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식사량 줄이니 급 빠져서 다시 식사량 늘리니 괜찮았던게
목표치 달성하고 난 이후에 유지하는 동안 신나게 빠졌습니다
미용실 사모님이 큰일났다고 하셔서 남이 봐도 그렇구나 싶어
몇 년만에 탈모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쓰읍......
내일부터 있는 비소식에
어차피 연차내고 쉬는 거 미리내 성지로 가봤습니다
탈모약 다시 먹어야되서 씁씁한 마음에 바람 쐴 겸 가는 건 아니고...... 암튼 아님 쒸익쒸익
관광버스로 어르신들 엄청 내리고
주차장도 평일인데 거의 꽉 차서 놀랐습니다
잎들이 이미 많이 떨어져 있고
주말에 비 오면 바로 가을 끝나겠다 싶었습니다
부랴부랴 사진 찍으러 오길 잘 했구나
여친인 왼손으로 사진 연습하기 좋았다아아아아아하하핳
??? 탈모약 ? 효과가 궁금하네요 ~~
저는 다행이 이게 몸에 맞는지 1개월 쯤 지나고 확실히 덜 빠졌고 3개월 부터는 숯 적은게 싹 가려지긴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