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그시절에 국민학교 중학교를 다니던 사내아이치고
'드래곤볼'한번쯤 읽어보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간첩'으로 의심받을것이고
더불어 거금 '100원'을 투자해 '드래곤볼 카드'한번 안뽑아본 친구도
극히 드물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한장의 '프리즘'카드를 위해서 피같은 용돈을 쏟고 또 쏟아부었던
우리들의 추억..그시간으로의 여행을 다시한번 떠나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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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의 발매정보는 국내가 아닌 일본기준의 발매정보임을 미리 밝힙니다.
일본은 한시리즈당 42장세트로 발매되었고 국내는 일본기준 두시리즈를 한세트로
묶어서 '카드모음 100'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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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탄 ◆
발매 : 1988년 11월
카드 넘버 : NO. 1~ NO.42
◆ 제2탄 ◆
발매 : 1989년 7월
카드넘버 : NO.43 ~ NO.84
◆ 제 3탄 ◆
발매 : 1989년 11월
카드넘버 : NO.85 ~ NO.126
◆ 제 4탄 ◆
발매일 : 1990년 4월
카드넘버 : NO.127 ~ 168
◆ 제 5탄 ◆
발매 : 1990년 7월
카드넘버 : NO.169 ~ 210
◆ 제 6탄 ◆
발매 : 1990년 11월
카드넘버 : NO.211 ~ NO.252
특이사항 : 215번이 2장존재, 216번이 없음
◆ 제 7탄 ◆
발매 : 1991년 2월
카드넘버 : NO.253 ~ NO.293 + 216
특이사항 : 6탄에서 제외된 216번이 마지막 카드로 존재
◆ 제 8탄 ◆
발매 : 1991년 8월
카드넘버 : NO.294 ~ NO.335
◆ 제 9탄 ◆
발매 : 1991년 11월
카드넘버 : NO.336 ~ NO.377
◆ 제 10탄 ◆
발매 : 1992년 2월
카드넘버 : NO.378 ~ NO.419
특이사항 : 포인트수치가 BP에서 DP로 바뀜
◆ 제 11탄 ◆
발매 : 1992년 5월
카드넘버 : NO.420 ~ NO.461
◆ 제 12탄 ◆
발매 : 1992년 8월
카드넘버 : NO.462 ~ NO.503
특이사항 : 기존의 500번이외에 500번째 기념카드가 별도 존재
◆ 제 13탄 ◆
발매 : 1992년 11월
카드넘버 : NO.507 ~ NO.544 + 503~506(미래)
특이사항 : 본편에 포함되지 않는 미래트랭크스시대를 배경으로하는 503~506번 카드가 존재
(본편의 503번은 12탄의 마지막카드)
◆ 제 14탄 ◆
발매 : 1993년 3월
카드넘버 : NO.545 ~ NO. 583 + 503 ~ 506
특이사항 : 합체카드존재(545,546), 12탄의 503번으로 부터 이어지는
13탄에서 누락된 본편의 504~506번이 라인업에 포함
◆ 제 15탄 ◆
발매 : 1993년 6월
카드넘버 : NO.584 ~ NO.617
특이사항 : 셀전의 종전 기념의 보너스카드 8매가 존재(BH-1 ~ BH-8) 내용은 오공의 연대기 카드
◆ 제 16탄 ◆
발매 : 1993년 9월
카드넘버 : NO.507 ~ NO.510 & NO.616 ~ 646
특이사항 : 13탄에 등장하는 미래트랭크스시대를 다룬 503-506번에 이은 미래트랭크스 507-510번이 존재
(미래트랭크스편의 완결)
646번으로 오공편을 마무리(?)짓고 오반편으로 돌입하는 0번카드가 존재,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출전하는 9명의 초전사를 소개하는 스페셜 카드 존재
◆ 제 17탄 ◆
발매 : 1993년 12월
카드넘버 : NO.1(647) ~ NO.42(688)
◆ 제 18탄 ◆
발매 : 1994년 3월
카드넘버 : NO.43(689) ~ NO.84(730)
◆ 제 19탄 ◆
발매 : 1994년 7월
카드넘버 : NO.85(731) ~ NO.126(772)
◆ 제 20탄 ◆
발매 : 1994년 9월
카드넘버 : NO.127(773) ~ NO.168(814)
특이사항 : 카드판매 10억매 돌파기념카드 2매 존재
◆ 제 21탄 ◆
발매 : 1994년 12월
카드넘버 : NO.169(815) ~ NO.210(856)
제가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볼 카드다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1~18탄까지는 풀셋으로 보유중이고 19탄부터 21탄까지는 입수하지 못한 결번이 존재합니다.
