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할아버지 께서 키우시는 웰시 코기 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인지 절대 뛰지도 않고 계단도 안오르고 느릿느릿 몇발자국 걸으면 철푸덕 주저앉고 동네 애들 장난도 다받아주고 진짜 볼때마다 웰시코기 키우고 싶다가다도 쓰다듬으면 손에 털이 한움큼 잡히는거 보면...
밥을 적게 먹는다지만 아무도 믿지 않을 덩치와 근육들..나이살 이라고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는데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애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순해서 그런지 몇년 넘게 봤지만 한번도 뛰거나 짖거나 한적을 본적이 없네요. 사람말 알아듣는지 예쁘다 예쁘다 하면 알아서 쓰담으라고 귀접음
목살이....덩치가 20키로 쌀포대 만한거 보면 무게도 그정도 나갈듯.
뒤뚱뒤뚱 걷는 모습 볼때마다 진짜 나중에 마당있는집 에서 키우고 싶음...
송아지 같아여 ㅋㅋㅋ
진짜 엄청 커요 걸을때마다 위압감이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