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치즈맛 우유에 (아마도)를 붙였는데, 한국에도 있었다고 하시길래
붙이길 잘했다 싶었어요 ㅋㅋㅋ 이번에도 혹여나 모르니 또 붙여봅니다 ㄱ-
보고 눈치채셨나요?? 10엔(100원)짜리 커피가!!!!
장난치나 싶어 뽑아봤습니다. 근데 진짜 10엔 넣으니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 장면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ㅠㅠ
근데.. 이 자판기는 가격이 수시로 변동이 됩니다.
원래 이것도 예전엔 50엔 -> 30엔 -> 10엔으로 바뀌었거든요.
또 메뉴 자체도 자주 바뀝니다. (위의 두 자판기는 같은 자판기인데, 조금 메뉴가 바뀐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문짝 색깔이 바뀌어서 다른건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분명 같은 위치의 자판기입니다. 감시카메라 달면서 문짝자체가 바뀐듯)
왜 가격이 바뀌느냐. 이 자판기는 별로 시중에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음료수(오키나와 콜라라는 괴상한 맛의 음료수도 있었음)나,
유명한건 유통기한이 다되가는 것만 파는 자판기였습니다.(이 사진엔 없지만,
이 커피도 뽑아보니 처음엔 유통기한이 3일 남았었네요.
한 1주일쯤 뒤에 뽑아보니 유통기한이 3일 지났던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때가 2012년 3월, 워킹 간 첫달이라,
10엔인 이유가 후쿠시마산 커피인가 싶어서 참 마시기 꺼려지긴 했었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유통기한으로 인한거라 오히려(?) 안심했네요.
(자판기 아저씨가 음료채우면서 가격변동하는걸 직접 본적이 있어서 물어봤었어요 ㅋㅋㅋ)
자세히보시면, 10엔짜리 옆에 60엔짜리는 같은 브랜드이지만, 카페라떼란 것만 다른 제품인데 가격은 6배나 차이가 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뭐.. 계속 냉장고 속에서 냉장되던거였으니 그런가 유통기한 지난거 마시고도 이렇게 살아서 글남기네요 ㅋㅋㅋ
국내에.. 아니 저의 회사 사무실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한국 자판기는 가격이 매미가 없던데 번화가 자판기 가격보면 장난아니죠.
ㅋㅋㅋㅋㅋ 회사 자판기에서 기한 지난거 나오면 사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헐 진짜 반짝 세일.
반짝..이라기보다 가격변동이 한 3일마다 한번씩 있었는데, 10엔짜리는 어쩌다가였지만, 30엔짜리는 거의 늘상 존재했어요 ㅋㅋ
와! 만든 사람 쫌 천재님이다!
뭐... 짬처리 자판기죠 ㅎㅎ
국내에.. 아니 저의 회사 사무실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회사 자판기에서 기한 지난거 나오면 사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신기하당
가격이 너무 싸서 신기할 지경이예요 ㅎㅎㅎㅎㅎㅎ
ㅋㅋㅋ 10엔짜리도 안팔린건 그냥 폐기하더군요. 마침 자판기 아저씨가 와서 빼내길래, 어차피 버릴꺼면 저 주세요했는데 안주더라구요 ㅋㅋ
자판기 아저씨 좀 주시지 ㅠ.ㅠ ㅎㅎㅎㅎ 자꾸 보게되네요 너무 신기해요 ㅎㅎㅎㅎ ^.^
ㅋㅋㅋㅋㅋ 오사카 가실일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위치 알려드릴께 ㅋㅋㅋㅋㅋ
돈모아서 또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판기아저씨꺼 ㅎ
아저씨 너무 싼거같아요
오우 좋네요 ㅎㅎㅎ 어차피 자판기에서 뽑은건 거의 바로 마시니....
그렇죠. 전 10엔이라 어떨땐 한 3개 사서 집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1주일 뒤에 마시기도 했는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블랙커피라 그나마 더 나았을지도.
엄청싸네요. 도쿄에도 있었으면ㅠ
와 재밌네요ㅋㅋ담에 오사카 들릴때 가보고싶네요ㅋㅋ위치알려주세요ㅋㅋ
한국에서 저렇게 하면 주변상인들한테 협박받을듯...
한국에도 저런거 있음 좋겟네..
와 커피가 십엔이네
한국 자판기는 가격이 매미가 없던데 번화가 자판기 가격보면 장난아니죠.
말은 유통기한 다 된 비인기 제품 땡처리라고 하면서 설마 저기에 들어가는 제품들 죄다 동일본에 소재한 공장에서 나온 제품이라던가, 아니면 동일본쪽 물류창고에 있던 제품이라던가.. 이런건 아니겠죠? ;;
그럴싸한데? 어차피 자판기에서 산 건 금방 먹게되니까
커피가 자기는 공짜라는데요
스팀 자판기
근데 100이하인것에서 엄청 싼데요?? 제가 일본 에서 산 자판기는 거의 210~410대의 음료밖에 없었거든요 저렇게 싼건 처음보네요
예전에 공장일할떄 출장갔더니 출장간 공장에 자판기 캔커피가 250~300원 했음..... 진짜 부러웠는데
저 음료도매하는 집 딸인데여 유통기한 1년지난 웰치스도 먹을만하니까 유통기한 몇개월 까진 상관말고 드세여!
아바타 보고 흠칫했다가... 본문 내용보며 흐음 그래서 싸다는 생각하며 그녕 지나치려는데;; 아바타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헐...이런 자판기도 있군요 덜덜..
외국이 물가 싼거보면 한국이 정말 썩은 나라 라는 것을 알수있네.
공짜 커피라는데 100원 받네요
솔직히 100엔 자판기도 싸게 느낌 ㅠㅠ 여름에 가서 500짜리 크림소다 이빠이 먹었으니 -_-;
우리나라도 땡처리 많이하긴하죠. 오프라인이라면 청량리 땡처리 시장 같은데가 유명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메일로 와서 할인율 큰 제품 들어가서보면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것들이고요. 일본 처럼 자판기로 하는건 본적 없는데 24시간 땡처리 가능한 장점이 있겠군요. 역시 자판기 천국.
일본은 정말 자판기가 많죠.
일본엔 어딜가나 자판기가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자판기 음료가격이 일정하지가 않음. 기간한정세일, 특정상품 세일, 컨셉자판기, 할인자판기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