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짐정리 하다가 찾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킴케이]

본가에 10년된 짐더미가 있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다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추억의 skc 디스크 케이스는 덤입니다..

매뉴얼이 사라져서, 패스워드맨은 통과를 못하겠네요

[참순참순]

5.25인치에요?
엄청난 고전게임을 아직 갖고 계시네요ㅋㅋ

[킴케이]

5.25인치 맞습니다 ㅋㅋㅋ
저도 짐사이에 이게 있을줄 몰랐네요

[タカヤ ノリコ]

전 반대로 커다란 케이스는 보관중인데 정작 중요한 디스켓과 메뉴얼은 분실이네요 ㅜㅜ

[킴케이]

저도 케이스가 있었던거 같은데.. 분실..
이게 벌써 30년가까이 된 물건이니까요, 케이스도 대단합니다

[JSSGSC]

와 ㅋㅋ 진짜 유물이네여 ㅎㅎ 5.25 넣을 컴퓨터가 없어서도 못할정도겠어요!

[킴케이]

더 충격인 것은... 본가에 5.25인치 들어가는 본체가 아직 모셔져 있네요...

[JSSGSC]

ㅡ,.ㅡ;;;;;;

[제프티(Jehuty)]

세상에.. 유물이네요 ㄷㄷ
개인적으로는 화이트데이 잘됬으면 이놈이랑 악튜러스 리메이크 되길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킴케이]

애증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죠..
이제 남은 희망은 창세기전뿐..

[Carffu00]

보물창고가(....)

[킴케이]

이거 말고도 사실...올릴게 많아요... 뭐 이런거 다 안버리고 들고있었지..

[로드브리티쉬]

이거 레어아이템이네요;;;;;

[킴케이]

오랜만에 발견한.. 반가운 추억템이죠 ㅋㅋ

[으아아하푸움]

와우~
이거는 솔직히 이원술도 없을껄요???ㅎㅎㅎㅎㅎ

[킴케이]

예전에 소프트맥스 본사에 없다고 했던것 같아요... 그것도 10년전인가..

[双葉杏]

손노리...

[WhiteDay]

와우

[킴케이]

죽이쥬?

[딩클버그]

ㅎㅎㅎ 뭔가 엄청 반가운 5.25 버젼이네요.
초판은 케이스도 엄청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지고 있는 정품게임 케이스 중에 젤 컸던걸로 ㅎㅎㅎ

어릴적에 컴퓨터 성능 차이따라 압축풀리는 시간이 천차 만별이었던게 기억나네요.

전 30분쯤 걸렸던거 같은데.. 새 컴산 친구가 1분만에 풀려서 우와~~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킴케이]

저도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컷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박스는 어디갔는지 ㅜㅜ
3.5인치 디스켓 버젼이 나오고, 깔리는 속도가 확 달랐던 기억이..

[윤씨]

5장 용량이나됐나요?몇메가 안됏던거 같은데
디스크가 1.2짜리가 아닌가..추억돋네요..

[킴케이]

맞아요 아마 hd도 아니었을거에요,, 추억돋습니다 ㅋㅋ

[명품구씨]

아 컬러 프린터기가 없어서 패스워드를 못 뚫어서 ㅜㅜ 대두맨이었나???

좌절 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비홀더]

와...설치는 되나요ㅋㅋㅋ

[newtypes]

초판사서 플레이하다 수년후 팔았는데 학생이 고맙다며 사갔던 기억이 있네요. 박스가 꽤 컸죠.. 안에디스크고정하는 플라스틱 만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