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tion!!!
우익농도가 높은 게시물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는 우익이 아니니 안심하고 게시물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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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화문 이브집회는 참석안했습니다.
솔직히 탄핵가결된 이후 집회도 어느정도 소강상태가 된거 같고...
헌재나 행정부가 여론과 다른 (또x이같은)행보를 보이지 않는 한 소강상태는 계속되겠죠...
아, 물론 시간이 난다면 송구영박집회엔 나가볼 셈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루카씨 명복도 빌어줘야하니..
그래서.... 어제 이브엔 어디에 갔었냐고요???
바로 박사모 까페 공지사항으로 떠~억 하니 있었던 시청 앞 집회입니다!!!!
이전 광화문집회 관련글에서도 나와있듯 그러한 집회 참석 자체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법입니다.
박사모에서도 지들 말론 100만이 참석하였다 어쩌다 하길레 도대체 독재의 찌그레기를 빠는 멍.. 아니
투철한 신념의 애국지사분들이 그렇게나 많단말인가! 하는 호기심에 직접 제 눈으로
위대한 확산성 100만 애국보수를 두눈 똑똑히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봉사활동을 할 생각으로도 참석하려 했습니다.
(참고로 예전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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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태극기를 봤을때의 본인 표정)
최근들어 뉴스에서도 가끔나왔었던 거지만...
아니.... 우리 조국의 상징인 태극기가 저런 능욕을 당하다니!!!
내안의 애국보수의 피가 꿇고끓어버려서 선짓국이 되버릴거 같았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으면 안되겠다!!내가 가서 직접 수거해서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있는 에코백들 챙겨서 시청앞 애국보수(?)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온건
시청앞광장이 아닌 왠 트럭들이더군요... 애국보수님들이라 그런지 저러한 지원차량들도
일사불란하고 통일되어 깔끔한게 참 빈틈없어 보입니다~
탄기국? 무슨 드래곤볼에 나올거 같은 기술이름같군요..... 흐음~ 인터뤠스팅~
참고로 사회자 말로는 이것은 박사모 집회가 아니랍니다.
여어러~ 애국보수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것으로 박사모가 주도하는게 아니다.
박사모 주도라고 하면 고소할거라고 으름장 놓더군요....
어르신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정말 애국심이 충만하신 분들은 저렇게 멋들어진 플랜카드를 걸고 앞정서 계셨습니다.
마치 전설액막이를 장착한 부두술사 같아 멋있습니다.
여튼 생각보단 많은이들이 참석한거 같습니다.
대부분 머리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드물게 젊은 사람들이 아이동반가족으로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외로웠지만 뜻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서 신이 나셨는지 주변 관광하듯 웃으시면서 다니시고
제가 호구같아보이는지 사진좀 찍어달라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물론 저는 으르신들 깍듯이 모시는 모범청년입니다.
하나~둘~셋~ 김취~♡ 할때마다 저도모르게 손주미소가 제 얼굴에 씌어지더군요 ^^
가끔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길 나누는데
북한이 땅굴로 침투하면 국군 부대들이 다 전멸할거라고
종북좌파들의 저 촛불난동(?)으로 대한민국이 북괴에게 적화통일 당하면 어떻게될까하며
오들오들떨면서 걱정을 하시는 모습이 천진난만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튼 태극기의 물결이 장관이긴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시도때도 없이 xxx빨갱이!!
종북집단에게 세뇌된 촛불세력을 몰아내자!!
그런게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더군요.... 뭐.. 충분히 예상했던거라 딱히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
헌데 집회에서 빨갱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들린 구호 중 하나가
종편폐쇄 손석희 체포(!) 더군요.... 타블렛pc가 순시리께 아니고 jtbc소유의 날조품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허 참... 일베에서조차 식은떡밥취급하는걸 이제와서도 죽은자식 부라리 주무르듯 주물러대다니...
아니 이런 ㅈ같... 아니, 불쾌하게시리 최순실의 셀카를 과감하게 자기pc에 집어넣을 비위좋은 위인은 최순실 본인밖에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부디 새로운 정보는 제때제때 업데이트 하셔야 그대들이 타도하고자 하는 종북좌파(?)들에게 밀리지 않겠지요..ㅉㅉ
아니... 그 이전에......