일본에서의 카드다스는 드래곤볼Z시리즈가 제 25탄으로 완결되고 이후 드래곤볼GT의 카드다스가 추가로 발매되어
총 30탄의 시리즈로 완결됩니다.
국내에는 드래곤볼Z의 22탄까지 해당되는 시리즈까지만 발매가 되고 그 이후로는 출시가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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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카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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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 ~ B13번카드 ◆
일본에서는 [카드다스]가 4탄까지 발매된 후 5탄이 발매될때까지의 사이에 [1,2탄 합본] [3,4탄합본]시리즈가
추가 발매가 되었고 그 합본시리즈의 프리미엄카드로 추가 발매된것이 바로 B-1 ~ B-13번카드입니다.
1~6번이 [1,2탄합본]의 특전, 7~13번이 [3,4탄합본]의 특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B-8 ~ B-13번카드는 합체카드로 당시까지의 드래곤볼Z 역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연결이 가능하구요..또한 본 구성은..
[카드다스]의 3억매 판매 돌파기념 [비매품]족자의 이미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본 족자는 제가 3년전에 그 의미도 잘모르고 멋져보여서 구해둔것인데 비로서 그 가치를 찾게 되었습니다.
◆ 215번 쌍둥이 카드 ◆
얼핏보기 똑같이 보이는 카드지만
중복인줄 알고 친구와 트레이등했다면 그것은 대후회!!의 지름길...두카드는 엄연히 다른 카드입니다.
왼쪽상단부분의 마크도 다르고 카드이 쓰임과 BP도 차이가 있습니다.
◆ 500번 기념카드 ◆
500번 카드는 그자체로도 충분히 멋지지만...
이 500번카드의 프리즘을 벗겨내면
진정한 500번카드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만 500번 카드를 한꺼풀 벗겨내야 [진500번]카드가 나오는것은 일본 [카드다스]의 방식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별개의 기념카드로 따로 발매됐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우리나라 방식이 더 합리적입니다.
◆ 전원출동 합체카드 ◆
셀전에서 셀게임체 참여하기 위해 모인 초전사들의 멋진 단체샷이 2장의 카드로 완벽 재현됩니다.
이렇게 각각 다른 2장을 합치면...
멋진 한장으로 재 탄생~~~본장면은 [드래곤볼] 원작 만화내에서도 유일하게 2페이지짜리로 표현된 명장면이기도 합니다.
◆ BH -1번 ~ BH-8번 카드 ◆
셀전의 종극에 손오공은 장렬한 최후를 맞게되고 그것을 기념하기위해 만들어진 손오공 연대기 스페셜 합체카드입니다.
어린시절부터 ...
청년을 지나....
최후에 이르기까지 오공의 연대기가 8장의 카드로 재현됩니다.
◆ 바톤터치!! 주인공 교체카드 ◆
셀전의 종료와 함께 오공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 오반이 새로운 히어로가 되면서
[카드다스]도 주인공 교체를 선언합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새시대를 위한 0번 카드...이때만해도 결국 '오공'이 주인공으로 다시 복귀하리라곤
짐작하지 못했었겠죠?
◆ 천하제일 무술대회 스페셜카드 ◆
부우전 초반에 열리는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출전하는 초전사들로 꾸며진 E-1번 ~ E-9번 카드입니다.
제 컬렉션 내에서는 스페셜 카드도 이것으로 끝~~!!!
[카드다스]는 이렇게 3권의 앨범에 나뉘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입수하지 못한
일부의 드래곤볼 카드를 수배해 보겠습니다^^
19탄-101,106,107,116,118-126
20탄-155
21탄-172-175,178-180,185,186,189,194,196,197,200,204
22탄- 211-212, 214-252
(즉 22탄은 213번 한장빼고 전부 없습니다.-_-)
23탄부터는 국내발매 확인이 되지 않은상태고...
