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더 타임 뮤직 비디오 프린스 골드 의상
(오른쪽 부터)
01. 배드 뮤직비디오 체인 버클 자켓
02. 데인져러스 투어 잼 골드 체인 밀리터리 쟈켓
03. 스무쓰 크리미널 뮤직비디오 화이트 클래식 슈트 / 블루 셔츠 의상
04. 스릴러 뮤직 비디오 레드 V 버클 쟈켓
05. 비잍 뮤직 비디오 레드 버클 쟈켓
06. 데인져러스 월드 투어 골드 펜싱복 의상
07. 더 웨유 메이크 미필 블루 셔츠 의상
빌리진 페도라 / 글로브 / 로퍼 / 스팽글 쟈켓 무대 의상
Hot Toys 12" MICHAEL JACKSON BAD Version DX3 1/6 Scale Action Figure
Hot Toys M icon 12" MICHAEL JACKSON Beat It Version 10th Anniversary Exclusive 1/6 Scale Action Figure 4000 Limited
Hot Toys M icon 12" MICHAEL JACKSON Thriller Version 1/6 Scale Action Figure
Hot Toys M icon 12" MICHAEL JACKSON Billie Jean HIStory Tour Ver. 1/6 Scale Action Figure
안녕하세요? (구) 파판 매니아, (현) 윤아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19 리멤버링 마이클 10주기를
끝으로 앞으로 대규모의 추모 행사는 못한다고는 했지만
거짓말처럼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벌어지면서
반강제적으로 행사 모임을 못하게 되는 실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갤러리] [MJ 10주기 추모 특집] 마이클 잭슨을 위해 했던 마지막 일 (MJ CD) 편 보러가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39/read/370368
[레어] [MJ 10주기 추모 특집]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 한국 팬들이 만든 추모존 보러가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0/read/30500644
[행사/보도] [MJ 10주기 추모 특집]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 공연 및 발표회 현장 #1 보러가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735
[행사/보도] [MJ 10주기 추모 특집]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 공연 및 발표회 현장 #2 보러가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3736
물론 지금은 해체된 팬 연합으로 하는 추모 행사는
10주기를 끝으로 더 이상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11주기부터는 소규모라도 팬 카페 단독 행사로 이어 갈려고 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말로 아무 것도 못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3년 동안 정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유가 어떻든 지난 10년 동안 있었던
MJ 행사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행사에 대한 영감은 계속 떠오르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막막함에
좌절된 삶의 희망이 두려워지기도 했습니다.
11주기 12주기 ... 그렇게 시간은 흘러
지난달 06월 26일에 (미국시간으로는 25일)
또 한번 13주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3년 만에 다시 마이클잭슨.한국 팬분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서의 우리 마이클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완벽히 종료된 시점이 아니라
상당히 조심스런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마이클잭슨.한국 팬 카페 분들은
각자 개인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안전한 행사 참여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멈추지 않은
유색 인종 차별, 영유아 학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불합리한 사회 부정 부패 부조리에 맞서
사후에도 음악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우리 마이클 잭슨을 다시 만나
그 분의 업적을 기리고 오랜만에 우리 서로 모여
그 분을 함께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행사 취지)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은 완화되었고,
3년 만에 과거 스텝 분들과 연락이 닿기 시작하였습니다.
팬 카페 회원 분들도 MJ 행사에 대한 그리움과 염원은
스텝들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종전에는 추모 행사를 6개월 정도 준비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불과 한 달도 못 되는 준비 기간 동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지난 일요일 26일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후기 작성하면서 느낀 신기한 점은
행사 전날 그리고 훗날 기간에
장마 폭우로 비 피해가 상당했는데,
26일 일요일 행사 당일만은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하늘에서 우리 마이클이
도와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다시 리부트된 13주기 추모 행사를 시작으로
다른 곳에서도 다시 크고 작은 대한민국의 MJ 관련 행사가
진행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보도자료)
사실 행사에 너무 많은 사람이 오면 통제하기도 어려워서
저는 적당한 인원 정도만 오길 바라는 편인데,
보도자료를 돌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기사 한줄 보시고
25일 그 날 하루만이라도 우리 마이클을 기억해 주십사
대략 200 여 군데에 보도 자료를 돌렸으나,
3년 전 10주기 기사가 여기저기서 터진 거와는 달리
아쉽게도 딱 두 군데만 기사화 되었습니다.