형광등 100개드립쳐가며 비데역할하던 종편들이 어째서 갑자기
우리의 불쌍하신(?) 박근혜님의 등짝에 칼을 꽃아대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긴 했는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죠... 애국보수분들의 액윽심을 충만하게 느끼기 위한 자리일뿐입니다.
많이 참석은 했는데 과연얼마나 참석했는지 알 길은 없었습니다. 제가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것도 아니고...
그때 갑자기 사회자분이 이번엔 광화문엔 고작 2만명밖에 안왔다고! 우리이겼다고 소리를 치고 계셨더군요!
오오!! 드디어 애국보수가 종북좌파를 이겼다고, 으르신들이 태극기를 휘날리시며 환호를 하고있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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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처자는 왜 자꾸 튀어나와....
뭐..
사회자분이 계속 100만 인파 100만 인파 하는데 그래서 직접 몸으로 부딫쳐 인파의 열기를 느껴보고자했습니다.
참고로 폴리스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창 집회가 무르익은 시간인데 폴리스라인을 다 채우진 못했더군요
아까 사진찍은것의 반대쪽, 즉 시청광장쪽으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폴리스라인을 다 채우진 못했더군요. 오히려 시청역입구 쪽보다 훨씬 널널합니다.
그래도 사회보는 분들 존안을 한번 뵙기 위해 과감하게 연단이있는 중앙까지 해쳐나가봅니다. ... 2분정도 열심히 인파를 해쳐나가니 바로 연단이 눈에 띕니다.
과연 언론이랑 박사모에선 어제 몇명이 참가했다라고 자랑할 지 궁금하군요.
참고로
제가 저저번주 광화문 60만 집회에 참석했을땐 하루카씨 분향한번 해보겠다고 무대쪽에서 분향소있는 이순신장군상까지 인파 해쳐나가느라
17분동안 팽귄걸음으로 인파에 휩쓸려댔던 기억이납니다.
여튼 그보다 많은 집회라곤 하는데 널널하게 중앙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걸보니..
과연 애국보수님들은 종북좌파들보다 일사불란하게질서를 잘지키시는거 같습니다.
아님 나뭇잎마을에서 중급닌자시험까지 통과할만큼 분신술이 쩔어주시거나...
애국가를 제창하고 나선 어느정도 집회가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나오는 곡이 '멸공의 횃불'이더군요. 괜시리 군생활의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집니다.
정말이지 집회의 성격과 딱 맞는 신의 선곡이더군요.
진행하시는 분들의 선곡센스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애국보수단체(?) 가 대절한 버스.
저런 버스들이 시청과 주변 호텔들에 쫙~ 줄서서 있더군요..
앞의 사진에서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2호차 13호차 이런식의 팻말들이 눈에 띌겁니다.
아마 단체에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단체로 대절한듯 하네요....
병아리때 종종종 줄서서 팻말을 든 사회자분들의 지시를 받으며 버스에 탑승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초등학교 수련회 같아 저도모르게 또 손주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앗! 버려진 태극기 발견!! 이제야 제가 여기 참석하고자 한 목적을 깨달았습니다. 서둘러 에코백을 꺼내 더러워진 태극기를 수거했습니다.
근데... 막상 태극기를 수거하려 하니 쓰레기들도 눈에 띄더군요....
날씨가 추운데다 집회도 그리 길진않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는 적었지만 광화문 집회랑 달리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었습니다.
특히 집회장소 바깥에선 우리 으르신들이 추우셔서 몸을 덥히시려는 지 술판이 벌이고 담배를 태우시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지저분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주갤럼도하는 봉사활동!!
우리 루리웹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입, 겸사겸사 쓰레기 수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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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대충 어느정도 수거하고 난 뒤의 사진입니다. 쓰레기는 결국 종량제봉투 꽉꽉채워서 근처에서 열심히 공무수행중이신 미화원 분께 전달했습니다.
미화원분도 젊은이가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독수공방으로 이브를 으르신들과 불태우고 있던 서러운 가슴에 칭찬한방에 녹아들었습니다.
역시 칭찬은 잉여도 사람으로 만듭니다.
혹시몰라 에코백2개나 챙겼고 그것도 부족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태극기는 많이 수거하진 못했습니다.
