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의 한 시골에 살고 있는 아저씨입니다.
몇 달 전에 맛있는 피자집을 음갤에 올린적 있는데
오늘은 그곳과 같은 이름의 수제 버거집을 다녀와서 올려봅니다.
피자를 팔 던 곳과 이름은 같지만 위치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래도 한동네죠..
아마 같은 오너인거 같네요.
주문 받는 곳인데
메뉴는 간단한듯 간단하지 않네요.
한참을 뭐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가게 안은 대충 이런 분위기.
음식은 가져다 줍니다.
VINCENT 바닐라 쉐이크입니다.
MINI CORN DOGS 어린이 메뉴 입니다.
냉동이 아닌 직접 만드는 콘독이더군요.
감튀 위에 하얀 가루는 파마산 치즈인데.
식어서 먹으니깐 치즈 맛이 더 풍부해져서 고소하더라구요.
식어도 먹을만 했습니다.
BRUCE LEROY 와잎이 먹은 핫도그
크기가 25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핫독 위에 토핑이 코울슬로 같은 샐러드와 베이컨과 이것저것 볶은 과일이 올라갑니다.
다 좋은데 문제는 소세지가 너무 짰습니다.
위에 토핑은 피자에서 먹던 느낌이 나더군요.
토핑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소세지가 너무 짜서 다시는 안먹을거 같네요.
NAPOLEON DYNAMITE 제가 먹은 버거입니다.
다양한 버거 중에 가장 기본에 가까운거를 골랐는데
일단 받았을때 비주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 두께가 제가 만난 버거 중에 탑급이였네요.
간도 적절해서 짜지도 않았습니다.
한입 베어물고 두께에 감동해서 한 컷
버거는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아무래도 피자집이랑 같은 이름이라 같은 다양한 소스를 쓰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맛도 좋았구요.
(핫독 소세지만.. 별로...)
다음에는 다른 버거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에 백반집=미국 햄버거집
살 안 찌는 사람은 정크푸드를 안 먹거든요
폴아웃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살 안 찌는 사람이 정크푸드를 안 먹는건 아니에요.
고기 두께에 놀라네요
고기 두께에 놀라네요
와...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네요. 침 질질.
패티 두께보고 감탄했습니다 오호 천조국 ㅇ ㅇ
가계 인테리어가 눈에가네요 오래된 곳인가요? 음식은 참 맛있어보입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미국갔을때 외사촌과 수제버거집들 다녔는데 양과 가격에서 좋더군요.쿠폰에 주말에가면 할인행사도 다양해서 햄버거만으로도 행복했죠..
굿굿~
한국에 백반집=미국 햄버거집
폴아웃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쩌는군요 ㄷㄷ 맛있겠네요 ㅠ
역시 미국!!ㅋㅋㅋㅋ 버거 진짜 맛있어보여요b
어마어마하네요
패티가 무슨 스테이크임ㄷㄷ
으..맛있겠다. 미국에서 살 안찌는 사람들은 운동많이 해서 그런가 저런거 먹고 어떻게 살안찌지..!
루리웹-7465187132
살 안 찌는 사람은 정크푸드를 안 먹거든요
프루룽
살 안 찌는 사람이 정크푸드를 안 먹는건 아니에요.
살 안찌는 사람은 저런걸 일년에 4번?정도만 먹거든요
미국등에서 살 안 찌는 사람은 거의 채식주의자급으로 먹어요. 아는 서양여성분 고기도 살코기만 먹더라구요. 퇴근후 조깅도 기본 한시간씩 하구요. 저런 햄버거,피자,치킨 같은 정크푸드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더군요.
아....괜히 봤다....ㅠㅠ
하 역시 미국........
인테리어 좋네요. 버거의 고기 두께가.. ㅎㄷㄷ
고기위에 하얀거 뭔가요? 볶은양파?
하.. 이런거 볼때마다 살 안찌는 체질이었으면하는 생각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ㅜㅜ.. 전 먹는걸 맛있게 먹어서 방심하고 먹으면 4계절 중 2계절은 무조건 다시 다이어트 들어가는지라.. 정말 살만 안찌는 체질이었으면 완전 잘먹어도 비만이 안돼고 빼짝마르지도 않을테고 딱 좋은 표준상태의 몸을 쉽게 유지할 수 있을텐데 ..크흙...
네브라스카 Kearney인가요? 여름에 지나가다 들렸던곳 같은데...
이런거 볼 때마다 미국가서 살고싶어짐 ㅜㅜ
살 안찌는 체질도 저런거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 중풍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