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미갤에 사진 올리네요.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이 결혼식 사진이여서
이번엔 신혼여행 다녀온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루리웹 서버가 해외에서 막혀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제대로된 첫 뉴욕여행이자
신혼여행입니다.
둘다 계속 뉴욕을 가고싶었어서
신혼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브로클린 쪽을 걸어다니며..
아틀란타에서 새벽 4시쯤이였나 비행기를 타야해서 밤새 잠을 못잤지만...
그래도 이떄까진 힘이 남아돌았었는데..
같이 뉴욕에서 처음찍은 사진..11월 초여서 살짝 추웠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한방 찍어주고..
월드무역센터에서도 한방 찍어주고..
역시 한국사람은 한식이져..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식 크~~
근데 뭐 맛은 아틀란타랑 크게 다르지 않음...ㅋ
와이프는 한국을 정말 사랑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을 한번도 못가봐서
곧 같이 처음으로 한국을 여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근데 이놈의 바이러스......씁..
뭐 올해 말 아니면...
내년엔 갈수 있겠죠...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옆에 하얀 잠바 입은신 분은 한국분이셨는데
사진 찍어드림..ㅋ
마지막날...ㅋ
영혼이 날아가버릴거같은 와이프..ㅋ
카페베네였던거 같은데 빙수를 다먹고..
아마도 이날이 여행의 마지막 날이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고생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두도 없고 재미도 없는 사진과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캐나다 와이프?
아니요 미국 사람이에요.
미국에 카페베네가 있군요?
네 뉴욕 한인타운에 가니까 카페베네랑 파리스파게트도 있더라구요. ㅋ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