혹시 제가 적어놓은 번호의 카드를 보유하고 계신분중에
판매의사 있으신 분들은 쪽지로 꼭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환신청도 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중복카드만으로도 위의 구성의 80%이상되는 세트가
하나 더 만들어지니까 마찬가지로 드래곤볼 카드 모으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연락해 주세요..
부 왘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추천
와우~! 엄청나군요
요즘 레어 게시판에 레어인지 아닌지 의문 스러운 것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ㅎㅎ 오랜만에 레어다운 레어를 보내요! 춧현!
가지고싶어...ㅠ.ㅠ
이것을 가지고 재미있게 즐겼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ㅊㅊ
정말 옛날 생각납니다. 100원 그 당시엔 거금이었죠~! ㅜㅠ
그당시에는 쵝오였는데..
와우..진정한 레어네요. 어렸을때 무척 갖고 싶었던 것들인데..부럽습니다^^
뽑는 기계 앞을 지날 때마다 지나칠 수가없었던ㅠㅠ 하지만 돈이 ㅠㅠ
추억이 묻어나는......강추^^~
'더불어 거금 '100원'을 투자해 '드래곤볼 카드'한번 안뽑아본 친구도 극히 드물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요 ㅠㅠ 소년 챔프인가에 광고가 맨날 나왔는데 지방이라 뽑고 싶어도 기계가 없어서 ㅠㅠ 여튼 추천을 안할 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아랫쪽은 괜찮은데 윗쪽은 PHOTO 오타 났네요 ㅠㅠ
L 넵 저도 작업중에 오타를 발견했는데...이미 수정하기는 너무 늦은 상황이라..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이거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옛날에 100원에 돌리던 기계앞에서 서성이던 그런 추억을 떠올리며^^;;;
대단한 콜렉션입니다. ㅎㅎㅎ 형님 게시물은 추천이에요!!! ㅋㅋㅋ
저 당시 하루용돈이 100원이라 거의 해보지 못했습니다 프리즘카드 나왔을 때 참 신기했었는데^^
엉엉엉 이건 ㅊㅊ 다 버린걸 생각하면.ㅠㅠ
발매일에 오류가 있네요 ~_~)~
L 혹시 한국쪽 발매일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처음에 썼듯이 국내발매일은 사실 잘 모르구요^^;; 일본기준 발매일입니다. 제가 오타를 낸게 아니라면 발매일은 드래곤볼 대전집의 자료를 그대로 옮긴것이기때문에 틀림 없을것 같네요..
오 멋지군요.... 진정한 한국판 드래곤볼 카드모음을 보았네요^^ 전 그냥 어릴적 아무생각없이 한국판 프리즘 카드만 200장정도 모았는데.. 정말 대단하시군요..제가 없는게 많이 보이네요;; 카드의 상태도 좋아보이고 아무튼 부러울따름 입니다.
만약이거 판다면 얼마쯤할까요?
메이저 리그카드는 정말오래된건 50만불 이렇게 한다던데
3장에 100원 뽑기였으니...음 합쳐서 얼마할까낭
3장에 100원씩 저한테 하세요...프리즘카드는 한장에 100원으로 처주겟어요 ㅋ ㅈㅅㅇ...
