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와있습니다.
이제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조카만 네명으로 늘어났네요..
식구들이 많아져서 북적북적한 집입니당ㅎㅎ
어제 저녁에 먹은 밥입니닷!
(아래에서부터 위로)
소+돼지갈비찜, 새우전, 생선전, 육전, 동그랑땡,
구절판(전병,버섯,오이,파프리카,양파,불고기,새우),
새우반찬, 찜닭, 문어초회,송편, 고구마줄기무침, 메추리알조림, 파김치 입니다
사진에는 없는 하얀쌀밥과 고기를 듬뿍 넣은 육계장까지도요.
나름 도와드린다고 일손을 보태지만
엄마 실력 따라가려면 전 아직 멀었네요 ㅠㅠ
그리고 요건 아버지가 심으신 사과나무에서
올해 처음 열린 조그만 사과!
생긴것도 앙증맞은데 빠알가니 맛도 싱그럽습니다.
저희 온다고 매번 고생하시는 우리 엄마아빠
효도할게요. 항상 사랑합니다.
다들 남은 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대단하시네요 모두를 위한 요리란 바로 어머니의 손맛이 아닐지
맞는 말씀이세요. 매번 감사하면서 먹어도 사랑이 넘치는 맛입니다^^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회도있고 와...ㅋㅋ
대단한 솜씨시죠~ㅎㅎ 제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어요
어마어마 합니다.
저도 일년에 몇번 못보는 밥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