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상상초월 쌈마이, 어메이징
게임기어 미크로
ゲームギアミクロ
블루
세가 60주년 기념으로 발표된 물건 중 하나, '게임기어 미크로'입니다.
발표 당시부터 상상초월한 사이즈에 모두가 경악했습니다만, 실물은 더더욱 놀라웠습니다. 어메이징
수록작은 본체 색상마다 쪼개져서, 총 16개 타이틀을 4종류로 나눠서 발매(...)
쌈마이.. 쌈마이...
알레스터 한정판에 5개 타이틀이 담기는 것까지 포함하면 총 21개 타이틀을 5종류로 나눠서 발매합니다.
보통 약을 빨아선 불가능하지만
세가다요!
쌈마이한 세가라면 가능힌 거시어따. 어메이징
<블루 수록작>
소닉 & 테일즈 (1993)
건스타 히어로즈 (1995)
실반테일 (1995)
파쿠파쿠 애니멀 세계사육사선수권 (1996)
A4용지, 그리고 이 게임기가 배송된 박스..가 아니라 뽁뽁이 봉투(....)와 함께.
아무리 작아도, 게임기가 뽁뽁이 봉투에 배달될거라고는, 우편함에 배송돼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박스의 CERO 심의마크가 저렇게 커다란 거였나? 착각하게 됩니다.
내용물은 본체와 매뉴얼.
본체가 담긴 박스는, 게임기어 발매 당시와 같은 골판지 가공 박스를 재현한 듯 합니다.
이것이 본체 (최대한 확대)입니다.
한 손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손꾸락에 들어갈 것 같은 이 느낌
AAA 전지 2개로 동작합니다.
이어폰 단자, 전원 단자 (microUSB), 볼륨 조절 바, 전원버튼으로 꽉찬 윗면.
매뉴얼도 아담하게 접혀있습니다만 내용은 꼼꼼하게 다 적혀 있습니다.
그럼 기동해봅니다.
생각보다.. 화면이 볼만합니다.
생각보다...! 선명해...!
글씨도... 보여...!
물론 시력이 나쁘시다면
소닉 & 테일즈, 건스타 히어로즈 만으로도 블루가 맘에 쏙 듭니다.
게임보이 미크로와 비교해봤습니다.
본체는 게임보이 미크로보다 작고,
화면은 게임보이 미크로의 반절 이하.
비교상대가 잘못된 듯 합니다.
게임보이 미크로와 크기비교를 해야하는건 게임기어 미크로의 박스인 듯.
여기다 박스를 두니 월리를 찾아라가 되네.
이쁜 장식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2 오른쪽 갔네요!!
[Info : ゲームギアミクロ ブルー / 세가 / 2020년 10월 6일 / 5478엔 (소비세 10% 포함)]
크라이브™의 게임 오픈케이스 002~ / 게임 오픈케이스 001 / 추억의 게임 / 만화책도서 / 애니상품 / BD/DVD |
화면도 너무 작고 배터리 충전식도 아니고 게임별로 쪼개팔고 왜 이런짓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세가가 원래 옛날부터 장사를 못해서;;;
이건 진짜 미친거 같네요... 살까 했는데 마음을 접게 만드는 화면 사이즈네요 ㅜ ㅜ
진짜 볼수록 너무 이해안되는 사이즈입니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오기 전에 휴대폰도 그렇고 게임보이 미크로처럼 기기를 점점 작게 만드는게 잠시 유행한적 있었죠. 이후 스마트폰이 기기 전면을 화면으로 덮게 되면서 폰이나 휴대용 콘솔도 점점 커지게 되었구요 물론 지금 저걸 내놓은 세가의 의도는 모르겠습니다; 장사하는 실력이...
화면도 너무 작고 배터리 충전식도 아니고 게임별로 쪼개팔고 왜 이런짓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Ink-force1
세가가 원래 옛날부터 장사를 못해서;;;
세가의 게임기가 왜 망했는지 알 수 있죠... 진짜 잘 나갈 시절에도 마케팅은 참으로 병맛...
그래도 배터리 충전식이 아닌건 환영할만 합니다. 전용 배터리 장착했으면 나중에 배터리 못구해서 플레이 못하거든요. 나름 히트한 PSP 배터리도 현재는 알리에서 직구해야하는 상황인데요;;; AAA 건전지 단종되지 않는한 배터리 걱정이 없는건 맘에 듭니다.
겜보이 미크로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미크로 반밖에 안되네;;;
스마트폰의 시대가 오기 전에 휴대폰도 그렇고 게임보이 미크로처럼 기기를 점점 작게 만드는게 잠시 유행한적 있었죠. 이후 스마트폰이 기기 전면을 화면으로 덮게 되면서 폰이나 휴대용 콘솔도 점점 커지게 되었구요 물론 지금 저걸 내놓은 세가의 의도는 모르겠습니다; 장사하는 실력이...