대단하군요...폭풍추천~~
3장에 100원 뽑기가 아니라.. 저건 100원에 1장이었습니다~ 근데 프리즘카드는 한장에 100원으로 쳐주겟어요ㅋ라니~~~~ 장난치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저거 잘보는 사람은 딱 기계 안을 들여다봐서 다음 카드가 프리즘인지 아닌지 구분도 할 수 있었죠 ㅋㅋ
ㄴ테클은 아니지만, 3장에 100원 맞습니다.ㅋ 당시 스파 카드뽑기 옆에 진열되어 있어서 뚜렷하게 기억하고있지요
ㄴ 한 장에 100원이 맞고, 카드 뽑는 기계 이름도 카드모음 100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문방구에서 허접한 종이팩 안에 세 장씩 들어서 100원에 파는 스트리트 파이터 카드 이런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게 전용기계가 따로 있었는데, 100원 넣고 우측 손잡이 드르륵 돌리면 한 장 나오는 거였어요. 당시 이 카드가 상당히 유행이었기 때문에 부모님 손 잡고 방학때 일본에 여행 다녀온 부르주아 놈들이 간혹 일본어로 적힌 원판 카드를 몇 장 구매해왔었는데, 그건 더 비싸게 거래되었죠. 일본어 빤짝이(프리즘)는 한 장에 5,000원까지 부르는 놈들도 있었죠. 제가 이거 프리즘 뽑으려고 추운 겨울방학때 아침 일찍 일어나 문방구 문 열기도 전부터 카드모음 기계 앞에서 자리잡고 있었죠. 문방구 주인아저씨들이 프리즘 카드를 일반카드 대략 13장에서 15장 사이마다 한 장씩 배치해놨었기 때문에, 문방구 카드기계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면서 애들이 몇 장 정도 뽑나 확인하면 이때쯤 프리즘 나올 때가 되었다 이걸 알 수 있거든요. 저도 그때 지금 글 올리신 분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많이 투자했고, 많이 모았었습니다. 10년 전쯤 아는 형에게 싸그리 10만원 후반대 정도에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괜히 넘겼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제가 갑자기 그때 추억이 떠올라 오늘 검색 한 번 해본 건데 신기하게도 마침 이런 멋진 컬렉션을 담은 따끈한 글이 올라와있군요. 제가 이 컬렉션 통틀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카드 두 장이 바로 B-7과 B-8번입니다. 저때가 카드모음 100이 최고로 유행했던 시절이었고 저 두 장이 가장 멋지게 생기기도 해서 그때도 다른 카드들에 비해 애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가 있었거든요. 추억을 위해 원판(일본어) 카드로 B-7과 B-8만 구하고 싶은데, 조금 아까 검색해보다가 저 두 장을 원판으로 구할 수 있는 루트는 알아냈지만 3, 4탄 프리즘 10장 싸그리 묶어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도 부담스럽고.. 국내에 저 드래곤볼 카드들을 일본어 원판으로 갖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는데, 혹시라도 B-7과 B-8 일본어판으로 갖고 계시면서 판매 가능하신 분은 저한테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1장 돌려뽑는걸루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ㅋㅋ
B7번 손오공 카드가 정말 대박이었죠. 한국에 발매되었던 92년 당시 B7이 카드자판기 앞에 떡하니 모델로 붙어있었는데 어찌나 멋이게 보이던지, 그야말로 카드뽑는 사람들에게는 로망과도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초등학교에서는 B7가진 애들이 판매를 했는데 1000원에 거래되었다죠 ㅎㅎ 저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레어게시판에 온 보람이 있네요... 추천 하나 찍고 갑니다^^
아 진짜..... 솔직히 오덕왕은 테일러님......... 저도 ㅊㅊ
이건 한장에 100원카드 맞죠 3장에 100원주고 사는건 무조건 프리즘카드만 나오는 허접 카드
sk나도 이거어렸을때구경.. 카드ㅁㅁ기도 많이했었는데,,ㅎㅎ
이건 대단하네요 =_= 프리즘 카드 뽑아보겠다고 문방구에서 꾸깃꾸깃 엄청 접어댔었는데
대한민국 절대지존이십니다..아마 일본이나 다른나라에도 테일러님보다 많이 소장하신분은 없으실듯!!^^
님 근성 쵝오인듯......와!!
와우...멋진 콜렉션 잘봤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저희동네에서는 드래곤볼보다 스트리터파이터카드가 더 인기가 많았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스파카드만 줄창 뽑았었지요.^^
한장에 100원놓고 몇장모은게 기억나네요.
어린나이에는 진짜 비싼거금 100원
어렸을 때..초딩 1?2학년 때.. 저 카드..엄청 비쌌죠. 당시 1장 100원이면.. 부모님께 매일아침 등교할 때 100원 용돈받으면 저거 샀는데 처음으로 프리즘카드!! 그런데 웬 상급생 형이 오더니 압수라며 뺏어갔음.. 당시엔 이런거 가지고있으면 압수당하나보다 했지만 지금생각하니 아오 ♡ㅂ 개객기 3대가 망해라 그리고 1장에 100원 맞고요 3장에 100원은 돌려뽑는게 아니라 종이안에 들어있는 짝퉁 말하는듯..ㅎㅎ 그나저나.. 제가 가지고 있는 중복카드만으로도 위의 구성의 80%이상되는 세트가 하나 더 만들어지니까 중복으로 80%가 만들어진다니..대단하시네용
아 최고네요 역시 테일러님!!
