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오산 독산성세마대

[난 내꺼]

저번 주 토요일에 어머니와 다녀왔습니다

오산을 지날 때 종종 듣는 지명인데 처음으로 직접 가보게 된 겁니다

성곽의 비주얼이 괜찮았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지옥수호병]

와... 내 고향을 여기에서 볼줄이야!! 저는 세마대가 위치한 지곳동이라는 곳에서 중학교 시절까지 살았습니다. 친구들 몇몇은 아직 저 동네에 살고요ㅎㅎ 1년에 한두번정도 내려가서 친구들을 만나긴 하는데 이십여년전과는 진짜 엄청 바뀌었더라구요! 특히 서랑저수지 근처에 살고 있는 친구는 그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저수지도 수변공원으로 바뀌어서 땅값이 엄청나게 올랐죠..(친구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진 않지만 주변 친구의 이야기로는 땅값만 30억 이상이라고ㄷㄷ)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6년 내내 세마대로 소풍갔던 기억이..ㅠㅠ 사진으로 보니 새롭기도 하고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