애코백 반개정도밖에 못채웠습니다. 실망.. 아니 다행스럽게도 어르신들이 태극기를 집에까지 다 가져가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훈훈합니다. 사실, 집회할때도 사회자가 '태극기는 가슴에 품고 가주십시오!' 라고 누누히 전달하고 다녔습니다.
하긴... 뉴스에서도 수차례지적당하고 인터넷에서도 종북좌파(?)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할만큼 까였는데
붕어대가리가 아닌이상 대비는 했겠죠....
여튼... 저는 태극기 처리하느라 고생은 덜할거 같네요.
여담으로 태극기는 국가의 상징인만큼 함부로 버리면 안됩니다.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부득불 처분을 해야 할 경우 소각을 하되
소각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에대한 묵념과 함께해야 합니다.
일단 태극기 양이 많을지도 몰라 지자체에 소각 문의를 해놓긴 했는데
그냥 제가 대충 공터같은데서 태워도 될 거 같습니다.
집회가 거의 끝나가니 또다시 사회자분이 희망차게 참가자에게 전달을 합니다.
"마침내 촛불세력들이 광화문에서 전부 나갔다고"
그러자 또다시 으르신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우레와같은 환호를 연호합니다.
.....
여전히 광화문쪽에선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왁자지껄 하던데...
과연 종북좌파들의 집념은 무섭습니다. 자리에서 떠났음에도 여전히 사념들이 남아있다니 말이죠....
아, 이 처자는 왜 자꾸 나오냐고!!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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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멸공의횃불 노랫소리도 꺼져가고
마치 한바탕 여름의 태풍이 지나간듯 그자리를 캐롤송으로 스며들어가듯 채워져가고 있었습니다.
커플들이라면 호텔에 들어가기전에 낭만에 젖을만한 그윽한 분위기지만
저같은 독수공방잉여는 그러한 낭만조차 금세 처량함으로 바뀌어갑니다.
뭐... 이만하면 되었겠죠. 저도 그만 집으로 가서 클스마스케이크라도 썰어먹을랍니다.
늦었지만....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P.S 1
솔직히 광화문이랑 가까워서 광화문집회참가자 분이랑 충돌이라도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회다끝나갈 즈음에 싸움이 붙어버렸더군요..... ㄷㄷㄷ 왠지 분위기가 안좋길레
바로 가까이 있던 경찰에게 달려가 신고한 덕에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P.S 2
그러고보니 시청이랑 광화문이랑 가까웠자나!!
아이고 하루카씨한테 갔다오는건데!!!!
저 영감들은 6.25전후에 빨갱이 색출 명목으로 민간인 대량살상을 일삼았던 무리들의 후예라고 봐요. 보도연맹 학살이나 제주 4.3사건, 거창 양민 학살 같은. 좌익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일가족을 참살하는 미친 시대였고, 심지어는 희생자 중 상당수가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었죠. 실제 그런 짓거리들을 저질렀던건 지금 80대 정도 이니, 저런 집회에 나오는 영감들은 그 실행범들의 자손이거나 군대 부하였거나 학교 제자로서 그 실행범들의 사상과 행동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일 겁니다. 한국 현대사의 흑역사인 그 사건들은 반공이라는 기치아래 거의 다 묻혀져버렸고 실제로 박통때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이 된데다, 가해자들은 거의 처벌을 받지않거나 사면된 반면 희생자의 유가족들은 도리어 위험분자의 가족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연좌제로 고통 받았죠. 현재로선 그 희생자 규모가 제대로 집계조차 되지않지만, 최소 10만은 훨씬 넘 습니다. 학살의 역사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죠. 즉 저 영감들은 그런 미친 시대의 산물인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집회 나와있는 십대 학생들을 향해 빨갱이라고 외치고 빨갱이들 은 다 처단해야 한다는 그런 정신 나간 소리를 어떻게 할수있는건지 설명이 되지 않아요. 저들은 보수도 뭣도 아니고, 그저 정권 에 반동적으로 군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였던 그 시대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겁니다.
진짜 좋은 일 하고 오셨네요. 자칭 애국자라면서 태극기는 아무데나 버리고 다니는 애국보수노친네들의 수준은, 오늘도 바닥을 기다못해 지저를 뚫고 들어갑니다. 날도 추운데 고생하고 오셨네요. 모쪼록 추운날씨에 몸 안상하셨기를...