추억이 새록새록 즐감하고 갑니다^^
아 진정 레어
어오오오오오 대박!!!
아 국딩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200원인가 넣고 돌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계란 한판이야~ㅠ.ㅠ 주번할때 애들꺼 뺏곤 했는데 후배들아 미안하다~~
전 19탄 이후는 거의 다 있는 거 같긴 한데, 저랑 모은 시절이 다르신가보군요ㅋ 근데 찾아봐야 나올듯-_-;;;
이 게시물을 보니 저도 올리고 싶어지네요. 간만에 카드를 꺼내보게 만드는 게시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대원에서 출시한 것 중에 테일러님께서 올리지 않은 카드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것이 23탄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소장하고 있으니 추가 시리즈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또한 미니카드도 존재합니다. 어떠한 연유로 제 손에 들어오게 된건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일판과 국내판 동시에 제가 갖고 있는걸로 봐서는 일반 짭은 아닌거 같습니다. 프리즘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테일러님이 없으신 카드 중에 제가 트레이드 가능한 카드들이 좀 있네요. 저도 정리를 좀 하고 쪽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카드수집을 보는군요.그것도 드래곤볼시리즈..^^추천드립니다.
근데b8~13번 카드에 밑에 쓰여진글들은 무슨색으로읽어야되나요?먼내용인지도무지...
저도 150여장 있는데 아무튼 ㅊㅊ 초등학교때 일본 다녀온 친구가 일본 드래곤볼카드를 보여줬는데 퀄리티가 정말 후덜덜했는데....필름카드도 있고...아무튼 님도 대박!!!
게임장// 후리자에게는 쿠우라라고 하는 굉장한 형이 있는 모양이야 그 형은 쿠우라 기갑전대를 이끌고 지구로 쳐들어온대! 오공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B-7 카드와 B-8 카드를 보면 힌트가 나오지요. 옛날 빨간색 셀로판지로 만든 스카우터도 문방구에서 팔았었는데 힌트 그대로 그 스카우터를 쓰고 보면 녹색과 파란색 글자만 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괜히 이거 봤다가 잃어버린 어린 날의 로망을 되찾기 위해 거금 주고 일판으로 B-7과 B-8 그리고 그 시리즈 나머지 프리즘들 민트 상태로 구했네요. B-7, B-8 말고 나머지 카드들은 원치 않았는데 셀러가 묶음으로 팔아서 억지로 구했다는..
덕분에 집에 있던 카드를 다시 꺼내보게되었네요^^ 근데 살펴보니 드래곤볼카드 종류가 다양하게 있더군요. 한군데서만 발매한게 아닌가봐요?
L 말씀하신대로 드래곤볼 카드종류는 시리즈가 엄청 많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카드다스외에도 슈퍼배틀시리즈,비쥬얼어드벤쳐도 있고 최근의 히어로즈시리즈까지 정통있는 카드시리즈만도 10시리즈이상은 되는것 같네요...발매처는 대부분 반다이지만 가끔 코카콜라같은곳에서 자신들의 식음료 상품으로 일본내 발매하는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건뭐 말이 필요없네요
최고 !!
그냥 말없이 추천눌러봅니다.
최...최고 ...
한장에 100원 맞음 제가 어렸을적 모아봐서 알아요. 지금은 어디갔는지 다 잃어버렸지만... ㅜㅜ 오래간직하세요~ 추천드립니다!
전 111장 소유 중인데 위에 글을 보니 이게 없으신게 아닌지? (몇탄인지 잘 몰라서 뒤에 년도 써둠) 21탄(1995년) - 194번 오천크스 (코멘트: 퓨전완성) 19탄(1994년) - 126번 마인부우 (삐-이!)
최고!!!!!!!!!!!!!!!!!!!!!!!!!!!!!!!!!!!!!!!!!!!!!!!!!!!!!!!!!!!!!!!!!!!!!! 멋집니다....
새록새록한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