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커피 음료 중에 제일 입맛에 맞던 물건입니다. 프랄렌? 그런 이름인거 같던데? 직장 근처에 이마트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1개가격이 970원. 커피우유랑 비슷한 가격 덕에 한동안 잘 먹었죠.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1300원대가 되버렸는데 언제 다시 복귀하면
또 사다 놓고 먹을 생각입니다.
같은 스페셜 티 시리즈의 스모키. 뭐 확실히 약간 탄내? 가 나긴 하더군요. 커피 기분은 느낄수 있었는데 정작 문제는 제가 커피 보다
커피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 결국 한두번 먹어 보고 다시 안찾게 되었습니다.
역시 같은 시리즈의 카페라테 모카 - 솔직히 그냥 저냥.
티오피 시리즈도 흥미가 생겨서 한번 사다 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비슷하게 천원 정도였는데... 입맛에 묘하게 안맞더군요.
이건 제가 산게 아니라 동생이 어머니에게 사다준걸 약간 맛봤는데 , 커피우유에서 설탕을 줄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럭저럭 취향에는 맞았지만
좀 비싸서 그후로 제돈내고 사먹진 않았네요.
제 입맛에는 씨유에서 나오는 저 커피우유가 꽤 맛있더군요. 다만 비싸서 자주 사먹진 않습니다.
이건 뭐 커피우유 치곤 중간정도? 그런데 가격도 어중간 , 맛도 좀 어중간 해서...
살짝 비싼 거로 요때 아마 1개 1350원정도? 해서 한번 사다 먹어 봤습니다. 그냥 진한 초콜렛우유! 맛이던데요. 싫진 않지만 초콜렛에 환장하던 시절은
지나가서....^^; 개당 1천원이하로 떨어지면 좀 사먹게 될듯...
요즘 믹스 커피 가격도 만만치는 않더군요. -_-;
같은 믹스 커피라도 좀 좋은 걸 먹고 싶어서 사본 건데... 1개를 먹어보니 딱 자판기 코코아 에 커피 가루가 스며든 맛. ^^
그래도 2개를 한번에 넣는 - 더블샷?- 을 해보니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다음에 사면 한번에 두개 씩 넣고 마실듯...
한번 시험삼아 먹어본건데... 병이 특이한 거에 비해 맛은 좀 특색이 없이 무난한 편.
이번엔 모카라테 였으니 다음은 카푸치노나 헤이즐넛이 될듯...
마지막으로 근래에 어머님께서 사주신 초밥 ^^
캬 초밥 눈이 가네요 전 커피는 아메리카노밖에 안먹어서... 초밥먹구 싶네요 오랜만에 ㅠ
저곳은 동해도 라고 하는 회전초밥집인데 대략 2만원좀 넘는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전 아메리카노는 써서 잘 안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