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딸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지..
벌써 4년이 되었네요.
늘 함께하는 소중한 것...
그것은 아주 특별한 반지입니다.
4년의 시간을 거슬러...
때는 2014년 3월 16일 일요일 오후.
"아빠~ 반지 없지? 자~ 선물~"
하면서 6살 지맹이가 건네준 반지 하나.
별 생각 없이 손가락에 끼고 보니 열쇠고리?ㅎㅎ
선물이라고 준 딸의 마음이 기특해서,
빼지 못하고 계속 끼고 있다 보니..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버렸습니다.
어디서 주웠는지도 모를 물건이지만,
딸의 마음 한 스푼 담으니 제게는 아주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작은 것에도 사랑을 담으면...
세상에서 가장 큰 보물이 됩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반지도 안했습니다. 그 돈으로 전세집 구하는데 보태자고요. 첫 반지네요...^^
ㅊㅊ 박고 감니다~~~~
제눈에는 절대반지 같군요..멋져요.강추
감동이네요 ㅠㅠ
ㅊㅊ 박고 감니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눈에는 절대반지 같군요..멋져요.강추
저희 부부는 결혼 반지도 안했습니다. 그 돈으로 전세집 구하는데 보태자고요. 첫 반지네요...^^
감동이네요 ㅠㅠ
해마다 3월이면 손가락에 껴있는 반지를 더 자주 바라봅니다.
힘내세요 ㅠㅠ
불끈불끈 합니다!
아우^^!!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좋게 봐주셔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흔한 리얼 열쇠고리입니다^^
무슨 재밌는 유머글인가?? 하고와서 훈훈해서 추천박게되내 ㅋㅋ
다음엔 재밌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머야!이 감동적인 스토리는!!!추천 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두 줄이 감동적이에요. [작은 것에도 사랑을 담으면.. 세상에서 가장 큰 보물이 됩니다]라니ㅠ 따님 사진도 귀엽구 ㅎㅎ 써두신 글에도 크게 감명받고 갑니다.
딸과 관련된 물건들..딸이 준 물건들...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아끼다 보니 제 방은 만물상이 되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