[문화일보] 마이클 잭슨 13주기, 26일 韓 팬클럽 추모 행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1&aid=0002518385
[스포츠경향] 마이클잭슨 한국 팬카페, 13주기 추모 행사 개최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21267
(이 자리를 빌어 두 분 기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물론 기사가 하나도 안날 수도 있었지만
비록 2군데라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었는데,
행사 당일 연합뉴스 측 기자 분이 현장 취재를 오셨고,
그 취재 기자 분 사진으로 공중파에까지 기사화 되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비록 뉴스가 28초에 불과할지라도
대한민국에 많은 분들이 그 날 민족의 아픔인 6.25와 함께
우연의 일치인지 세계 백반증의 날을 기념하여
마이클 잭슨을 생각해주신 걸로도
저는 200% 만족합니다.
[연합뉴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추모행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9
위대한 슈퍼스타의 흔적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2
리멤버링 MJ 202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31
마이클 잭슨 13주기 추모행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1
마이클 잭슨 한국 팬카페 13주기 추모행사 개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5
마이클 잭슨 13주기 추모행사 열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4
3년 만에 열린 마이클잭슨 추모행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30
마이클 잭슨 한국 팬카페 13주기 추모행사 개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8
위대한 슈퍼스타를 기리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6
추모행사에 전시된 마이클 잭슨 의상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269523
[모멘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추모행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9701?sid=103
[IZM] 마이클 잭슨 13주기 추모 행사 현장 스케치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31309&bigcateidx=19&subcateidx=20&view_tp=1
공중파 MBC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 팬클럽,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4&aid=0001205163
https://www.youtube.com/watch?v=Xyv8vVW_PL8
(행사 컨텐츠)
3년 만에 다시 해보는 행사라 그런지
예전에 처박아둔 장비들 다시 챙기느라
어떤 부분에선 다소 시간이 낭비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0주기까지는 라이브 공연이 중심이었지만
13주기에는 작년 12주기 때쯤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2 마이클 잭슨 편으로 대체되었고,
(개인적으론 편집될 뻔한 임정희의 아일비데어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BTS의 오마쥬 부분이 영상 준비하면서 발견한 사항인데,
뮤직비디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많은 부분들을
오마쥬한 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치 마이클 잭슨 영상들을 편집해서
다이나마이트를 틀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0bEmLCH0QY
작년 재작년 BTS 분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팝 음악 역사를 새로 써갈 때마다
화요일 새벽에 연소게에서 가장 빨리 올라오던 뉴스 정보 글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행사의 하일라이트에선 지난 10주기에 이어서
3년 만에 다시 찾아주신 음악 평론가 임진모 선생님이
직접 깜짝 방문해주셨습니다.
출연만 해주셔도 무한 감사한 일인데,
더군다나 행사를 위해 두둑히
별도의 후원까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추모존의 컨셉은 크게 2가지 테마로 구성 하였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마이클 잭슨 투어 무대 분장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장인 블라인드아트홀 내 옆에 딸린 구역이
공연 출연자 대기실이었는데,
생각보다 아늑하고 괜찮아서 대한민국에 내한 공연 온
마이클 잭슨의 무대 의상 분장실을 상상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투어 다큐에 보면 실제 마이클의 대기실은
급조한 것이라 굉장히 허름합니다.
가끔 꿈 속에서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한국 공연 기획사의 MJ 팬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연 직전에 마이클과 만나 미니 팬미팅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 말입니다.
최대한 그런 분위기를 연출 할려고 노력했고,
행사에 참석한 많은 팬 분들의 반응은 역시나 예상 외로 너무 뜨거웠습니다.
연신 감사하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공식 친필 싸인 CD & 스마일 싱글 & 직찍 사진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0/read/6531224
논란의 스마일 정리글 참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ackson&no=67757
루리웹에만 단독으로 처음 공개한 후
30년 만에 실물을 처음 전시해본 마이클의 영혼이 깃든 친필 싸인과
궁극의 MJ 끝판왕 아이템 스마일도
다들 처음 보는 레어템 관람에 신기해 하며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것만 보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깜짝 더 놀란...
지구 상에서 존재해서는 안될 음반이라 소니 뮤직 본사에서 보지 않기를...
앞으로도 이런 소규모의 유품이나 레어템 전시를 통해
그 분을 기리는 행사를 기회가 된다면 계속할 예정입니다.
사실 인원부족 시간부족으로 처음 기획했던 프로그램에 절반도 못했지만
그에 비해 3년 만에 다시 추모 행사를 하게 되고
마이클 잭슨 팬들을 다시 만나
함께 마이클을 추억 한다는 건
저에게 정말 평생에 길이 남은
아름다운 기억이 될 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3주기 추모 행사 참가자용 입장 티켓 & 랜덤포카 13종 세트 & KF94 MJ로고 블랙 마스크
형....한국 통일하면 정말 올꺼죠?
