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가볍게 먹고 하카타역까지 가 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을 나서니 청명한 하늘이 반깁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나카스강을 건너서 돈키호테건물을 지나면 나오는 카와바타 상점가입니다.
여기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갔습니다.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카타가 라면으로 유명하길래 완전 시골이라 생각했는데 대도시의 번화가더군요 ㅎㅎ;
구경 좀 하고 버스타고 완간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친구는 나미노유 온천에서 몸을 담그고 싶어했는데 제가 싫어서 완간시장에서 초밥만 먹기로 했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
온천 바로앞에가 시장이라 온천하고 식사하러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완간 시장의 97엔 초밥 입니다.
1000원 조금 넘는데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오늘 5끼를 먹기로 정했기 때문에 조금 적게 담았습니다.
새우, 도미?,계란,중뱃살,장어,고등어,한치입니다.
진짜 1000원짜리 퀄리티가 아니었습니다. 매우 흡족했습니다.
880엔짜리 대뱃살입니다.
9000원 정도인데 굉장히 고소했습니다.
현지인도 많이오더군요. 초밥과 각종 회가 대단히 신선했습니다.
바닷가 구경도 하고 온천도 하고 초밥도 먹을 수 있는 코스로 좋을거 같습니다.
역시 식당정보는 네이버보다 음갤이 낫다고 다시 한 번 곱씹으며 갑니다.ㄷㄷㄷ
역시 식당정보는 네이버보다 음갤이 낫다고 다시 한 번 곱씹으며 갑니다.ㄷㄷㄷ
저는 이번엔 구글지도를 활용했습니다. 완간시장은 친구가 추천해서 갔지만요 ㅎㅎ
저렴하다고 무시못할 퀄리티네요~ 저도 여기 가보려했지만... 일정상 포기했지요 ㅜㅜ 사진보니까 이제와서 후회됩니다
완간 경찰서 쓰리아미고
빙글빙글 도는 녀석이 아니군요 가격대비 신선해보이고 좋네요^^
완간이라고 하니 윗 분처럼 춤추는 대수사선 생각이 나네요 ^^
참치가 좋아보이네요 먹고 싶어요 ㅎㅎ 잘봤습니다.