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1월 22일에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성인 솔로 네번째 앨범인
데인저러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전에 1991년 10월 11일 첫번째 싱글
블랙오아화이트가 발매되어
3주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하고,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이후 한 앨범에
무려 9개의 싱글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싱글이었던 윌유비데어는
영화 프리윌리에 OST 메인 테마로 사용되면서
앨범이 발매된 지 2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6주동안 빌보드 HOT 싱글 차트 TOP10에 드는 등
3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프로젝트 음반입니다.
오프더월, 스릴러, 배드를 함께한 퀸시 존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듀서들과
80년대의 인기를 90년대로 이어가는
독보적인 앨범을 만들었으나
최고의 절정에 있을 때
아이러니컬하게도 앨범 제목처럼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월드 투어를 중단하게 되었고,
앨범 홍보도 아쉽게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나 지금이나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바로
"데인저러스"이며,
태어나서 CD음반 매체라는 걸 처음으로 사본 게
바로 이 음반이라
본인에게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주류인 카세트 테이프보다
CD플레이어도 없는 상황에서
만원이나 주고 CD를 산다는 것이 굉장한 사치(?)였습니다.
(당시에 총 런닝타임이 긴 관계로 어차피 테입도 더블앨범 2TAPE으로 출시? ㅋㅋㅋ)
할머니집 삼촌방에 유일하게 오디오가 있었는데,
주말마다 놀러가서 CD의 경이로운 음질을 처음 들어보고,
사운드의 혁신을 느껴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나 지났네요.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없는 이 음반의 사운드는
귀에 착착 감귀는게
레알짱 "찰지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뮤직비디오 모아서 출시한
DANGEROUS : THE SHORT FILMS
또한 가장 좋아하는 MJ 비디오입니다.
90년대 팝은 마이클 잭슨, 가요는 서태지를 들으며,
음악 듣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었는데,
벌써 강산이 두번이나 바뀐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ㅎㅎㅎ
요즘은 앨범, 싱글보다는 후크 위주의 음원 시장이 대세지만,
어렸을 때 들었던 80~90년대 노래들이
더 좋은 건 나이를 먹어도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01. DANGEROUS 3D POP-UP COLLECTOR'S EDITION * FIRST PRINTING : 데인져러스 입체 팝업 앨범 초회 한정 미국판
255 x 255mm
3D diorama box set
14-tracks GOLD CD disc
US Special Limited Collector's Edition
1991 SONY MUSIC.
TRACKS:
01. Jam
02. Why You Wanna Trip on Me
03. In the Closet
04. She Drives Me Wild
05. Remember the Time
06. Can't Let Her Get Away
07. Heal the World
08. Black or White
09. Who Is It
10. Give in to Me
11. Will You Be There
12. Keep the Faith
13. Gone Too Soon
14. Dangerous
02. MICHAEL JACKSON DANGEROUS COLLECTOR'S EDITION - 2 CD PACK -
: 90년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등극 기념 데인져러스 호주 한정판 (추가 보너스 8곡 리믹스 싱글 포함)
Manufactured in Australia by Sony Music Australia Limited
CAT.NO: 465802 2 / SAMP504
BONUS REMIXES
1. WHO IS IT (IHS Mix) 7:58
2. BLACK OR WHITE (The Clivilles & Cole House/Club Mix) 7:33
3. JAM (Teddy's Jam) 5:48
4. IN THE CLOSET (The Mission) 9:20
5. GIVE IN TO ME (Vocal Version) 4:43
6. REMEMBER THE TIME (Silky Soul 12" Mix) 7:05
7. ROCK WITH YOU (Master At Work Remix) 5:29
8.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Roger's Remix) 6:22
03. MICHAEL JACKSON DANGEROUS THE REMIX COLLECTION : 데인져러스 일본 투어 방문기념 더 리믹스 컬렉션 픽쳐CD
10 TRACKS / PICTURE CD
EPIC ESCA 5801
04. MICHAEL JACKSON TOUR SOUVENIER PACK A Special Limited Edition Picture CD Box Set
: 마이클 잭슨 데인져러스 월드 투어 기념 스페셜 한정 픽쳐시디 4장 박스세트 영국판
05. MIchael Jackson Tour Souvenir CD Single A Special Limited Edition Picture CD Box Set
- 마이클 잭슨 데인져러스 월드 투어 기념 스페셜 한정 픽쳐시디 5장 박스세트 일본판
- 기존 4장에 COME TOGETHER 싱글 단독 추가!
W / JAPANESE BOOKLET
1992 Japanese Official Picture CD / LIMITED EDITION / MADE IN JAPAN
ESCA-5703~7 / SONY MUSIC JAPAN
Tracks:
Disc 1: 1. Off The Wall
2. She's Out Of My Life
3.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4. Rock With You - Masters At Work Remix
Disc 2: 1. Thriller
2. Beat It
3. Billie Jean
4. Beat It - Moby's Sub Mix
Disc 3: 1. Bad
2. Man In The Mirror
3. Smooth Criminal
4. Smooth Criminal - Annie Mix
Disc 4: 1. Dangerous
2. Who Is It
3. Black Or White
4. Black Or White - The Clivilles & Cole Radio Mix
Disc 5: 1. Come Together
06. MICHAEL JACKSON Dangeous Tour Souvenir : 데인져러스 투어 기념 앨범 말레이시아판 1CD (수록곡은 일본판과 동일)
Tracklisting:
01) Off The Wall
02) She's Out Of My Life
03) Don't Stop'Til You Get Enough
04) Rock With You (Master At Work Remix)
05) Thriller
06) Billie Jean
07) Beat It (Moby's Sub Mix)
08) Bad
09) Man In The Mirror
10) Smooth Criminal (Annie's Mix)
11) Dangerous
12) Who Is It
13) Black Or White (The C&C Radio Mix)
14) Come Together
07. Someone Put Your Hand Out 3"CD Single (1991 PEPSI / SONY TDDD90052 Japan CD)
: 데인져러스 투어 공식 후원 펩시콜라 한정 레어 싱글, 데인져러스앨범 미발표곡 및 메들리 수록
(당시에 일본인 친구로부터 처음으로 선물 받았던 본인 소장 최초의 레어CD로서 의미가 더 강함.)
