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학교앞에 포장마차식으로 된 분식집을 지날 때
초딩때 부터 식성이 남다른 저의 발길을 잡은건
떡뽁이가 아닌 바로 이것 닭염통 꼬치!!!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더이상 길거리에서
잘팔지도 않고
술집에선 비싸고...
쇼핑몰에서 싸게 80꼬치 겟~
주방 구석탱이에서 잠자고 있던 전기 구이기계를 깨웠습니다~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생각보다 금방 익어버리네요^^;; 집안이 연기로 가득 ㅎㅎ
소금구이 완성♥
양념도 부어서 졸여줍니다~
그럴싸 합니다~
요래 포장해서 여친님집으로 배달해주고~
저도 추억을 떠올리며 꼬치 하나에 이슬 한잔 똑~
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요!!
여친님쪽으로 더 많이간거같아요^^ 맛나게 잘 구우셨네요
여친님은 식구가 많아서 ㅎㅎ 맛납니다~
저런거 열선에 기름이나 양념 떨어진거는 어떻게 뒷처리 하나요??
밑에는 물로 체워져있어서 다쓰고 물버리면서 씻구요 열선은 식은 뒤 물티슈로 닦아냅니다~ 뚜껑에도 열선있어서 위아래로 굽는 형식이예요~
그렇군요~ 열선을 그냥 물티슈로 닦아도 되는군요~ 전기 꼬치구이 기계에 관심이 있던차에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