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난 토일월이 연휴였는데, 연휴간 뭘 할까 고민 하다가 교토에서 국제 만화 애니 페어가 한다고 해서 거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JR을 타고 갑니다.
신쾌속을 타면 가격은 같지만 30분만에 교토에 도착합니다.
신오사카 역 안에 이런 홍보도 생기고 예전과는 달리 많이 좋아졌네요.
오사카에서 유일하게 신간선이 다니는 곳이다 보니 마치 공항 같습니다.
정말로 30분 뒤에 교토에 도착 한 모습입니다.
원래도 혼잡한 역이지만, 3연휴의 시작인 날이었기에 더욱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500엔 버스 패스를 사서 버스를 탑승합니다. 뭐 어떻게 이동하던 하루 이동 할 거면 이 쪽이 이득이더군요.
저는 사실 처음 와 보는 헤이안 신궁 입구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본 목적은 헤이안 신궁이 아니고 행사가 열리는 미야코 멧세였습니다.
입장료는 1,200엔으로 조금 비싼 감이 들었습니다.
회장 들어가자 마자의 모습입니다.
나나시스도 부스가 나왔네요.
함대 콜렉션의 극장판도 준비 중입니다.
극장 예매권을 미리 구입하면 사은품 역시 미리 준다길래 결국 낚여서 구입하고 말았네요.
뭐 딱히 아주 원하는 건 없었어서 만족합니다.
솔직히 생각 한 것보단 조금 규모가 작은 행사였습니다.
대개 애니 제작사나 각 애니메이션의 물판 행사 위주로 진행되는 면도 있었고, 부대 행사 역시 다른 곳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데다가, 거기까지 가려면 유료 버스를 타야하는 점이 아쉬웠네요. 입장료가 한 800엔 정도 했으면 나름 만족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이 날 오후에 교토를 더 돌아본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엥 외국인은 여권보여주면 공짜로 들어갈수 있을텐데...일본국적 이신가
그나저나 감독의 후부키 편애는 여전한가. 로리테토쿠
풍어기네요 안심하세요
교토의 큰 행사들은 미야코 멧세에서 많이 하나보네요. 저는 작년에 쿄애니 패스티벌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쿄애니가 통째로 빌려서 하는 행사인 만큼, 물판, 전시, 공연이 정확히 나뉜 행사였지요. 올해도 한다면, 오사카 사시면 한번 가 보시는것도 좋을지도?
바쿠온 아직 안죽었군요
절대영역 니삭스
작성자가 일부러 분탕을 일으키려고 올린것도 아니니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헛소리 시리즈가 애니화 되는 걸 알았네요. 우왕ㅋ
기억해야지 티아라 인터네셔널inc......
걸판 다키마쿠라 모아볼려했는데 점점 많아지는군 ... 이러다 애들 전원 다 나오겠네
카렌 귀엽네요. 금빛모자이크는 3기소식인가요?
극장판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감독의 후부키 편애는 여전한가. 로리테토쿠
이럴수가.... 금빛 모자이크가 욱일기를 휘두르다니... 안돼... !!! 더이상 카렌을 빨면 안된단 소린가... ㅠㅠ
애국자로서의 나인가? 아니메 팬으서의 나인가?
안심하세요. 저건 마케도니아 국기입니다.
나의그것
풍어기네요 안심하세요
엥 외국인은 여권보여주면 공짜로 들어갈수 있을텐데...일본국적 이신가
헉! 몰랐네요. 다음에는 헛돈 쓰면 안되겠네요...
찾아보니 해당 사항이 아주 조그맣게 쓰여있네요... 너무 대충 알아보고 가서 돈을 날렸네요... 내년에는 꼭 제시해야겠습니다!
박병욱이다!
캬 니도 루리했었구나 ㅋㅋ
간판?에 킹프리는 적혀 있는데 판넬이 없다니.... 그리고 프리파라 없는 게 아쉽....
츠무기 넘 귀엽네요 ㅎㅎㅎ
흠.... 제가 찍혀있군요... ㄷㄷ
베스트 감사합니다.
잘린머리 사이클, 눈깔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헠, 다즐링 다키마쿠라~ //ㅅ//
여자침구중에 가운데랑 오른쪽 애니메이션이름이 뭔가요 ? 빨간비키니와 금발요
전부 걸즈판처 캐릭터들입니다
자전거 타니 롱라만 눈에 들어오네요... 크윽...
이름은 "국제만화애니 페스티발"인대 작품은 전부 일본이네요? 다른국가에서는 출품안했나요? 아니면 그쪽으로 찍은사진이 없는건가요?
대만, 중국, 한국 부스가 있었으나 규모가 미미하였습니다. 그 이외의 서방권에서의 참여는 없었던 것 같네요.
교토 거주중인데 이걸 놓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