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전자담배 행사에 하마사키 마오 팬 사인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게 약간 사연이 있는데
저는 이런 이벤트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대 여자친구가
오빠 이 사람 좋아하지 않어?
하면서 이번에 한국온대 보러 가자 하면서
알려줘서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알려준거라
이걸 가도 되나?
고민을 했지만
가자 같이 가자 라고 해서
응? 하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담배는 둘다 피우지도 않는데...
AV 배우 보러 전자담배 행사장에
여자친구와 가다니.....................;;;
입장료가 없었습니다.
모델들이 많네요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망원 렌즈 사고 싶어요 ㅡㅜ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작품?을 본적은 없어서
23일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가 와서 못간것도 있고 ㅎㅎㅎ
여자분도 있었습니다.
몇몇 팬들을 무대위로 올려서 간단하게 인터뷰도 하고
같이 사진 찍거나 포옹해주거나 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온 것 또는 업체에서 준비해둔 용지 둘 중 하나에만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보집을 엄청 많이 가지고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아쉬웠을듯 ㅡㅜ
일본에서 나온 화보집과 우리나라에서 나온 화보집
노출 수위가 많이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인지가 크고
보관이 어려워서 저는 카드에 받았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마오를 볼 수 있을지 상상도 하지 못했고
그걸 여자친구와 함께 보러 갈지는 더욱더 몰랐는데
엄청나게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이제 시부야 카호와 시노자키 아이만 보면
바랄게 없겠습니다.
아 한국에서는 최혜연 모델까지 ㅎㅎㅎ
일본 배우인데 우리나라 영화 상류사화에 나와서 한번쯤 보셨을겁니다 ㅎ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
일본 배우인데 우리나라 영화 상류사화에 나와서 한번쯤 보셨을겁니다 ㅎ
상류사화 말고 다른데(??)서 자주 본 얼굴이에요.~
다 아는 사람들이구만 짤
옛날 얼굴이 더 좋은데 ㅠ
뭐지 얼굴이 바뀐거같은데
요즘 작품을 보니 마오도 많이 늙었더라... 특히 미드가... 세월의 무게가 무거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