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산김에 배기환풍기를 만들었어요
팬이 150mm 짜리는 USB용이 아니라서 140mm으로 사고
그냥 올리니 팬이 닿아 소음이 나서
다이소제 진동흡수발판을 붙였습니다
알리서 산 뚜껑은 엑박용이라 다리가 많아 잘라 줬습니다
마찬가지로 구멍크기가 달라서 드릴로 뚫고 갈아내 맞췄습니다
그럴듯한데 그릴색이 맘에 안들고 공간이 남는군요
뚜껑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이소에서 창문에붙이는 UV방지 가림막으로 가리고 USB스워치를 달아서 방열판겸 뚜껑을 완성했습니다
엉성하지만 확실히 그냥 자체 방열보다 열기가 더 잘 배출됩니다
엑박 은근히 먼지 엉청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