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 올립니다.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태풍19호가 지나가고 트위터를 보니 도심에서도 별하늘이 보인다고해서
새벽 4시에 집 근처에 나가서 촬영해봤습니다!
도심에서 스카이트리, 스미다강이랑 별하늘을 같이 찍을 수 있다는게 분위기 하나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ㄷㄷ
사진은 해가 뜨기 직전이라 별이 엄청 선명하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자세히보시면 스카이트리 왼쪽윗편에 북두칠성도 보실 수 있습니다 ㄷㄷ
여담으로, 살고있는 곳이 강 주변이고 해발 0미터라서 스미다강이 넘치면 바로 침수였는데 다행히 버텨줬네요...
별 탈없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뚜렷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뉴스 영상 뜨는거보니 피해가 엄청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