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가 좋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VISCO의 수작 대전격투게임으로
실 제작사 아이온(AION)은 이후 아케이드(새턴이식됨)로 "라비두(Rabbit)"라는
격투게임을 내놓은 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해체된지라 아쉽게도
속편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레이커즈(리벤지),풍운슈퍼태그배틀,닌자마스터즈를
네오지오계열에서 주목받지 못한 비운의 수작 3인방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ps.
브레이커즈와 ~리벤지의 차이는 닌자캐릭터 "사이조" 추가, 일러스트 변경,
밸런스조정등,,,쉽게말해 스파2와 대쉬정도의 차이로 이해하시면 될듯..
참고로 피에르성우 목소리가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게임도 있었군요;;
몇년전 오락실에서 얼핏 본것 같기도 하고...;
98년도에 충북 증평에서 현역복무 중이었을 당시 증평버스터미널 오락실에서 현역가동하는 것을 목격했던 게임입니다. 당대에 승전가도를 달리던 SNK의 KOF 등 타 게임들에 비해 색감이라던지 분위기, 캐릭터 디자인 모두 B급 정도였던 게임이지만 조작성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의 난이도도 쉬워서 접근하기 좋았고, 격투게임으로서 있어야 할 시스템도 다 있었고... 제작사는 비스코(VISCO... 한국 범아정보 BISCO가 아님)... 피에르의 목소리는 정말 압권이었죠. '허어으응~' 하는데 아주 그냥 게X틱한게. 마지막 보스는 바이후(BAI-HU)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무(無)카리스마 적인 보스였죠. 더블드래곤의 코가슈코와 용호권3의 와일러가 '형님' 할...
강릉버스터미널 오락실에 아직도 가동중이죠(근데 200원은 너무했다 아줌마 - -)
ㅜ,ㅜ정말 오랜만에 보는 게임이군요^^ 브레이커스 리벤지2탄도 나왔죠... 마지막 보스의 포스는 압 도 적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오락실에서 한두번 보셨던거 같네요(큰 차이점이 없었는 전작 브레이커즈가 국내에 많이 퍼졌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격투게임중에서 꽤나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따개비님 37사단 아니면 67사단 나오셨겠군요 제가 증평 살거든요 옛날에 터미널 오락실 자주 갔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