박근혜가 잘못한게 아니에요. 근령이나 지만씨가 잘못한거죠... 혜안있으신 그분이 왜 그런짓 하겠어요 꺼지지 않는 등불인 그분이... 져물지 않는 나라 만들려고 그러는것을..ㅠㅠ 시국도 어수선하니까 바지끄랑이 잡을려고 야당이 수쓰는거 보면ㅠㅠㅠ 불쌍해죽겠어요 년중에 이 무슨 액땜을 각하가 하시는건지...ㅠㅠㅠㅠㅠ 아아...불쌍한 우리 근혜님...ㅠㅠㅠㅠ
! 이 렇 게 읽 어 야 하 는 군 요 !
두 파로 갈렸는데 범죄자를 옹호하는 파와 그렇지 않은 파죠...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이 있는 두 집단으로...
진짜 좋은 일 하고 오셨네요. 자칭 애국자라면서 태극기는 아무데나 버리고 다니는 애국보수노친네들의 수준은, 오늘도 바닥을 기다못해 지저를 뚫고 들어갑니다. 날도 추운데 고생하고 오셨네요. 모쪼록 추운날씨에 몸 안상하셨기를...
다행이도 몸은 괜찮았습니다. 글고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태극기를 버리진 않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죠
솔직히 집회마냥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리면 당연히 가볍게는 저런쓰레기문제부터 경범죄까지 다양하게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인간이 선한건 아니니까요. 허나 광화문집회는 세계 어느집회를 보아도 굉장히 건전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저 박사모집회역시 광화문집회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공중도덕이 지켜지고 있긴 했습니다.
우와 수고많으셨네요^^ 잘 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몸은 안힘든데 멘탈이 힘들더군요.... 마치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들을 층층히 다 둘러보며 다니는 기분... 중간에 못견디고 얼그레이 티 한잔 빨면서 MP회복하고 다시 참석했었죠 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그 틈새에서 저런 좋은 일까지 하시고 오시다니 . 저 같았으면 못 버텼을듯 ㅎ
솔직히 주화입마에 빠질뻔하긴 했습니다. 중간에 까페에 들어가 얼그레이 한잔으로 mp를 회복시키 않았다면 어찌될 지 몰랐죠..ㄷㄷ
그 분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나이쳐먹는 꼰대들이라 전쟁엔 안내보낼껄 알고 전쟁 전쟁하는거지...그렇게 자칭 애국자들이 태극기는 길가에 내팽겨치나?
요즘 돌아가는세상~두파로 갈라진세상~ 도데체 누가 옳고 그런지 도통 모르겠구먼~~ 솔직히 언론도 믿을게 아니지라~~ 그럼 사람말을 믿어야 되나~그것두아니구~ 에이그~될데루되라 찌지구 볽는 구경이나 허세~~~
???
도성지왕
두 파로 갈렸는데 범죄자를 옹호하는 파와 그렇지 않은 파죠...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이 있는 두 집단으로...
이 소리는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이 너무 명백하니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냉소주의자가 된 안타까운 인간이 징징대는 소리입니다.
????? 지나친 양비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도성지왕 (1353347) 106.243.***.*** 요즘 돌아가는세상~두파로 갈라진세상~ 도데체 누가 옳고 그런지 도통 모르겠구먼~~ 솔직히 언론도 믿을게 아니지라~~ 그럼 사람말을 믿어야 되나~그것두아니구~ 에이그~될데루되라 찌지구 볽는 구경이나 허세~~~ 답글 16.12.26 10:50 1 21
??? 할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본진인 1베로 가세요
넌 그냥 썩고 세뇌된 양심일 뿐이다. 더럽고 구차한 핑계 남들 보란듯이 들이대지 말고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받아먹고 그 입 좀 닥ㅊi고 있으면 차라리 좀 나을 것 같다.
두파로 갈라졌다는데 50대50이 아니라 96대4라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 못하시나 보다
근혜가 원하는 피지배층의 자세.txt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우와 할배체 쩔어
어지간하면 이런 말은 안하는데 뭐야 이 ♥♥♥은.
