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얼마전에 운전?!사건으로 인사드렸었던...[B.B]진입니다...
코는 이제 좀 괜찮구요....
다행이도 합의없이 그냥 대화로 해결봤습니다....
네 이건...뒷전으로 미루고..
현재...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뭐 학교 특강 토익을 들으며 만난건데...
원래 누구든 사귀는걸 많이 꺼려하던 제가..
한눈에 반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뭐 엄청 이쁘거나 몸매가 좋거나 키가 크거나 마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착하고 귀엽고 하는 행실이 바른 그런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못생기고 뭐 이런건 아니구요...그냥 귀엽고 어른말 잘듣고
자기 목적이 뚜렸한 그런 아이입니다..
여기까진 이 아이에 대한 대략적으로 말씀드렸고
제가...학교 특강을 들으면서 이제 아는분들이 많아지니..
역까지 정도는 차를 가지고 많이 대려다줍니다..
뭐 가는길이라 내려주는거라...
저도 좋고 그분들도 좋고
그래서 그렇게 하며 지내는데..
이 위에서 말씀드린 아이가...
가장 마지막에 내립니다...
제가 가는 길에 집에 내려주죠...<<<<많이 좋아해서...
물론 그런걸 티내진 않습니다...
얼굴 표정부터 마음까지 모두 숨기고 잘가라는 한마디하고 내려주죠..
그러다....제가 1번 수업을 재끼는...일이 있었습니다...(이유는 군친구...외X)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 아이에게 과제를 검사를 맞아 달라고 하고 아침에 학교 대려다 주는
조건으로 책을 줍니다...물론 저는 그 아이 사는쪽에 볼일이 있었습니다...
고로 겸사 겸사였죠...(참 운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과제 검사와 핑계를 맞긴체 전..
신나게 놀고..... 생각해보니... 책을 안받으면 다음날 과제를 못한다는..
이.런.. 실수를 발견하자마자...바로 책 받으러 간다고...연락하고 찾아갔죠....
물론 책을 받아서 가려는데... 왠지 그냥가면 미안할꺼 같아서 커피 한잔 사줄태니..
나가자 했더니.... 옷이 이런데 힘들다고....옷 제대로 입고 나오겠다고..(잠옷수준...)
그래서 올라가서 15분 뒤에 내려왔습니다....(옷을 만들어 입나?!)
도서관에서공부한다고 거짓말하고 나왔다더군요..(부모님이 밖에 오래있는걸 싫어하시는듯)
그래서 커피 한잔 같이 차에서 먹고 있다가 제가 노래방 가고싶다고~
그냥 떠보기 위해서 했는데 가자는 겁니다?!(어?!)
그래서 노래방에 갔는데....
하지만 그 아이... 생각보다 기분은 안좋아 보여서...
제가... 최대한 웃을수 있는 노래들로 사심이 안들어 나게..
최대한 제가 부를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불러줬습니다...
물론 그 아이는 많이 좋아했고
저도 그게 좋았습니다...
그 아이도 정말 열심히 불러줬구요^^
그리고 11시에 대려다 줬습니다..
다행이 안혼났구요...
그리고 얼마뒤에 제가...
한번 그냥 그 아이 알바하는곳 까지 찾아갔습니다..
그 아이가 보고싶어서요...(차까지 끌고와서...)
그 아이한테 전화해서 보자고 하고...또 봤는데
공원에 가고 싶대서..
동탄 센x럴 파크에 갔습니다..
네 분위기 좋죠 공원...참 좋았습니다..
트랙과 잔디 구장이 있는곳에서
와 나중에 여기와서 달리기하면 재밌겠다 했더니..
나중에 자기랑 뛰자는겁니다?!( 약속까지 했습니다...)
거기다 대려다 주는 길에 등산도 같이 하자고 약속했죠 ㅋㅋ (무슨 약속만 하다가...)
그리고....오늘도 문자보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문제는 제가 월요일에 고백(좋아한다고 말)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강 반포대교 분수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밤에 분위기 최고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고백 할까 고민중인데...(차 끌고가서...)
이 아이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이 만나는 걸까요....
저는 월요일에 고백하면 과연 될수 있을까요?!
루리웹 분들 도와주세요!!!!!
ps. 사진은 그 여자 아이입니다...ㅠㅠ...
돌던지지 마세요...
저 울지도 몰라요...
백푸롭니다 성공적이네요 에프터가 잇고 부를때마다 저렇게 달려나와주는건 백푸롭니다
허경영 세번만 외치고 고백하면 백프롭니다!
지금 결심했을때 생각났을때 주저말고 말하세요 계속 장소니 타이밍이니 연연하는건 바보들이나 하는짓입니다 스펙이 뛰어나지않는이상 누가먼저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건 사치입니다 백프롭니다 성공하실거에요 행운이 함께하시길..
고백하고 바로 대답을 바라지마세요. 여자분에게 생각의 시간을 ~
일단 말하고 보는겁니다.ㅋㅋ
도끼병.
