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클레이로 요즘 소닉캐릭터를 파고있는 키아트 채널의 키아입니다.
오늘은 개봉한지 좀 되었지만 구독자분들의 투표로 인해 베이비 소닉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작과정 가볍게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그림과는 다르게 여러번 관찰해줘야하는 조형 작업과정입니다.
살이 조금 올랐을때 만족하며 살을 덧 붙여줍니다.
가시를 붙여주니 느낌이 이상해서 스컬피를 더 붙여줬습니다.
여기까지 만족하고 몸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저는 만족을 못하였기에 오븐엔 구워진 스컬피에 또 덩어리를 붙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후회의 순간...
뭔가 특이점이 온 소닉.... 너 자고 일어나니 뭐 먹었니??
머리도 너무 커져버린 소닉 다시 머리를 만들어줍니다.
근데 왜 이번엔 몸이 이렇게 작냐.....
결국 기다리는 구독자분들을 뒤로 한채 커뮤니티에 소닉헤드 두개만 덜렁 올리고 몸만들기까지 재시도...
근데 이때 커뮤니티에선 서로 다른 버젼의 소닉인것 같다고 해서 두가지 버젼을 도전!
일단 몸 사이즈 적당하게 통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들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번 어려운 조형 이정도면 소닉 같다라는 판단이 되서 채색을 열심히 해줍니다.
빨리 루리웹에서 도색 잘하시는 분들처럼 잘 칠하고 싶네요.
색만 칠한 버젼으로 하나 만들고
털까지 붙인 버젼으로 두가지 다 만들어줍니다. 살색 털은 인터넷에서 구할수 없어서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이렇게 저의 3주간의 출퇴근기간 포함 제작과정이었습니다.
전체 제작과정 유튜브에 업로드 해놨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엽네요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올때마다 쳐다보게 되네요 저도 모르게
무족건 소닉 관련된건 추천이지
심지어 이메일 아이디도 어릴적부터 쭉 sonic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키아가 아니고 소닉을 집어넣을걸 ㅋㅋ
아 넘 귀엽네요 ㅠㅠㅠㅠㅠ
확실히 애기버젼이 귀엽긴 하더라구요
아기~ 쏘닉 뚜루루뚜~♬
저거 만들고 있을때 친척동생이 집에 놀러와서 아기상어 5마리도 만들어서 집보낸건 비밀
털표현까지 와. 대단하셔요.
음 근데 털 붙이는게 은근히 까다로워서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봐요
복실복실..!!
나는 소닉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