도성지왕 (1353347) .***.*** 중국집이라고 하셨는데 중국사람이 만든음식 맞나요??? 왠지 한국사람이 만든음식 같네요~~~~ 그렇다면 한국집이겠죠~~~~ ------- 도성지왕 (1353347) .***.*** 흔해빠진 연예인들얼굴~ 각자 개성이 없구 전부 그기서 그기~~ 매우식상함! 관심에 많이 굶주리신 분입니다. 우리 모두 이 분이 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칭찬 한 마디씩 주고 갑시다.
쟤네 다 뒷돈 찔러준걸로 하는거
나라를 위한답시고 하는짓들이 그냥 휴........답답할정도네요 나중에 전쟁 터지면 서로먼저 나라뜰 사람들같은데...무시가 답...
ㅂㅂㅇ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24일에 시청역에서 광화문 광장을 갔씁니다. 아니나 다를까... 박사모 집회 깽판은 엄두를 못내겠더군요. 태극기 널부러진 건 덤이고, 전철역 화장실에서까지 깽판을 치더란...
글쎄요... 생각보다 태극기 널부러진건 많이 못봤습니다. 하기사... 언론이랑 인터넷에서 그렇게나 조리돌림을 하며 깠는데 그럼에도 그 ㅈㄹ을 한다면 붕어대가리만도 못한거겠죠. 그나저나 어느쪽에서 보셨길레 태극기가 널부러져 있었던 건가요??
시청역에서 서울광장이랑 서울도서관 끼고 차벽 너머로 광화문 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일부러 거기까지 가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_ _)
저런 특급 발암물질 방사능 오염지역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 썪어 빠진 기회주의자 놈들 아오 ;;
기회주의자는 저 으르신 머리위에 있는 사람들이고...
다를 것도 없어요 돈 몇푼에 회유되거나 아님 진짜 멍청 해서 속아 넘어 간건데 돈몇푼에 넘어 가는 놈들이 위에 올라가면 똑같이 해먹는 겁니다 기회주의자 속성은 똑같아요
잘보고갑니다 고생하셨네용
박근혜가 잘못한게 아니에요. 근령이나 지만씨가 잘못한거죠... 혜안있으신 그분이 왜 그런짓 하겠어요 꺼지지 않는 등불인 그분이... 져물지 않는 나라 만들려고 그러는것을..ㅠㅠ 시국도 어수선하니까 바지끄랑이 잡을려고 야당이 수쓰는거 보면ㅠㅠㅠ 불쌍해죽겠어요 년중에 이 무슨 액땜을 각하가 하시는건지...ㅠㅠㅠㅠㅠ 아아...불쌍한 우리 근혜님...ㅠㅠㅠㅠ
톱임팩트 586
! 이 렇 게 읽 어 야 하 는 군 요 !
크으~ 왜 바지끄랑이는 발지끄랑이가 아닌것인가..
박근혜꺼져시바년아 세로드립이네요.. 욕한거 아님..
욕해도 됩니다
저 영감들은 6.25전후에 빨갱이 색출 명목으로 민간인 대량살상을 일삼았던 무리들의 후예라고 봐요. 보도연맹 학살이나 제주 4.3사건, 거창 양민 학살 같은. 좌익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일가족을 참살하는 미친 시대였고, 심지어는 희생자 중 상당수가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었죠. 실제 그런 짓거리들을 저질렀던건 지금 80대 정도 이니, 저런 집회에 나오는 영감들은 그 실행범들의 자손이거나 군대 부하였거나 학교 제자로서 그 실행범들의 사상과 행동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일 겁니다. 한국 현대사의 흑역사인 그 사건들은 반공이라는 기치아래 거의 다 묻혀져버렸고 실제로 박통때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이 된데다, 가해자들은 거의 처벌을 받지않거나 사면된 반면 희생자의 유가족들은 도리어 위험분자의 가족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연좌제로 고통 받았죠. 현재로선 그 희생자 규모가 제대로 집계조차 되지않지만, 최소 10만은 훨씬 넘 습니다. 학살의 역사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죠. 즉 저 영감들은 그런 미친 시대의 산물인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집회 나와있는 십대 학생들을 향해 빨갱이라고 외치고 빨갱이들 은 다 처단해야 한다는 그런 정신 나간 소리를 어떻게 할수있는건지 설명이 되지 않아요. 저들은 보수도 뭣도 아니고, 그저 정권 에 반동적으로 군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였던 그 시대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겁니다.