Tracklisting:
1. Someone Put Your Hand Out [5:25]
2. Dangerous Medley [6:15]
Black or White - Can't Let Her Get Away - Dangerous - Who Is It - Remember The Time - Give In To Me - Heal The World.
08.DANGEROUS WORLD TOUR LIVE Bootleg CD 6종
- LIVE IN CONCERT 2CD, BLACK OR WHITE, 'COS I'M LYING TO MYSELF, LIVE AND DANGEOUS 초판 & 일반판
09. Michael Jackson The Medleys Brazil Promo Picture CD
Mixed by Brazilian DJ Naldo
1993 OFFICIAL and ORIGINAL release by Sony Music Brazil.
Catalogue number 899.039.
: 1993년 마이클 잭슨의 2차 데인져러스 월드 투어 브라질 공연 첫 방문을 기념하여 소니뮤직 브라질에서 나온 공식 프로모CD
The tracks of this promo are:
Back to the past medley (Rock with you, Burn this disco out, Off the wall,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shake your body, blame it on the boogie, thriller, billie jean)
The Dangerous new jack medley (Remember the time, In the closet, Jam, Black or white)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MJ 퍼포먼스 및 무대의상?
10. MICHAEL JACKSON DANGEROUS SPECIAL EDITION 2*DISC Studio DEMO CD
: 2001년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인빈시블" 발매에 앞서 기존의 성인 솔로 앨범인 오프더월, 스릴러, 배드, 데인져러스 등 4장의 앨범이 전곡 리마스터링 및 인터뷰, 추가 보너스 트랙 등을 담아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 데인져러스 앨범은 애초에 2장의 더블CD로 기획되었으나, 보너스 트랙 없이 본편만 발매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이 샘플러 데모CD 세트는 그 보너스 음반에 수록 예정될 데인져러스 앨범의 미발표곡, 데모 버전, 공식 리믹스 버전들이 담겨 있는 전세계 오직 97장만이 존재하는 초레어 극강 MJ아이템입니다.
20년 전 난생 처음으로 구입했던 본인이 가장 아끼는 마이클 잭슨의 데인져러스 CD앨범 (한국 $ony뮤직 라이센스반)
: 죽어서 무덤에 들어갈 때 가지고갈 수장품 목록 1호? ㅎㅎㅎ
오늘 8월 29일 53번째 마이클 잭슨 생일을 기념하며...
20110625 마이클 잭슨 2주기 추모 행사 - MJ 플래시몹 편 보러가기 <- 클릭
20110625 마이클 잭슨 2주기 추모 행사 - MJ 영상공연 편 보러가기 <- 클릭
20110827 마이클 잭슨 생일 파티 현장 사진 보러가기 <- 클릭
지난 8월 19일 공중파 공영방송 KBS2 스펀지 방영분에서
인간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마이클 잭슨이 백인을 동경해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언급?
ㅜㅜ;;
여러분,
마이클 잭슨은
절대 성형중독자가 아닙니다!!!
[만화] 마이클 잭슨 백반증 이야기: 마이클 잭슨 피부는 왜 하얗게 된걸까?
마이클잭슨의 최대의 명작이 바로 데인저러스 앨범이죠~! 스릴러도 명작이지만 전 현대적인 세련미로 중무장한 데인저러스를 더높게 평가합니다.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죠~! 헐... 또한 퀸시존스와 결별후 낸 앨범이라 더 의미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퀸시는 스릴러만 좋았지 배드는 그닥... 암튼 아직도 마이클잭슨이 죽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네요~! 그는 영원히 살아숨쉬는데 내 마음속에서... ㅜㅜ
오~~ 펩시콜라 한정 레어 싱글이 탐나는군요...
한국에서도 저런 악질 소문들로 인해 고통받은 연예인들이 많죠. 사람들이 자극적인 얘기에 좋아하다가 '아니었어? 아님말구' 하는 식으로 넘어가버리는 태도가 문제인듯..
백반증과 성형중독은 다른얘기가 아닌가싶지만...뭐 상관없지않나요?ㅎ 어찌되었던 마이클잭슨은 전세계가 인정한 뮤지션이 확실하니까요~ 포에버 마이클잭슨~~~~~~잘 보고갑니다^^
팝의 황제...마이클잭슨!!!! 저 역쉬 제일 좋하하는 앨범이 데인져러스입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정말 세련되고 한 차원 앞서간 사운드!!! 특히 CD 삽입후 Jam 초반부....원..투....쓰리.....그리고 비트음...정말 최고!!!!!! 정말 마이클잭슨은 음악의 신...가왕...가신...황제... 더이상 수식어가 없을듯 싶네요...그와 동시대를 살았구...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ㅠㅠ goon too soon....!!
80년대에는 마이클잭슨 테이프가 한개라도 없는 집을 찾는게 더빨랐을 듯...
흠 ㅠ.ㅠ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몇 일을 울던 기억이 납니다. 수 백년 뒤에 역사는 마이클 잭슨을 미디어의 최대 피해자로 기억하겠죠.
아 안타까운 삶을 살다 갔네요....
마이클 잭슨은 정말 다시는 나올수 없는 팝의 황제입니다 음악이라는 친구를 사랑하게 된 이유 오늘도 그의 음악을 듣습니다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