성공 분위기 100% 근접 하네요~ 일단 고백 하세요!! 여자도 기다릴 겁니다~
ㅇㅇ 잘 되시겟네요.. 아 전 맨날 차이는 신세..
여자분 완전 동안... 진짜 허경영 외치고 고백하면 될듯 ㅋㅋ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지금은 그냥 편하게 고백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분위기있는 고백 좋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여자들 그냥 자연스럽게하는 고백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하드라고요^^ 지금 서로 사이가 좋으신거 같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해보는게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그냥 편한 복장에다가(운동하기 편한옷^^)그 여자분 데꾸 그 트랙이라는데 가서 자연스럽게 커피한잔 하면서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그냥 여자분손잡고 트랙가볍게 한번 뛰어보세요^^ 그러고 마지막에 "너랑 약속지켰으니까 내소원하나만 들어주라"라고 말하시고 약간 헉헉될때 "오늘은 그냥 아는친구로 약속지키는거지만 다음번에 등산 약속때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지켜보자"라고 말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여자들 인연이라는걸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거창한 고백보다는 갑작스런 고백이 더 좋을거 같아요^^
모두에게 //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이걸보고... 월요일에 시간 오후에 다 비우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연락왔습니다...!!!!!ㅠㅠ 되겠죠?! 그쵸?!
꼭 성공하시길 빌께요^^
걱정마세요~ 딱봐도 될 분위기네요~ㅎㅎ 다만 너무 진지하게 나가지마시고, 평소 같으면서도 진심이 보이게 고 백하신다면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후기도 부탁드려요~ㅎㅎ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ㄴ 연금술사! 근데 여자분 사진은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건가요 루리웹이 은근히 사람들 마니 해서 ㅡㅡ;;; 고백 성공하시길 빕니다.
ㅋㅋㅋ 진짜 이건 100%네요 다음 글 기대 하겠습니다..^^
일단 고백해보는게 최선이군요. 머뭇거리다가 후회하는수가 있습니다. 되든 안되든 진심을 담아서 고백해보세요. 그리고 너무 대답을 빨리해주길 바라면 안되고, 느긋하게 대답해줄때까지 기다려보세요.
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하는게 낮다고 보네요 저도.. 그런데 확률적으로 본다면 좀더 친해지고 하는게 사귈가능성이 높아지죠.. 조금만 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중에 친해지고 고백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연예->연애
그레고리님 말 너무 웃기네 ㅋㅋㅋ 혀경영 3번 외치면 백프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되실거예요. 행운을 빕니다! 근데 본문에 차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일주일전에 면허 딴 사람으로써 참 부럽습니다...ㅠㅠ
그냥 남자는 당당하게 고백하는게 제일좋아여~^~^
여기서 연애고수를 찾는것 자체가 허경영...
이 글대로라면 이미 성공할것 같습니다.ㅎㅎ bb님이 정말 잘하신듯하네요.꼭 성공하시길!!
사진 올린거 그분도 아는지?
∩____∩ | ノ\ ? / ●? ● | | ∪ ( _●_) ミ [하]느냐 [마]느냐의 '의지'의 문제이지요 ~ ! ?? |∪| | / ∩ノ ⊃ ? ( \ / _ノ | | .\ “ /__| | \ /____/
허경영 세번 외치면 됩니다!!
라잇 나우
고백이라는 말보다는 우리서로 시작해보자라는 의미로 애기를 해보세요 참고로 제가 예전에 한번 써먹었던 방법이지만 " 요 몇일 너와 함께한 시간이 나한테는 매우 소중한 순간이야.. " " 앞으로도 쭉 너와 손잡고 가치 웃고 싶은데.. 그래줄수 잇니? " 이렇게 부담없이 애기해보세요 그치만 앞뒤 상황 잘 만들으셔야죠 느끼한거보다 단백하고 그리고 알뜰한 데이트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길 잘들여야지 남자가 돈 많은티 내면 그거 고생길 훤해요 ㅋㅋ
여쟈분 이뿌시네요.. 이뿐사랑하세요 (벌써이뤄졌나?ㅇㅅㅇ)
잘되십니다~
아 댓글 허경영 졸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성공확률 100% 같네요. ^^ 근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끼한 멘트는 좀 그렇다. 그냥 단순하고도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사귀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야 합니다. 아참 꽃 한송이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 비우라고 했을때 대략 눈치 챘을꺼예요~ 알면서도 시간 비운다고 한것같음 잘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저번주에 님하고 완전 똑같은 분위기에서 고백했거든요.. 전 너무 쑥쓰러워서 길가면서 했는데 바로 좋아하면서 오늘안으로 대답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전그때 확신했죠 "됐다ㅠ_ㅠ" 역시나 그래서 지금 4일전부터 사귀고있답니다 ㅋㅋ 님도 제가봤을땐 거의 100% 인거같은데요.. 단 고백맨트를 위엣분들 말씀처럼 느끼한거 말고 상대방이 들었을때 "날 정말 지켜주고 싶어하는구나" 라고 느낄수있을만한걸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