압축해서 본다면 '세뇌를 당했다.'로 볼 수도 있을까요?
그시대 살아온 사람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뿐 아니라 향후 통일이 되면 비슷한 이유로북한주민들도 더 문제죠. 한국에 있는 대북방송들 중 자유아시아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김일성을 비판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뭘 의미하는건지는 아실겁니다.... 심각한거죠.
그보다는 인지부조화 일겁니다 자신들이 했던 행동을 바꿀수없으니까 자신들이 한 행동을 스스로가 원해서 했던것이라고 자신들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죠.
와 이글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것을 쓰셨네 ...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탄핵 반대 시위의 곁에 자리잡아 어떤 시선과 입장을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었던 궁금증이 있었는데 덕분에 좀 더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비난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MBC가 탄핵 반대 시위에 참가한 의원들과 참가자들의 소리를 대신 보여주긴 하였지만 더 깊은 곳에서 한 번 더 시선과 입장을 알게된 기분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MBC는 진행 중이던, 또는 진행 직전이던 저녁의 탄핵 시위 현장부터 방송에 내보낸 뒤 밝은 시간대에 촬영된 반대 시위를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진 중에 저 12호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ㄷㄷ..
대절한 12호 버스를 말하는겁니다. 아마 지방에서 단체로 올라오신 어르신들이겠죠
엌ㅋㅋㅋㅋㅋㅋ 주신 답글 읽어보니 [병아리때 종종종 줄서서 팻말을 든 사회자분들의 지시를 받으며 버스에 탑승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초등학교 수련회 같아 저도모르게 또 손주미소가 지어집니다..^^]라는 구절이 떠오르네욬ㅋㅋ
고양이 프로필사진 ㅋㅋㅋ
믿거루
하지만 접속 본능은 솔직한 법.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랜드현우
지나친 분노와 혐오표출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을 제공하는거나 마찬가지니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포도죽을쑤는고양이
그럼 삭제할까요?
그랜드현우
팀킬은 하고 싶지 않으니, 문제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분들께서 말씀해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위 덧글은 제 진심입니다.
그랜드현우
앗! 현우님!!! 독가스는 안되요;;;;;;;다른걸로 바꾸세요.
그랜드현우
암만 그래도 비국민 드립에 독가스 드립은 아니다요
초선의원파초선
삭제했습니다.
아.....진짜 노답이네요
광우병떄 가장앞장서서 시위했던사람들이 박사모인데 저런사람들이 광우병이어쩌구한다는게 참.....
직접 움직이셨군요. 언론이 아닌 루리인의 생생한 보도자료 잘 보았습니다.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뭐... 기억하기로는 시발점은 조선일보와 청와대 간의 권력다툼? 비스무리한 거 하다가, 우병우가 조선일보 털어먹는 도중에 보복성으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비리 까발리다가 이리 커졌죠(...) 사실상 친박 vs 비박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일이 터진걸로.
헐~저는 민주당과 JTBC가 정윤회에 대해 파헤치다 여기까지 다다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윤회 문건쪽은 불발시켰는데,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뒤에 재조명 받기 시작했죠. 시한폭탄이라는 점에서는 정윤회 문건쪽이 맞겠네요.
아... 다 읽어보면 암 걸릴꺼 같아서 사진만 빠르게 보고 갑니다... 어휴...쯧쯧쯧....
사진에 사람은 안보이고 쓰레기만 보이네요;; 뭔 시청앞 광장에 쓰레기가 저렇게 많이
자신들의 이권을 대변하는 자를 옹호하는 거야 인간의 보편적인 습성이니 그럴 수 있다손 치더라도, 막상 저 사람들 중에 박근혜 덕이 이득 본, 혹은 볼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이득보는 것도 없고 자기를 지켜주는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숭배하고 옹호하는건 그냥 뇌가 동태평양 참치 뱃속에 들어갔다고밖에는
저 같으면 울분을 참지못해 저기서 테러를 일으키거나 아에 근처까지 가지도 않았을 건데...아무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b
저는 30대 중반의 젋은은 세대에 속하는 사람입니다만 어르신들의 행동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갑니다. 전후세대들이 살아온 시대상을 보면 사실 그분들이 그런 이데올로기를 갖지 않느게 더 힘들 정도이니까요. 그에 반해 젋은 세대들은 풍족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옮고 그름을 구분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며 불평등을 배제하고 불의를 용납하지 말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는걸지도 모릅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고도성장을 이룬 나라이기 때문에 과도기를 겪은 세대들과 안정기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세대간의 갈등이나 대립이 심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전후세대가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한다기엔 저희 부모님들(50년대생)께선 너무 잘 판단 하시네요... 심지어 어머니는 대구 출신입니다;; 물론 같은 세대라도 교육의 차이가 있을 순 있겠죠.
