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키보드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부피가 큰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는게 영 번거롭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휴대용 고전 게임기들이 간혹 키보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지요.
항상 소형 입력 장치를 갈망했었는데 문득 간단하게 구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계했습니다.
크기는 위와같이 손바닥 반도 안되게 작습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크기가 작아서 프린팅도 금방 끝납니다.
라벨을 붙여 각 부위의 역할을 표시해 줬으며 코딩을 통해 모든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가변 저항을 사용함으로써 수많은 입력 포트를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 백스페이스, 엔터, 쉬프트 등을 부여해서 왠만한 입력은 이걸로 해결이 됩니다.
입력 가능한 범위는 알파벳 26자(대소문자), 숫자, 특수기호,방향키를 모두 포함합니다.
PC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파이, 소형 리눅스 기기 등에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단지 한글 자판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기존 키보드보단 타이핑이 많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나름 입력하는 재미도 있고 기능이 확실하니 든든합니다.
시연 장면은 아래 영상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딩용으로 각 칸에 알파벳 자모가 아닌 "if" "else" 등등이 들어있으면 어떨까요? ^^
이야.... 이거.... 다이얼 돌릴때 사그락 사그락 소리나면서 버튼이 기계식으로 찰칵거리면.... 뭔가 개 지리는 매니아 템이 댈거 같은데요 고오급진 블랙으로 마감처리 하면!
아이디어가 참신하네요! 정성을 많이 들인 티가 납니다.
조만간 펀딩 사이트에서 뵙....
아이디어가 참신하네요! 정성을 많이 들인 티가 납니다.
신기한 아이디어..!
조만간 펀딩 사이트에서 뵙....
코딩용으로 각 칸에 알파벳 자모가 아닌 "if" "else" 등등이 들어있으면 어떨까요? ^^
제가 대학 다닐 때 이런 자그마한거 만들때마다 여자 후배들이 저보고 변태라고 놀렸습니다. 크흠!! 암튼 정말 대단하시고, 재밌는 아이템이네요~ ㅎㅎ 추천 박고 갑니다~
이작은게 할수있는게 뭔지 알면?? 그냥 그럴껄.. 에서 클릭해볼수밖에..
아이디어가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한데 그걸로 프로그래밍을 하니 공돌이를 고문하기 위해 만든 것 같잖습니까. 네? 맞다구요?
ㅎㅎ 기회되면 저도 함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키보드를 저렇게 입력시킬 생각을 못해봤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고전 게임 할때 패드와 별도로 esc, tap, 엔터키, 숫자키만 달린 키패드 연결해서 하곤 했는데… 아이디어가 좋네요
이야.... 이거.... 다이얼 돌릴때 사그락 사그락 소리나면서 버튼이 기계식으로 찰칵거리면.... 뭔가 개 지리는 매니아 템이 댈거 같은데요 고오급진 블랙으로 마감처리 하면!
꼭 락픽하는거 같습니다.. 돌려서 자물쇠 따기... ㅎㅎ 아이디어 좋은거 같네요. 사진만 보고 뭐지 했다가, 왼쪽 원통 돌아가는거 보니 아하~ 했습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저번에 봤던 모르스부호로 코딩하는것보다는 덜 충격적이지만 이것도 충격적이군요 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저 키보드를 이용해서 다크소울에 도전하실 시간입니다
작지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네요..익숙해지면 그래도 꽤 빨라질듯 합니다..^^
작은 휴대성이라면 음성으로 인식시키는 방식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조만간에 군 첩보용으로 쓰일지도 ㅋ
옛날 독일군 암호기 에니그마 보는 느낌이네요.
ㄷㄷㄷ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