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조금 더 이르게 봄을 맞이하려고 남쪽에 있는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한창이던 날이라 남쪽 땅에서도 미세먼지의 기운을 피할 수 없었네요
언제쯤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언덕에서 바라본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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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마을이라 어판장 같은 시설이 있었네요
남도에서도 봄은 아직 오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톳을 채취하는 어부
이제 동백도 안녕을 고합니다.
점심으로 먹은 회덮밥.
어째 비싸디 비싼 제주도 물가랑 엇비슷 합니다..
심기 불편
정박중인 배들
잘생긴 개 한마리
공곶이 풍경
공곶이 수선화
어선 한척
갈매기 한마리
이동한 루트!
심심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르게 봄을 맞이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근데 미세먼지 정말 방법이 없나...
여름의 청명하리만큼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좋아했었는데 이젠 추억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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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진짜 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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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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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봤습니다
:)
요새 그냥 나라 전체가 뿌연게ㅜㅜ 기변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도 답이 없더군요.. 기변은..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네요. 옛날보다 사진 담는 느낌이 마음에 안 드네요;; 장비보단 손과 눈을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ㅠㅜ
구조라군요..... 거제도에서 레이더병생활 2년 끝내고 매해마다 찾아갔더랬죠.......거제도 물가는 제주도 못지 않습니다...왜그리 비싸게 받는지...-_-;;;; 요새 중공업이 힘들어져서 거제도 경제도 힘들것인데.....쩝
맞아요 구조라항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제주도 갔다와서 와 서울보다 비싸네하면서 놀랐는데 그 비싼 제주도 물가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는 통영,사량도, 남해에서 레이더병 생활했었는데... 여튼 남해쪽 풍경이 아주 좋지요 거제도,통영도 좋지만 남해쪽도 참 좋아요 미조항쪽에서 다랭이논밭도 좋고...저도 한번씩 가보곤 합니다
오와~ 사진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ㅠㅠ
부족하지만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풍경사진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가끔은 도심을 벗어나서 산이나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요즘 하늘을 보면 다시 착잡해지지만.. ㅠ.ㅜ
왠지 사진이 낯이 익다 싶었더니 고향 동네였네요 ㅋㅋ 그리운 풍경입니다. 잘 봤어요!
고향이셨군요! 조금이나마 추억을 느끼실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ㅎㅎ
국내 여행지중 제일 기억이 남는곳을 여기서 보네요 ㅎㅎ
아무 생각없이 갔었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동네였네요 :)
국제적 문제도 있어서 쉽게 해결보긴 힘들거 같긴해여 ㅠㅠ 그래도 사진은 이뻐요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어는 보지만.. 쉽지 않은 문제이지요.. ㅠ.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니 이렇게 멋진 장소와 사진인데 멀리 잘보여야하는 풍경이 미세먼지 때문에!! 저는 정말 미세먼지 뿜는 중궈쨩깨 짐승섀기들이 싫습니다
공장을 이전하면 점차 심해질텐데.. 걱정입니다. ㅠㅜ
사진에서 따뜻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게시글도 그렇고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이동하신 루트에 지도하고 선으로 표시하는거 어떻게 하는지요?
이걸 GPS트래킹이라고 하는데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요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해요. 전 여행 다니면서 찍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 따로 트래커를 샀습니다ㅎ;;
공곶이... 거제 떠난지 5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떠나면 가끔씩 떠난 곳이 그립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거제도를 걸어서 여행하면 저렇게 멋진곳이지만 자전거로 타면 헬이 됩니다.. 평지가 없는 그곳 거제도 리아스식 해안의 정수 거제도
차로도 언덕이 많아보이던데 자전거 ㄷㄷ;;;; 고생하셨겠네요. 하지만 더 기억에 남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