과거의 일버러지들이아닐까 싶네요 지금 멋모르고 일베를하는 혹은 하던 젊은친구들도 나이먹으면 저렇게되지않을까 싶네요 저시대만이아니라 어느시대 어느나잇대에나 있는 사람들같슴..
북유게로 오셔서 얘기 나눠보시라우!
저 영감님들 하는 거 보면...그야말로 PTSD입니다. 유신의 망령이 아직도 씌여있는 분들... 보훈병원 근무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목보고 비추주러 왔다가 글 정독후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유신의 망령이 무섭긴 무섭네요. 후손따위 뒤지든말든 무조건 박씨일가만 옳다고 믿고있으니.. 뭐 하루 벌어먹고 사는 노인들에겐 일당의 힘이 크긴 하겠지만요.
포로롱
촛불이랑 태극기 싸우는거 보면 왠지 건담 생각남. 촛불 :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보수단체는 집회가 끝나고 보수를 받는 단체라는 정의를 들었을때 이게 딱이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보수집회 하는 건 좋은데 박사모 보수집회는 보수집회가 아님.
가짜 보수랑 있느라고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우리 박사모 으르신들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들면 하루 일당 받고 저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지X발광을 하겠습니까. 자기 자신의 양심에 침을 뱉은 짓을 부끄러워 하며 번개탄에 불을 지펴 올 겨울을 나겠지요. 어찌보면 참 불쌍한 으르신들 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일은 정치적 성향과 취향, 신념에 따라 갈리는게 아니라 단지 [옭고] [그름] 의 차이 입니다. 이딴 범죄를 저질러도 꾸준히 지지해준다는건 앞으로도 그런 범죄 많이 저지르고 우리 ♥♥♥ ㅁㅁ어주소서 하는 외침밖에 안됩니다. 어떻게 저런 짓을 저질러도 옹호하고 지지를 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그냥 김정일 초상화랑 동상 세운거 처럼 박정희 동상하고 초상화로 뒤덮어 놓고 박근혜가 계속 통치하면서 어디서 좋은 씨 가져다가 2세 만들거나 손주 데려가다 세습 통치 하시죠. 어딜 북한에서 하는 우상화 독제를 가져다가 박으려 드는지 뇌가 없는건지 진정 의문입니다.
한화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새끼들은 우익도 아니지. 친일매국노 단체들이 지들 친일 내력 얼버무리려고 애국인 척하며 우익이랍시고 나댄게 시초거든. 결국 친일매국노 찌꺼기들..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내용이 날아감 ㅠ
종은일 하셧네요 친일파는 매국노네 하는 종북쓰레기 보다 애국자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북한.중국 좋은일 하는 쉐키보다 좋은사람입니다 당신은
사진이 날아가서 마이피 가서 보고 왔습니다.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내용이 사라져버렸네요
내용이 없어요
잘 보임
내용 돌아왔네요.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뭐.. 자칭 애국보수야... 한숨만 나올뿐이죠..
궁금한게 저 차들은 누구 돈으로 대여하는거에요? 몇몇 지역으로 나눠질거면 돈이 상당할거같은데;
천안함 연평해전 금강산 관광객 사살...등등 단 한번도 북괴쪽에는 타오르지 않는 촛불도 문제입니다. -_-;
???????!?
그거에 촛불이 왜 타오르냐.. 허허허 정말 어이 없는 똥댓글이네 그럼 전쟁하자고 촛불이 타올라?
닉값한다.
스스로 해보시든가요 ㅋㅋ 스스로는 안하고 무슨 개솔 하는지
ㄴㄴ 그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야한다는게 맞는거지
댓글에 전사자나 사망자 처우개선 얘기없음 북괴한테 왜 촛불이 안타오르냐고 본문에 떡 하니 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