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의 환상기라는 게임에 매료되어서 알게된 제작사 퀸텟. 개발작품들은 에닉스가 유통을 해주었지만 이 회사 특유의 느낌이 강해서 게임을 해보면 다른작품인데도 뭔가 연관성이 느껴지는 그런 제작사입니다. 액션롤플레잉 전문회사인데 정말 만든 게임들 하나하나 재밌습니다. 슈퍼패미콤으로 제가 알고있는 퀸텟의 명작들은 이제 다 수집한것 같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천지창조 덕분에 알고 계실꺼라 생각하는 제작사입니다. 액트레이저1편은 시뮬레이션파트와 액션파트가 나누어져 있는데 검색해보니 세상이 좋아져서 이 게임의 액션파트만 따로 추출해서 구성한 롬데이터가 존재한다고 하네요.ㅎㅎㅎ 혹시나 플레이 하실분은 에뮬레이터를 통해 간편하게 액션부분만 즐기실수 있을것같습니다.^^
1편 오프닝음악은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네요 오프닝만 10분씩 쳐다보고 그랬는데
작곡가가 꽤 이름있는분이라 사운드는 정말 일품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