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버거죠..?
약 6달러.
밑의 수블라키랑 감튀를 먹고 배불러서 아직 먹지를 못했습니다...
비프 수블라키.
얇은 빵을 구워서 고기랑 야채, 소스 뿌린건데
꽤 맛있어요.
줄줄 샌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9달러 정도.
감자튀김인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
이런거 계속 먹으면 진짜 살 엄청 찔 것 같네요.
음료 뚱캔으로 비교를 해봤지만
4달러지만 양이 엄청 많아요.
두께는 새끼손가락 굵기정도 되려나..
새벽 2시쯤에 배고파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맥도날드를
차타고 갔다 옵니다.
앵거스 버거.
앵거스는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얘는 단품으로도 8달러가 넘어요.
이건 더블 뭐시기 였는데....
전형적인 맥도날드의 맛입니다.
오늘 아침으로 먹은 채끝 스테이크.
호주산 답게 지방이 없네요.
그래서 식어도 지방이 입천장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
때마침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뜬금없이 여기로 올라오다니... ㅋ
감튀 양이 ㄷㄷ 하네요~
버거 가격이 좀 그렇지만 수블리카 맛나보여요
와 설마...mount gravatt 맥카스는 아니죠 ㅋㅋ!?
감튀 양이 ㄷㄷ 하네요~
고기고기해~
최고다 ㅎ
맥도널드는 정말 세계 어딜가도 맛이 없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
싸구려 치즈버거 같은 것은 전 세계 어느 매장을 가서 먹던 맛이 없음. 미국 맥도날드가면 앵거스버거 몇 종류있는데 그걸로 시키면 맛있어요. 위 사진에 있는 앵거스 버거는 잘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파는건 Third 파운드라서 패티 두께도 두꺼움. 미국에 다른 맛있는 버거집이 많아서 그렇지, 한국에서 파는거랑은 차이가 큼.
호주 식료품 물가는 굉장히 저렴해 보이네;; 특히 고기
때마침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뜬금없이 여기로 올라오다니... ㅋ
비프 수블라키는 첨보네요 거의 램 위주로 먹는데. 예전에 일하던 곳 옆 차콜 치킨 가게 램이 그렇게 맛있어서 1년만에 호주 돌아와서 먹으러갔더니 쉬는 날... ㅡㅡ
호주 천연 자원이나 식재료의 질이나 인구대비 공급량이 세계 최고임. 거기에다 남반구에 위치해서 계절의 이득까지 그냥 꿀빤다고 보면 됩니다.
호주 워홀가구싶다 ㅜㅜ 요새호주어떤가여
우리나라도 맥도날드 시그니쳐 버거가 앵거스 패티죠. 맛있습니다. 본토만은 못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