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키우게 된 길냥이 입니다.
광안리 민락동으로 이사를 온 날
바다를 구경하러 나가는데
예쁜 길냥이가 있어서
"이리와~" 하고 불렀는데, 정말로 살금살금 오더니
고개를 이리저리 비비고 달라붙어서 주변 주민들한테 물어보니
누가 버린 고양인데 얼마전에 구청에서 데려가서
중성화 수술 시키고 다시 풀어놨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 날로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겁을 먹더니
금방 적응하더군요. 겁이 좀 많아서 그렇지
사람도 잘 따르고 아주 애교있는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와 이정도 미묘면 저라도 남줍하고 싶겟네요 너무귀여워요
하이고.. 잘생겼네예..
친한 친구 동생이름도 소망이인데 왠지 기분이 묘하네욬ㅋㅋ 새초미 한게 닮은것 같기도 하궁ㅎㅎ
와 이정도 미묘면 저라도 남줍하고 싶겟네요 너무귀여워요
하이고.. 잘생겼네예..
친한 친구 동생이름도 소망이인데 왠지 기분이 묘하네욬ㅋㅋ 새초미 한게 닮은것 같기도 하궁ㅎㅎ
흔하지 않은 크림색 태비네요! 브리숏이나 아메숏 믹스 같아요.
님을 만나려고 소망이가 거리를 헤매었나봅니다. 지어준 이름에서 귀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물씬 ^^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