마이클 잭슨님에 대해서 한동안 신경 안쓰고 살다가, 지난번에 어떤 (전)민중가요 가수 덕분에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민중가수를 정말로 좋아했던 만큼, 이 분의 외모를 감히 어떤 언급하기 싫은 여성에 비유했다는 것 자체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었죠. 뭐 결과적으로 그 양반의 이름도 이렇게 입에 올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마이클잭슨 재단에서도 그 안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병먹금 인증했다죠? 어린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비빔밥을 즐기셨던 모습을 생각하면, DJ형님과 통일에 대해 논하셨던 마음도 공인사 치레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마이클잭슨, 노무현 대통령, 신해철님 일가친척의 죽음도 아니었데도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던 세사람이네요. 아끼고 사랑했던 그사람들.. 내 영혼의 한조각을 만든 사람들 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형....한국 통일하면 정말 올꺼죠?
https://youtu.be/0BLB4md6Xg4
마이클 잭슨님에 대해서 한동안 신경 안쓰고 살다가, 지난번에 어떤 (전)민중가요 가수 덕분에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민중가수를 정말로 좋아했던 만큼, 이 분의 외모를 감히 어떤 언급하기 싫은 여성에 비유했다는 것 자체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었죠. 뭐 결과적으로 그 양반의 이름도 이렇게 입에 올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마이클잭슨 재단에서도 그 안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병먹금 인증했다죠? 어린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비빔밥을 즐기셨던 모습을 생각하면, DJ형님과 통일에 대해 논하셨던 마음도 공인사 치레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07859?sid=102
이런 사건이 있었네요. 어이가 없네.
그 가수 입열때마다 비호감 제대로 적립하는 사람입니다.
예술에 정치질 묻히지 말라!! (분노)
우와 대체 어떻게 저정도 컬렉션이.... 지금 코시국부터 전쟁까지 국제적 시기를 생각하면 힐더월드가 듣고싶어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hcG9wqn0gU
글을 보는데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https://youtu.be/qFk_OxpMm9o
문워크가 사라지지 않는 한 마잭형은 영원하다.
https://youtu.be/Mn7RjsvRNMQ
그런 극소량의 초레어 컬렉션을 소유하고 계시는군요.....진짜 대단하시다..예전에 서태지 컬렉션중에 안경 관련해서 여쭤보기도 했지만..진짜 존경합니다.
마이클잭슨, 노무현 대통령, 신해철님 일가친척의 죽음도 아니었데도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던 세사람이네요. 아끼고 사랑했던 그사람들.. 내 영혼의 한조각을 만든 사람들 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잭형은 거대한 별하나가 떨어진 느낌. 비유가 맞을라나 모르겠는데 송해 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처럼 당연히 계실 것 같은 인물이 사라질 때의 느낌리랄까요..노통 돌아가셨을 당시엔 정치에 무지해서 감흥이 없었고, 마왕 돌아가셨을땐 만난 적도 없었는데 왜 그리 슬프던지. 님 말씀처럼 뭔가가 이어진 게 있긴 했나 봅니다.
킹오브팝
베드는 진짜 멋졌는데
https://youtu.be/dsUXAEzaC3Q
마이클 잭슨의 멋진 연설 보고 갑시다. https://youtu.be/T9QKGaTI4QY
마이클 잭슨 Smile 진짜 노래 좋아했는데...
https://youtu.be/64-cSH-qP4I
가수 나얼님이 진행하시는 팟캐스트 마이클잭슨 특집편에서 마이클잭슨 팬분이 주최하는 행사(전시?)에 들러보신적이 있으셨다고 하셨는데 이곳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컬렉션들과 사진, 글만 봐도 진심으로 팬심이 느껴집니다
https://youtu.be/FY17QfHR2yg
맞군요! 저도 나얼님을 엄청 좋아하는지라..저때 들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났어요 ㅎㅎ
https://youtu.be/tMKKb09ZR3U
이 m.j형도 스파이더맨 멀티버스중 어딘가에 살아있을수있지 히로인인데..
하늘에 별중의 별이 된 MJ ...ㅠ,.ㅠ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 하시길
소니 이어폰 WF-1000XM4로 마이클 잭슨 beat it 24비트 음원 듣는데 너무 좋아서 울었습니다. 역시 킹 오프 팝. WF-1000XM4로 한번 들어보세요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https://youtu.be/oRdxUFDoQe0
사람 단 한명으로 신뢰도가 팍 올라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