입니다.
이것 하나만 으로도 다른것 다 제껴두고 다시 찾아가고 싶을 정도네요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너무 짧은 일정과
비행기 시간... 도착시간이 무조건 새벽 입니다.. 진짜 비행기 시간 그지같습니다 ㅠ
한국으로 갈때도 새벽 비행기 입니다 ㅠ 그 좁은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야되는데 진짜 고역입니다...
뭐..일단 도착만 하면.. 천국이 펼쳐지니..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ㅋㅋ
부디 이글이 다음 여행지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올리느라 힘들었습니다! ㅋ
사실 이 후기는 보배드림에 먼저 올렸던 사진입니다 ㅋ 재업하느라 사진보는 내내 다시 가고파서 달력을 뒤젹어봅니다...ㅋㅋ
내일부터 연휴인데 다들 즐거운 연휴 되세요!
우리 부부는 평소에는
이러고 삽니다 ㅋㅋㅋ
저 해파리들 저렇게 만지면 안됩니다, 현지인 가이드들이 만지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는데 꼭 저런 분들이 있군요...심지어 핀킥에 살짝만 스쳐도 죽어나가는 애들이라 물속에서 발길질 할 때도 살살 해야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손에 잡고 있으면 사람 체온 때문에 다 죽습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아내라고 하셔서 '인형은 언제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사람아내셨군요....
저기 해파리는 천적이 없어서 독침 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만져도 안위험해요
아..신혼여행은 아니고 그냥 여행입니다..결혼 4년차라;
팔라우 정말 좋죠. 저도 물놀이 좋아하는분들있으면 팔라우 추천해서 많이 보내드리는데 다들 만족하고 와서 ㅋㅋ
이미 다녀오셨군요! 여지껏 가본 여행지 중에 개인적으로는 최고였네요!
오호 저도 한번가봐야겠네영 물놀이 좋아하거든요
우와 정말 바닷물 컬러가 아주 이뿌네요 ㅋㅋ계속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덤으로 몸까지 좋으시고 신혼여행까지 부럽습니다~!!
아..신혼여행은 아니고 그냥 여행입니다..결혼 4년차라;
팔라우면 퍼시픽이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행가서 잠만 자고 대부분의 시간은 관광으로 숙소에 있지도 않을텐데 굳이 가격차이도 많이나는데 ... 차라리 그돈으로 옵션을 더하고 맛있는걸 더 먹자는 주의 입니다!ㅋ
쉬아칸님// 아나머우야님이 말씀하신건 아마 팔라우전투가 묘사된 미드 퍼시픽을 뜻하는 것일겁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야가 잘 안나오긴 하는데 시야내에는 전부 저런 해파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ㅎ 정말 장관이였어요! 흡사 3d로 아바타 처음 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해파리 위험한거 아닌가요;;; ㅋㅋ
저기 해파리는 천적이 없어서 독침 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만져도 안위험해요
식용으로는 안되나요
해파리냉채
와,...독침자체를 버리기도 하군요... 신기하다!!ㅎㅎ
5년전에 갔었는데, 코스는 동일한거 같네요. 석양이 제일 아름다운데 빠져서 아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저도 신행을 팔라우로 갔었는데 참 다시한번 가고싶은 곳이죠^^ 밀키웨이와 저 해파리 모여있는곳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나도 멋진곳이죠~ 꼭 다시가야지 ㅎㅎ
오오! 본인도 집사람하고 둘째 임신했을 때 여름에 팔라우 여행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나중에 애들이 크면 다 데리고 또 가고 싶은 곳이오! 먹을거리가 많지 않은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바다속이 그 모든 것을 보상해주고도 남는 곳이라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하러 간다면 이곳보다 좋은 곳은 거의 없을 듯 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오! 특히 해파리호수는 진짜 죽기전에 꼭 가야할 곳 중 하나이고!
오~乃 저도 나중에 아이낳아서 크면 갈려고 생각중인데 말하신데로 정말 쇼핑과 먹거리가 적은것이 아쉬운데 그것을 바다가 모든것을 보상해주는듯하더군요^^ 저도 아침에 항상 일어나서 무조건 숙소앞바다로 수영간거 잊을 수가 없네요
우훗... 이이오토코... 고 뭐고 몸 좋으시네요. 팔라우 요즘 루리웹에서 보고 저도 완전 점찍어놓은 곳이에요. 꼭 가고 말테다...ㅠㅠ
포기하면 편함 횽..
몸 좋으시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저쪽동네. 그러니까 저긴 아니고 말레이시아쪽 휴양지를 한번 가 봤는데... 갈때 챙겨갈 생필품들 중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건 치약/칫솔이었습니다. 호텔에도 있겠지 싶었거든요. 있더라구요. 근데 치약은 거품이 안 나서 양치질 하는 기분이 들질 않고, 칫솔은 모양이 너무 이상해서 양치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대흉근 부럽다.
난 왜 아내와 함께 한 저스트커즈2 를 생각했지 (............) 거기도 팔라우 아니었나;;
어멋 멋진 근육!
아내라고 하셔서 '인형은 언제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사람아내셨군요....
해파리 촉감이 좋다구요? 잠깐만요
신혼 부부는 ㅂㄷㅂㄷ 대신 ㅊㅋㅊㅋ 해주셔요~
해파리 천국이라는 그곳이군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하면서 스크롤 내리다보니 바로 눈에 띄는 근육질 상체!
저도 팔라우만 2번을 다녀왔지만 사진을 보니 또 가보고싶네요.^^ 마지막에 해파리 잡은사진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말씀대로 천적이없어서 예민하고 약하다보니 사람손이 타면 금방 죽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또 가게 되시면 눈으로만 봐주세요 제가 너무 진지빨았나요?ㅎ;
몸이 예술이시네요 딱 보기좋은 근육입니다!
팔라우는 6년전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죠.
몸이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운동 얼마나 하면 저런 몸 만들 수 있으려나...
팔라우 좋죠.^^.. 2년전에 부모님, 장모님 모시고 PPR(팔라우퍼시픽리조트)에 묵었는데, 워낙 소국이고 괜찮은 숙소가 없어서 경비의 압박이 좀 있긴 해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지 중의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일정 자체가 단순한데.. 투어일정 내내 해양스포츠가 가능한 멋진 곳이죠.ㅎ ..
팔라우가 한가지 또 좋은점은 시차가 거의 없다는 점이죠. 우리나라시간이 현지시간과 비슷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어서 그게 단점이지만요.
저 해파리들 저렇게 만지면 안됩니다, 현지인 가이드들이 만지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는데 꼭 저런 분들이 있군요...심지어 핀킥에 살짝만 스쳐도 죽어나가는 애들이라 물속에서 발길질 할 때도 살살 해야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손에 잡고 있으면 사람 체온 때문에 다 죽습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핀킥에 죽어나가는 애들 보고있으면 진짜 안됐더라고요 ㅠㅠ 전 부모님과 함께 갔지만 정말 신혼여행으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암모니아에도 취약해서 저 호수 내에서는 수중에서 오줌 싸는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암모니아에만 노출되도 바로 죽어버리는 애들입니다.
저 구두올려놓은거.. 혹시 마리화나 거래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전선위에 신발이 올려져있는게 여기서 거래를 한다는 뜻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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