여기 게시글의 사진만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곳에서 손에 잡고있는 사진을 보니까 정말 어메이징하게 작네요;;; 저걸 팔려고 만든건가
화면이 작아서, 게임하려면 빅 윈도 마이크로는 필 수 겠네요.
진짜 볼수록 너무 이해안되는 사이즈입니다
세가놈들이 왜 망했겠어요 정신 못차립니다 원더스완이나 내주지 원더스완 개 좋았는데
원더스완은;;반다이(현 반다이남코);;
그건 아는데요 원더스완이 엄청 좋았어서 하는 말이예요
이건 진짜 미친거 같네요... 살까 했는데 마음을 접게 만드는 화면 사이즈네요 ㅜ ㅜ
미니어쳐 가 필요 없는 미니어쳐 같은 기기...;;
벌써 나왔군요. 일단 주문은 해놨는데 세가는 여전히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아니.... 최소한 화면 크기와 컨트롤러 크기를 원본크기 유지하고 나머지 배젤부 등만 아주 작게했으면... 배터리도 달고 그렇게망 했어도 성공하는 것을..ㅎ
캐미화이트
본체가격의 대부분은 게임라이선스 비용이겠죠 ㅎㅎㅎ 기기 원가 자체는 진짜 대량생산하면 몇천원에도 뽑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ㅋㅋㅋ 화면이... 작다고 플레이 못하겠다던 미크로의 절반도 안돼!!!!
왕년에 콘솔 몇 개 말아먹은 버릇이 어디 안 가는군...
미크로도 노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사뿐하게 뛰어넘네;;
충전식 아닌건 다행;
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미크로 정도되는건가 ? 너무 작은데 ?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가사장이 완성품 보고 잘했다 햇나 ? ㅋㅋ
겜보이 미크로는 디자인도 잘나와서 소장가치가 있는 물건에 절판이라 구하기도 힘든데 이건 뭐...
저러니 닌텐도에 줘터지고 소니한테도 줘터졌지.
어머 리튬배터리가 아니었군요 또 한번 충격
그 와중에 네오지오 미니를 거르는 안목.... ㄷㄷ
사.. 샀어요 ㅜㅜ
저도 사.. 샀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니라면 그저 하나씩 다 사다가 호되게 당한 그놈.. 그리고 플스...
화면 작은건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중간에 미니 게임기들과 사이즈 비교를 보고 딱 떠오른건데 진짜로 사이즈를 맞추려고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전에 한짓들을 보면 그러고도 남을거 같은데;;;
게임기어는 원판에비해 사이즈 살짝만 줄이고, 고효율로 배터리잡아먹는 괴물에서만 벗어나줬으면 딱이었는데 세가가 세가함...
게임기어 본판이 좀 크긴 했는데 그걸 저렇게까지 줄여버리면.... 저거 가지고 놀던 어린이들은 이제 다 최소 30대일텐데
덤핑될게 뻔한데 누가 출시하라고 지시한거지? 시간 좀 지나면 4개 묶어서 1만원에 팔 듯....
수치상으로만 작다 작다 싶었지 직접 미크로랑 비교하니 상상 이상이네요ㅋㅋㅋㅋㅋ
메가드라이브 미니는 모든 레트로 복각 제품 중 최고 수준으로 내놓더니 역시 나 1턴만에 삽질을 하는군요.
게임보이 미크로도 너무 작아서 오래 못할정도 인데 그거에 반절 밖에 안된다니...
이해할 수가 없네.
세가가 왜 망했는지...단적으로 보여주는듯..
시력 측정용이죠? 제 시력으로는 인게임 글자를 못읽을듯 하네요.
와 저 게임기어 휴대용 첫 컬러게임기였는데....
당신의 손가락 조지겠습니다.
당장 예전 어드밴스 화면만 봐도;; 와 이걸로 예전에 게임 어떻게 했냐 싶은데... 저 크기면 진짜....
이게 그 다섯 개 한번에 사야 확대경 사은품으로 준다던 그 게임기군요... 세가가 이러니 망했지.
세가답게 사람들이 안 좋아할만 한 건 귀신같이 캐치해냄!
눈알이 빠질거같은 화면 사이즈는 참...
적자좀 보고 싶다는데 뭐
작동되는 미니어쳐 개념으로 나온물건으로 보입니다.
다시한번 세가가 왜 닌텐도에게 졌는지를 알수있게 해주는 물건인것에 의의를
아니 이걸 왜 사셨어요 ㅋㅋㅋ ㅜㅜ 미니는 플스1 이후 발매전 예약은 절대 안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장사 드럽게 못함 그냥 지들이 하고 싶은 거 해ㅋㅋ
작아서아쉽네요
애들 이거 하다 눈 나빠지겠네. 아재들은 노안땜에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