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름이가 저하고 동거를 시작한지 9개월쯤 됐습니다
제가 태어나는걸 본건아니지만 서류상의 생일이 10월 24일로 표기돼있어서 오늘이 생일인걸로 합니다
처음 우리집에 온날입니다 겁이많고 아직 순수했을 무렵이죠
체형도 애기 체형이었죠
과거에는 귀요미였는데 ....
!!!!!!!!!!!!!???
빨개벗고 퍼질러잡니다
침대가 지꺼인냥 사용하고
혼내면 뭔소린지 모르겠다를 시전합니다
꽤 자주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론 개가 싫어하는거같아서 목줄이나 옷은 입히기 싫은데 추위를많이 타는종이라더군요
겨울에는 꼭입히는게 좋다해서 입혔습니다
그래도 생일이니까 강아지용 케익도 하나주문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문구8자와 개사진을 보내주면 그려줍니다
잘게 잘라주니 잘먹는군요 지주인 닮아서 입이 짧고 까다로운데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처음 개키운다고 했을때 우리엄마는 개를 끔찍하게 싫어했습니다
엄마: 안돼!! 털날리고 냄새나고 시끄럽고 아~~암튼안돼 갸아아아아아악~~~ 절대안돼 ~~!! 라고 했지만 ...
나 : 내가 이 나이에 엄마한테 허락받고 키우겠소 ? 그냥 통보하는거여 .... 그리고 내집에서 키우겠다는데 어떻게 막을라고
엄마 :부들부들 암튼안돼 `~~
라고 했지만 지금은 본인 아들새끼는 개셔틀취급하고 주말마다 낼름이 데려오라고 난리십니다 .,..
심지어 집에갈때면 낼름이 놓고가라고 강짜도 부리십니다
내가 컴터앞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오라오라로 투정을 부립니다
참고로 내가 화내거나 바닥으로 내려오지않으면 끝없이합니다
이어지는 축전입니다
앞으로도 아프지만말고 쭉쭉 컷으면 좋겠습니다
낼름이 어렸을때도 귀여웠지만, 지금도 많이 귀엽네요.
귀여워요
아,, 넘 귀여워,,,,
이쁨받은게 아주 티가 줄줄나네요 귀엽슴다~!!
자기가 귀여운줄 아는 귀여운 강아지 ㅋㅋㅋ
낼름이 어렸을때도 귀여웠지만, 지금도 많이 귀엽네요.
어릴때래봐여 몇달차이니까요 아직도 애기죠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아,, 넘 귀여워,,,,
그렇지 않을때도 꽤있죠 ..
자기가 귀여운줄 아는 귀여운 강아지 ㅋㅋㅋ
요즘 뭐가 좀 깨닳았는지 애교부리다 안통하면 정색하고 돌아서서 누워있습니다
이쁨받은게 아주 티가 줄줄나네요 귀엽슴다~!!
주변인들이 많이 이뻐해주죠 전 주로 혼내고요
아이 오라하기전에 안아주세요. 저런 애들 슬개골 약한거 종특입니다.. 왠만하면 두발로 서지 못하게 하는거 필수
아 그건 알고는있는데 고소공포증이있는지 높은곳을 끔찍하게 싫어해요 안는것도 싫어하고 내 무릎높이도 못뛰어요 결국은 제가 바닥에 양반다리로앉으면 그위에서 내손가락씹는걸 젤좋아하는데 그걸 상시해줄수는없으니까요
낼름이라 메롱 포즈를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귀여워요 ㅎㅎ
그거보기 꽤힘들어요 ... 게다가 그표정나와도 카메라 갔다대면 바로 정색하고 진지표정합니다 .. 혼자 개사진찍기 힘들더라구요 ...
우쭈쭈~~우리 쮸쮸 밥먹었어??!!🥰
밥잘안먹어요 식성이 까다로와서 ..하루한끼도 안먹을때있을정도
핑크 낼름이 완전 귀요미~~
털이 흰색이라 빨강이나 핑크가 어울리는거같아 그런색용품을 많이사는편입니다
지금도 넘나 귀업습니다^^
아직 애니까요 앞으로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귀엽네요 막짤 혹시 카우카우 캐쉬 인가요...
네 그양반 맞습니다
저 잘못하고도 난 모르겠소 하는 뻔뻔함이 귀엽죠 ㅎㅎ
그렇죠 그걸로 먹고사는놈이니까 ㅋㅋㅋ
말티즈는 핑크가 진리 ㅠㅠㅠㅠㅠ 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 핑크는 남자의 색이죠 이미 남자는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